제목 | 더스크 다이버 | 출시일 | 2019년 10월 24일 |
개발사 | 저스트단 / 제이에프아이 | 장르 | 액션 |
기종 | PC, PS4, 스위치 | 등급 | 12세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Maybe |
선택은 항상 원하기 때문이라는 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영화 장르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수많은 음식 중의 하나를 골라 먹는 것도, 깊게 들어가면 그것을 원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령, 액션 영화를 골랐는데 액션은 손톱만큼 나오고 로맨스에 코미디가 상영시간 내내 이어지는 영화였다면, 그 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하더라도 과연 만족도가 높을까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무엇인가를 만듦에 있어서, 목적 그리고 목표는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적과 목표는 등대처럼 한 자리에 우직하게 자리 잡아야 하겠죠.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가듯, 모호해진 목표의 끝은 표류일 겁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고, 이상과 한계 또한 다르기에, 마냥 교과서나 기술서처럼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자신의 힘이 닿는 범위까지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를 게임으로 바꿔보겠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기술은 발전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복합적인 장르도 더 수월하게 표현해낼 수 있겠죠. 현실과 같은 그래픽, 이야기의 방대한 확장,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까지.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되는 명확한 사실은 ‘게임을 만든다는 것’에 있습니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라고 하더라도 영화가 될 수 없고, 수십만 자의 텍스트로 방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더라도 소설이 될 수 없습니다. 영화가 되고 싶고, 소설이 되고 싶다면 그 분야로, 그 분야에 맞는 매체로 제작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목적을 잊지 않는 건 장르와 분야를 넘어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이지만, 무엇인가를 만드는 행위는 그 출발점으로부터 많은 길을 걸어와야 하므로 으레 잊곤 하죠.
이상한 사설로 리뷰를 시작하긴 했습니다만, 하고 싶었던 말은 간단합니다. ‘기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기본기와 이번에 리뷰할 게임 ‘더스크 다이버’는 비록 대단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가 아니라는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만, 나름의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듦이라는 작업에서야 뭐든 똑같겠지만,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는 일이니까요.
대만의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삼아 적과 싸우며 닥쳐오는 문제를 해결하고, 동료와 유대를 다지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등장한 더스크 다이버. 과연, 어떤 게임일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양 유모.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은 시먼딩입니다. 대만의 실제 시먼딩을 배경으로 하고 있죠. 실제 지역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사실 배경에서 가지는 이점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시먼딩을 두드러지게 만들고 고유의 개성을 보여줄 ‘할 것’의 부재였고, 다른 하나는 없다시피 했었던 연출의 미약함이었습니다.
프롤로그와 튜토리얼을 겸하는 초반부를 넘기면, 플레이어는 만들어진 시먼딩 전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할 수 있는 특별한 행동이라곤 여기저기에서 파는 음식을 먹는 것밖에 없습니다. 메뉴판의 음식은 실제 음식의 사진을 넣었지만, 음식을 먹는 연출도, 음식을 먹을 때의 반응도 없어서 상당히 밋밋합니다. 일반적인 RPG에서 포션을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었죠. 시먼딩의 홍보를 위한 게임은 아니지만, 캐릭터가 음식을 받아들고 한입 베어 물면서 ‘아니?! 이 육즙은?!’처럼 조금은 유치하더라도 음식을 먹는다는 연출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음식 말고도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각종 설정 이미지를 비롯해 의상과 아이템이 포함된 뽑기를 하거나, 운세를 뽑아보는 등의 행동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음식을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더스크 다이버의 고유한 개성이 녹아있다기보다는 흔하게 사용되어 충분히 익숙한 것을 체험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렇다면 남은 것이라곤 배경을 바라보는 일인데, 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얼추 닮은 부분도 보이긴 합니다만 과연 이것을 즐길만한 플레이어가 있을까 싶습니다.
