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스포)유치해서 도중에 접음

[고양이는냐냐냐]

처음엔 몰입감 있었고 학원물과 X파일이 접목된 미스테리물로 생각했고 엄청 집중해서 했는데

디소드니 뭐니 손에서 검을 소환하면서 순식간에 몰입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유치함이 밀려와서 부끄러워짐

검이 생긴것도 B급 전대물에 나오는 모양새로 웃음밖에 나오지 않음

장르가 순식간에 미스테리물에서 소년만화로 변하는것 같은 부끄러움에 그냥 접기로 했음

[N3WB33_]

ㅋㅋㅋㅋㅋ 뭔느낌인지 이해됨
실망하긴 했는데 받아들이고 하면 또 괜찮은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RedDragon]

실제로 저 검써서 악당을 물리쳤다! 이런 소년물틱한 전개는 일어나지 않으니 그냥 쭉 해보시는게...

[은이냥냥]

전 돈 아까워서 꾹 참고 엔딩보긴 했는데
완전 동감
초반엔 설정이 흥미로워서 찐따같은 주인공이나 오그라드는 대사같은거 참고 진행했는데 갈수록 전개도 억지스럽고..
이걸 돈 주고산 자신을 탓할뿐.
앞으로 이 회사 비주얼노벨은 안살거 같네요.
걍 소설이 땡길땐 걍 소설책을 사서 봐야겠음.

[내일도맑음]

저 검 뽑는건 크게 상관없었는데 스토리가 ㄷㄷ 개ㅈㅁ이라 ㅎ
윗분말대로 너무 억지스럽고 ㄷㄷ 주인공 ㅈㄴ 짱나고 ㅋ
여기 트로피공략대로 했는데 첫노멀엔딩에 모든트리거성공인가가 안따짐 ㄷ 짱나서 접음 ㅎ 공략에 선택 몇개안나오던데 그래서 긍가 ㅎ

[뭘할지도모르겠다]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저도 얘네들 칼 생긴건 진짜 소름돋았어요... 안좋은쪽으로.

이게 헤드 쪽에선 디소드란 설정이랑 스토리가 부합이 되는데, 차일드에선 아니라서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죠.
디소드에 대한 설정도 두리뭉실하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