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엑자일의 대첵없는 렉에 혈압이 오르던 중
갑자기 디아블로가 그리워졌다
올만에 해볼까?
접속을 해봤지 근데 이게 휴먼계정이고 뜨네. 오랜만이긴 하구먼
뭐 그냥 본인 인증을 하려 했지
근데 이게 암만해도 다음 페이지로 안넘어 가네?
뭐지 왜이럼? 인내심을 가지고 똑같은 폰인증 무한반복.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어떤 조선족같은 여자 목소리가 나옴.
ㅡ저희 영업시간은 두시부터 여섯시입니다
영업시간 지났네? 그래서 다음날 일하다가 생각나서 다시 걸었지. 정확히 2시 30분에 말야. 내 계정 살려내려고
ㅡ저희 영업시간은 두시부터 여섯시입니다. 블쟈코리아
아이 시팔 두시 넘었다고
순간 생각했지. 블리자드 이거 ↗같은 회사구나
갑자기 내가 지른 옵치 디아블로가 주마등처럼 지나감.
오늘의 유머. 블리자드는 고객센터가 없다
(IP보기클릭)115.138.***.***
네 그럼 저는 4를 하로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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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저는 4를 하로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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