캐릭터로 돌아가, 이야기의 핵심이자 구심점이 되는 양 유모는 주인공이 으레 그렇듯 사건에 휘말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특별한 힘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 힘을 사용해 적을 물리치지만, 사건을 완전히 해결한 것은 아니었기에 당분간 자신들을 수호신이라 자칭하는 곤륜인을 돕게 됩니다.
스토리를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이야기는 나무의 가지처럼 이곳저곳으로 복잡하게 뻗어 나가지 않고, 정직하고 올곧게 직선으로만 이어집니다. 그러는 한편, 사이드 퀘스트는 대부분 단발성으로 끝나거나 아주 사소하고 가벼운 일상에 머무르며 메인 스토리를 보강해주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은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데, 그나마 존재하는 곤륜인, 수호자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밥집이 생긴다는 것을 제외하면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려웠죠. 지나치게 얕고, 부실한 내용이지 않나 싶습니다. 반드시 진지하거나 과거사나 스토리와 연결되는 중요한 이야기를 풀어낼 필요는 없었으므로, 주인공과 수호자간의 일화를 좀 더 느긋하게 그려내는 편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용으로 유대를 다진다기엔 솔직히 말해 아이들 장난에 불과한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전체적인 틀이 이렇다 보니, 예상되는 일이겠지만 플레이타임이 무척 짧습니다. 느긋하게 플레이를 하더라도 15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필요한 것만 빠르게 잡아 넘긴다면 10시간 안에도 엔딩을 볼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었습니다. 길고 장대한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으셨던 분에겐 추천해드리기 어렵지만, 머리를 비운 채로 쉽고 빠르고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 분에겐 아주 적합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장단점이 확실한 만큼, 앞선 요소도 영향을 받습니다. 단점일 때는 아주 두드러지고, 장점일 때도 빛을 발합니다. 저의 경우 장점으로 느꼈다가 단점으로 인상이 바뀌었는데, 전체 분량을 생각하더라도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는 가격도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38,000원으로 분량과 내용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콘솔은 52,000원으로 꽤 차이가 있거든요. 콘솔 한정으로 수호신 하나를 더 넣어주긴 했지만, 그것 하나로 스토리 DLC급의 가격을 더 받는다는 건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핵심이 될 전투와 액션은 어떨까요. 더스크 다이버의 전투는 인스턴스 던전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양 유모로 고정되며, 수호신은 스킬에만 영향을 줍니다. 약 공격과 강 공격을 조합해서 콤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소환 공격을 섞은 콤보도 존재합니다. 레벨은 존재하지 않지만 스킬 포인트가 존재해 주인공을 비롯한 수호신들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수호신과 인연 랭크를 올리는 것으로 새로운 스킬을 해금하는 방식입니다.
설명만 들으면 복잡할 것 같지만, 콤보를 구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버튼의 수가 적고 콤보의 조합이 단순해서 생각보다 쉽습니다. 빠르게 익히고 쉽게 익숙해질 수 있죠. 전체적인 조작감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캐릭터의 모든 행동은 빠르게 동작하고,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동작을 캔슬하고 회피할 수 있어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액션성의 구현도 좋은 느낌을 줍니다. 액션을 이야기할 때 으레 빠지지 않고 논하게 되는 타격감과 피격감으로 살펴보면, 타격감은 좋지만 피격감은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라는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타격감은 흔히 3가지의 요소가 결합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눈으로 봤을 때와 들리는 소리 그리고 체감을 꼽을 수 있죠. 이를 위해 적절한 효과가 필요하고, 무엇으로 어떤 것을 타격하는지 연상되고 어울리는 소리가 필요하며,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조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만한 반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스크 다이버는 체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약 공격에서의 타격감은 아쉬웠지만, 강 공격과 소환 공격을 조합하는 콤보에서는 확실하게 공격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적들이 잘 맞아주는 것도 있었는데, 오묘하게 느껴지는 찰진 손맛에는 적당한 수준의 진동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피격감은 썩 좋다고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캐릭터가 공격을 받았다는 피드백이 약한 편이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더스크 다이버는 1:1의 상황보다, 무쌍류 게임을 떠올리게 만드는 1:다수의 상황이 절대적으로 많고 그만큼 적들의 행동과 이펙트가 겹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격당하는 순간에도 피격음보다 피격시의 캐릭터 보이스가 더 크게 들리다 보니 누구에게, 또 어떤 행동 때문에 피격을 당했나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그 결과 묘하게 불쾌한 기분만 남게 되죠.
