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디아 게임에서 큰 목표를 이룬 날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살았었을때 룬어 이전 디아2를 소환네크로 잠깐 즐겼었다가 이번에 D2R 발매에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죠
그러다 10월 4일 마눌님께서 하사하신 스위치 버전으로 시작을 했었구요
당시 악랄했던 서버이슈등으로 인해 어찌저찌 혼자서 헬 바알까지 잡았기에 환불 및 게임을 포기하기로 합니다
놀랍게도 환불문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이후 몇일간 디아2 하고 싶어서 끙끙거렸죠
마침 한국에 있는 동생들이 PC 버젼으로 겜하다는 얘기를 듣고 PC 버젼으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스위치로 혼자할때는 소서 한캐릭만 가지고 파볼오브로 클리어하고
소켓퀘 3번은 얼마전 나눔했던 벡트코방 통찰에, 모너크에 그리고 탈봉에 해서 3번을 다 쓰고
파볼오브에서 극블리란걸 해봤습니다
이전에 메이지 15방상 15 내구 으뜸 3솟으로 오움이란 룬으로 교환해 그간 모아뒀던 룬으로 콜투암스도 만들고
극블리로 보스런이 정말 빨라서 이 기간에 운좋게 이래저래 룬들이랑 탈라샤 묻지마 부위들을 맞춰 룬어도 모르던 디린이 10월 28일 탈셋완성
이후로도 극블리로 계속하다가 라깍 주얼 중급을 구해 냉깍주얼에서 교체하고
체라오브로 세팅이 굳히게 됩니다
이후에 동생들이랑 주말마다 게임을 할수 있게 되어 전 탈셋으로 다 맞췄다 생각하고
룬들이나 템들은 모두 동생들에게 나눠주고 (아마존 - 활마, 자벨마 / 팔라 / 소서) 루리웹에도 나눔이란걸 시작했구요
여기서 더욱 더 업글하려면 횃불이 있어야겠다 얘기를 하는데 당시 횃불을 사기엔
셋다 노현질이므로 고급룬도 없고 상당히 고가이기에 탈셋이후 그냥 동생들 앵벌 머신이 된 소서에서
팔라딘을 키워보기로 합니다
집안일 요리 반려묘 케어까지 모두 다 마친후 24시간의 자유를 얻어 20대의 밤새던 날처럼
80레벨의 팔라를 만들었죠 85렙을 찍고 해보자 다짐했기에 그간 이래저래 모은 룬들로 오심이란것도 만들고
어찌저찌 햄딘 세팅으로 85를 찍다가 메인 이었던 소서한테 미안할 정도로 몇일만에 이 팔라딘은
로, 로, 오움이란걸 득하게 됩니다
로룬을 두번째 득한 순간에 슬픔 / 고뇌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340 역으뜸으로 횃불준비
(제작에선 콜투 중급이후 계속 역으뜸 중입니다)
루리웹에서 수많은 조언들과 뱀파장등의 필수장비를 나눔받아 드디어 혼자 한번 죽고 11월 9일 횃불퀘 성공
아마존 횃불 두개와 어쌔신 횃불을 동생들한테 주고 아마존 19/19 횃불은 동생이 쓰던 샤코를 나눔해준 분께 드렸습니다
매번 나눔만 하시던 분에게 뭔가를 보답할수 있어서 어떠한 득보다 더욱 기뻤습니다
이후 나왔던 횃불중 팔라 횃불 두번이 나왔는데 제가 한번 그리고 마눌님이 한번 오픈했는데 신기하게 둘다 같은 수치가 나온건 안비밀
무튼 이후 나온 아마존, 어쌔, 드루이드 횃불은 모두 이곳에 나눔을 했습니다
19/19 횃불을 나눔하면서 그 분의 세팅을 가이드라인으로 잡았기에 횃불 전달때 기회를 빌어
추후 방향을 고민하다 그렇게나 유명한 수수께끼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수수께끼는 전부터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동생이 전에 사실 자 룬을 득했습니다 그래서
베르만 있으면 되니 자룬 가져가 라고 해서 그 대화 직후 제 탈셋을 통으로 판매해 오움룬을 동생에게
선물로 주고 동생은 신뢰 라는 활을 완성하고 세팅을 거의 마칩니다 (제 동생도 역으뜸 신뢰 ㅠ)
그리고 탈셋 팔자마자 신기하게 오움등의 룬을 득해서 이래저래 끌어모아 소서횃불도 팔고 난 후
로, 오움, 오움 을 베르룬으로 바꿔 동기부여를 더욱 주었고
그리고 오늘 11월 22일
어제의 1막 열쇠런 60번 이후 하나 얻은거 오늘 연차때 잠시 30분 돌다가 베르룬을 득합니다
스샷 찍을 겨를도 없이 어안이 벙벙해서 후딱 득하고 재접을 했더랬죠
그전에 카우방에서 득한 일반방어 최대치 261 메이지 3솟 큐빙에 성공
소서를 제외한 캐릭이 쓸거지만 그간 고생했던 육성의 어머니 그리고 앞으로의 열쇠셔틀(..) 소서가
만드는게 당연한 도리라 생각해 소서로 정말 신중하게 룬 세네번 확인하고 하나씩 넣어
이번에도 당연하게 역으뜸에 가까운 수수께끼를 완성했습니다 ^^
맨땅에서 혼자 할때만 해도 탈셋만 맞추는게 거의 최종 목표 였었는데
같이 게임하는 동생들을 생각하다 횃불퀘 그리고 수수께끼라는 큰 목표까지 이루게 되었네요
아직도 이 템을 제가 소유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한국에 있는 제 동생들도 정말 기뻐해주고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네요
마눌님 그리고 냥이님 최고의 그랜드참, 스몰참 입니다
자택근무로 인해 출퇴근 시간도 아끼고 집에 있을때 하루에 평균 4~5 시간 매일 했는데 어찌저찌 여기까지 왔네요
다음달 부터는 회사 복귀이고 당연히 게임시간도 줄어들겠지만 원하던 큰 목표가 이뤄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하고 있구요 이 곳에서 수많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 받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누구에겐 쉽게 사서 쓸수 있는 템일수도 있겠지만 오늘 꿈에나 그렸던 룬어를 직접 만들어보니 그 성취감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IP보기클릭)125.189.***.***
(IP보기클릭)220.233.***.***
감사합니다 진짜 하나하나 모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이마트e 님도 득템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21.11.22 12:24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0.233.***.***
감사드려요 ㅠ 베르 만들어놓고 그간 계속 말룬 이하만 나오고 있어서 그냥 헬룬 이상은 득이다 생각하면서 하다가 생각안할때 이렇게 갑자기 나오더라구요 우니님도 꼭 득하셔서 수수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 21.11.22 12:26 | |
(IP보기클릭)49.143.***.***
(IP보기클릭)220.233.***.***
진짜 운이 좋아서 엄청 빨리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귀한 시간 내주신 덕분에 방향 잡고 수수에만 집중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 21.11.22 2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