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해도 괜찮겠지만, 실종된 전 담당, 스즈미야 하루히의 담당이기도 했는데 말야. 폐를 끼치는 방법이 굉장했다.
엄청 크게 말아먹으니깐 서둘러 전화해서 「이거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누군가 해고될거에요」
라고 전했는데도, 「지금 하루히 현장인지라, 나중에 하겠습니다」라고 대답.
「해뒀습니다」라고 대답이 오지만 거짓말. 그리고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모가지가
날아가 실종이란거. 아마 전 담당은 담당작이 잘나가서 신났을 것이다.
내가 「담당은 도망쳤고, 이거 누가 책임집니까?」
라고 물었더니, 편집장과 편집부가 연락 거부. 어쩔 수 없으니 변호사 써서 내용증명 우편.
이거 나도 위험해라고 편집장은 다른 부서로 도망쳤고, 사업부장은 관련 타사로 도망쳤다.
문제는 당시 사장의 책임이라 중역회의에도 이르러 문제가 됐다는 심산임.
저는 바로 관둘게요. 배상금 주세요하고 떠났다. 그치만 하루히는 잔류로 주주총회에서
따지자 회사가 "올해는 하루히가 나오니까 괜찮아요!"라고 해명하는 형편. 물론 나오지 않았음.
나는 관둘때에, 이제 마지막이고 하니 편집장에게
「00씨는, 당신이 몰아붙여서 죽인거죠?」라고 이전부터 추리하던 것을 물었음.
편집장은 「그걸 내가 말하라고? ㅋ」
라고 반웃음으로 긍정. 유족이 제소하지 않았는지, 교섭이 있었는지는
나머지는 제 일로 힘에 부쳐서 알 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 회사, 옛날에는 뒷계랑 연이 닿아 접대도 하고 있었다.
한 크리에이터가 이적하려 하자 납치해 호텔에 감금하고 번복시켰다.
폭대법 이후는 관계를 끊었겠지만, 그 시기에는 유괴 기타 등등 무서워서 차도 쪽을 걷지 않고,
뒤를 조심하고 다녔음. 지금도 버릇은 떨어지지 않았다.
일어났다. 끝맺음하자면, 당시 이라크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 편집부는 라노벨 계의 팔루자
(이라크전쟁 격전지)로 불렸다. 실제로 사람이 미쳐 실종되고 죽으니까! 명명한건 나지만!
당시부터 내 저서의 독자를 내가 이라크 아프간 귀환병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런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 타당한 배상액을 제시했더니, 당시 사장이
"그 액수는 자신이 중역 회의에서 압력을 받는다. 뭐라도 할 테니 깎아달라"
잡지와 회사 사이트에 한 해 사과광고를 싣는 것을 택했다.
1500만엔을 낮췄는데 이적 파동으로 작가한테 문제가 있다는 게 싫어서.
더욱이 독자는 잘 아는 언제나의 비화지만, 그 사과 광고문은 내가 썼다.
상대방이 제시한 사과문이 회사명을 포함, 세 줄이라는 빌어먹을 것으로
내가 납득할 만한 가해자의 사과문을 내가 내 앞으로 써서 가해자에게 주고 발표시켰고
내가 사과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이런 빌어먹을 경험, 인류사에서 나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길어서 좀 무서운 얘기. 실종 담당은 막대한 손해배상이 두려워 가재도구에
가족을 모두 두고 달아났다.
출판사와의 화해 조항 외에 언젠가 용서할 날이 올지 모르니 찾으면
보고해 달라며 몇 년마다 묻곤 했다.
14년이 지난 현재 아직 출판사나 가족으로부터 그의 생존 보고는 없다.
전 담당은 배상금 액수를 상상해 실종됐지만 직장인이
평생 열심히 하면 갚을 수 있는 액수가 아니고 업무상 손해여서 회사가 물어준다.
물론 영영 출세할 수 없고 업계 내 이직도 할 수 없지만 실종될 필요는 없다.
머무르고 있으면 그런 것들을 알았을 텐데, 도망쳤기 때문에 징계 해고가 되었다.
거기까지 말해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화해 조항에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좋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개인 이름과 배상금의 총액을 숨기고 있는 것은 제 배려인 것입니다.
https://twitter.com/AsaiLabot2/status/1336152538677010432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작가 아사이 라보가 직접 회고하면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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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어도 뭔 내용인지 몰라서, 일본어로 읽어봤는데도 뭔 내용인지 모르겠음; 솔직히 원작보다는 애니쪽 엔드리스 말아먹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회사가 야쿠자랑 연이 닿아있어서, 크리에이터의 납치도 서슴없이 자행했다란 부분보면 애니쪽도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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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죄용 작가가 원래 연재하던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때 얘기인데 그죄용 관련해서 큰 사건이 터졋는데 담당자는 괞찮다 말하고 가족들 버리고 혼자 도주 (하루히도 같이 담당했음) 문제 해결 누가 하냐니까 편집부 윗선들 전부 책임회피해서 작가가 직접 변호사 선임 배상금 요구했더니 미안함 1도 없고 자신들 경력 문제된다고 해서 사죄문 내거는 조건으로 깍아줌, 그와중에 사죄문도 건성이라 작가가 직접 써서줌 가가가문고로 이적할때 편집장한테 예전에 직원중에 누구 죽은거 편집장이 압박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으니 부정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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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얘기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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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죄용 담당자가 하루히도 맡고 있었다 이 이상의 의미는 없고 요약하자면 14년전 그죄용 작가가 몸담았었던 회사가 OO씨를 자살 혹은 실종되게 만든적이 있었다.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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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작가라면서 글 개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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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어도 뭔 내용인지 몰라서, 일본어로 읽어봤는데도 뭔 내용인지 모르겠음; 솔직히 원작보다는 애니쪽 엔드리스 말아먹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회사가 야쿠자랑 연이 닿아있어서, 크리에이터의 납치도 서슴없이 자행했다란 부분보면 애니쪽도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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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먹었다 부분은 하루히가 아니라 그죄용 관련일 겁니다 그죄용이 가가가 문고로 이적한 거랑 배상금 받았다는 내용을 생긱하면 당시 하루히 담당자이기도 했던 그죄용 전 담당자가 그죄용 관련으로 뭔가 미스한 거겠죠 | 20.12.13 0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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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해 못 한게 아니군요 ㅋ | 20.12.13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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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얘기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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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말하면 카도카와 시절 그죄용 담당자가 전 하루히 담당자이기도 했다는 거 빼면 하루히는 관계 없는 듯해요 | 20.12.13 0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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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죄용 담당자가 하루히도 맡고 있었다 이 이상의 의미는 없고 요약하자면 14년전 그죄용 작가가 몸담았었던 회사가 OO씨를 자살 혹은 실종되게 만든적이 있었다.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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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리.... | 20.12.13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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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작가라면서 글 개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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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나이트경
그죄용 작가가 원래 연재하던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때 얘기인데 그죄용 관련해서 큰 사건이 터졋는데 담당자는 괞찮다 말하고 가족들 버리고 혼자 도주 (하루히도 같이 담당했음) 문제 해결 누가 하냐니까 편집부 윗선들 전부 책임회피해서 작가가 직접 변호사 선임 배상금 요구했더니 미안함 1도 없고 자신들 경력 문제된다고 해서 사죄문 내거는 조건으로 깍아줌, 그와중에 사죄문도 건성이라 작가가 직접 써서줌 가가가문고로 이적할때 편집장한테 예전에 직원중에 누구 죽은거 편집장이 압박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으니 부정안함 | 20.12.13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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