전투의 만듦새, 액션의 표현은 100점 만점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더스크 다이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차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기도 했는데요, 랭크의 선정 방식도 그런 아쉬움 중 하나입니다. 랭크는 콤보를 얼마만큼 넣었고, 대미지를 얼마만큼 줬는지, 피격횟수 등의 플레이 성적은 일절 계산하지 않은 채 오직 클리어 타임만으로 기록되거든요. 반드시 S랭크로 클리어할 필요가 없는 구성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도전하게 만드는 요소로 활용하지 않았던 부분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스테이지의 수가 많은 것은 아니나, 등장하는 적 역시 그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맵의 변화도 미미해서 반복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후반부엔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을 덜어줄 장치 역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죠.
필살기와 인연 랭크를 올려 해금할 수 있는 연계 필살기를 볼 수 있는 PV.
'잘 맞아준다'의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다. 이 은근한 재미가 여로모로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인 플레이는 본 영상과 같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스토리와 전투 등 게임 내적인 부분을 살펴봤다면, 외적인 부분도 봐야겠죠. 일단, 최적화는 생각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중엔 프레임 드롭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매끄러웠고, 로딩에 걸리는 시간도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단점이라고 할 만큼 느리진 않았습니다. 각종 설정 이미지를 비롯해 시먼딩에서 해결하는 의뢰들을 컷신으로 기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획득하는 방식은 좀 지나치게 투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뢰를 해결하면서 해당 컷신을 보여주면 또 모르겠는데, 그렇지는 않았거든요. 역시 연출이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므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큰 이슈는 아니지만, 로딩할 때 게임이 아예 멈추면서 넘어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빈도가 마냥 낮지는 않은데, 여기에 더해 배경 구조물의 로딩이 멈출 때도 있었습니다. 분할 로딩을 통해 시간 단축을 노렸던 것 같은데, 되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캐릭터 보이스의 녹음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점인데, 특히 고음부에서 깨지듯 소리가 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본어와 중국어 음성 모두가 같은 현상이 확인되는 것을 보아 어딘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콘솔을 포함한 PC에서도 같은 증상이 확인되는데, 독특한 건 2019년에 있었던 타이베이 게임쇼 체험 버전과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어판에서는 다른 이슈가 있는데, 운세 뽑기가 아예 번역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게임 내에서 혹은 패키지에서 안내하고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단순 누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성의하게 느껴졌고, 실망스러웠죠. 설령 QA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만드는 작업물을 최소 한 번이라도 검토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통째로 빠트린 이유가 설명되지 않으니까요.
카메라 워크가 아쉬울 때도 많았다. 특히 필살기는 캐릭터를 더 멀리서 잡기 때문에 벽에 가려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이상하게 특정 음역만 모든 캐릭터가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패치로 해결해줄지는 의문.
