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부터 플레이 가능인지 알고 플스 앞에 앉았다가
10시간 같은 1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실행!
1~2시간만 하고 자야지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해떠있네요;;;;;;;;;;
네로는 다양한 의수를 장착한다고 해도 단테처럼 시리즈 별로 다양한 변화를 주기는 힘들기에
DMC4에 강화버전으로 느껴지는 점도 있지만 그게 아쉬운 점으로 느껴지진 않네요
그런 이유와 체험판 덕에 네로는 뭐 순식간에 적응했지만
초심자도 쉽게 익숙해지게 만들었다는 V를 적응하는게 오히려 시간이 걸렸네요
소환수의 버튼 조합과 이것저것 하다보니 네로보다 손이 더 바쁜거 같습니다 단테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하지만 V에 조금씩 익숙해지고나니 그만의 맛과 멋이 있네요, 특히 바로 옆에 잔챙이들 소환수들이 정리할때 책읅으면서 지나갈때 느껴지는 그 간지!
무엇보다 3케릭중에서는 가장 도발을 사용하기 편한듯ㅋㅋㅋㅋ
예전 개발 중 인터뷰 중에 모션과 모션사이를 자연스럽게 하는데 힘썼다고 했는데 큰 부분이라고 느끼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너무 마음에들고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직 뭐 중반부 밖에 안되었겠지만 모든 시리즈중에 가장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아마추어 플4임에도 최적화가 참 마음에듭니다. 미션 중간에 맵보여주는 이벤트씬같은 부분에서 프레임드랍이 좀 있긴하지만 뭐 중요한 장면들은 아니라서 괜찮구요
몇시간 연속으로 달리면서 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을 뽑으라하면
하나는 초반부 플레이할때 카메라 위치가 붉은색 커튼 뒤로 넘어갔는데 반투명화되서 화면이 온통 투명한 붉은색으로 표시되었던 방이 있었네요, 카메라 리셋하고 돌려도 워낙 협소했던 지형인지라 계속해서 한번씩 걸리더라구요,
또 하나는 V와 네로가 처음으로 같이 나와서 전투를 하는데 까마귀가 자꾸 카메라 가려서 딥빡.........이건 진짜 좀 빡쳤음
간단 요약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네로는 DMC4의 느낌 그대로다
V는 색다른 재미가 있고 의외로 손이 바쁘다
단테는 옳다
가끔씩 카메라 앵글꼬이는 부분이 아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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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퇴근하면 주말모드니 힘내세요 | 19.03.08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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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도 네로지만 V는 꼭 키설정 새로하시고 하심을 추천 | 19.03.08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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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되려 아드로핀이... 근데 몇시간뒤면 졸려죽것죠?ㅋㅋㅋ | 19.03.08 08: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