리뷰의 시작에 앞서 선택과 집중 그리고 기본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더스크 다이버는 아주 완벽하게 잘 만들어진 게임은 아니었지만, 일반적으로 액션 게임을 선택했을 때 으레 기대하는 요소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지는 못했죠. 기본에 충실한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하나로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는 아니었습니다. 속이 듬성듬성 비어있는 만두보다는 꽉 찬 만두가 더 만족스럽듯, 간결함을 목표로 하더라도 필요한 만큼까지는 꾹꾹 눌러 채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두드러지는 장점 하나론 여기저기에 흩어져버린 아쉬운 부분들을 전부 커버할 수 없었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아주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다룰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솜사탕처럼 빠르게 사그라들지만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지나친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IP보기클릭)211.105.***.***
플레이하면서 도쿄재너두가 많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액션에서 비교되는 점을 말하자면 모션이나 타격감은 더스크 다이버가, 회피감은 도쿄 재너두가 더 좋았네요. 특히 무쌍류라서 적이 많이 나오는데 이펙트도 화려해서 난전일 때 회피가 어려웠습니다. 불호였던 점은 빠른이동이 없는 것 같은 편의기능 부재, 던전 들어갈때마다 스토리 대사가 재생되는 등의 디테일이고, 극호였던 점은 게임 내부에서 해금할 수 있는 설정자료 등이네요. 캐릭터게임으로는 괜찮았습니다.
(IP보기클릭)59.22.***.***
아키바 스트립2가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근데 이런류 게임은 항상 퀄리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아쉽습니다.
(IP보기클릭)183.109.***.***
속빈 강정 사진 볼려고 왔는데 이게 왜 나오지
(IP보기클릭)211.63.***.***
아주 좋진 않지만 재밌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IP보기클릭)183.102.***.***
전부터 느낀 거지만, 이 리뷰어 분은 게임에 관해 많이 아시는 거 같고, 글도 잘 쓰시는데 리뷰를 위한 게임이라고 할까요? 이전 리뷰들도 그렇고...참...말하기 어렵네요.-_-...;;;
(IP보기클릭)211.63.***.***
아주 좋진 않지만 재밌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IP보기클릭)14.49.***.***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8.42.***.***
이 게임은 끽해봐야 아키바스트립 시리즈 정도 게임성과 퀄로 생각하면 되고 그래도 애스트럴체인 은 만든 회사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잔뼈굵은 실력도 그렇고 들인 공도 그렇고 비교 불가 | 19.12.03 15:02 | |
(IP보기클릭)211.105.***.***
플레이하면서 도쿄재너두가 많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액션에서 비교되는 점을 말하자면 모션이나 타격감은 더스크 다이버가, 회피감은 도쿄 재너두가 더 좋았네요. 특히 무쌍류라서 적이 많이 나오는데 이펙트도 화려해서 난전일 때 회피가 어려웠습니다. 불호였던 점은 빠른이동이 없는 것 같은 편의기능 부재, 던전 들어갈때마다 스토리 대사가 재생되는 등의 디테일이고, 극호였던 점은 게임 내부에서 해금할 수 있는 설정자료 등이네요. 캐릭터게임으로는 괜찮았습니다.
(IP보기클릭)59.22.***.***
아키바 스트립2가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근데 이런류 게임은 항상 퀄리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아쉽습니다.
(IP보기클릭)210.182.***.***
(IP보기클릭)222.96.***.***
(IP보기클릭)121.140.***.***
(IP보기클릭)203.228.***.***
(IP보기클릭)175.194.***.***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211.107.***.***
(IP보기클릭)210.210.***.***
(IP보기클릭)183.102.***.***
전부터 느낀 거지만, 이 리뷰어 분은 게임에 관해 많이 아시는 거 같고, 글도 잘 쓰시는데 리뷰를 위한 게임이라고 할까요? 이전 리뷰들도 그렇고...참...말하기 어렵네요.-_-...;;;
(IP보기클릭)115.143.***.***
(IP보기클릭)61.85.***.***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210.91.***.***
미스트오버보단 솔직히 이게 훨씬 낫던데요.... | 19.12.19 13:13 | |
(IP보기클릭)183.109.***.***
속빈 강정 사진 볼려고 왔는데 이게 왜 나오지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218.235.***.***
(IP보기클릭)58.120.***.***
시무룩. | 19.12.13 22:13 | |
(IP보기클릭)1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