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대입구 부근의 커피스미스 홍대점에서 넥슨 브랜드 데이를 한다고 하길래 한 번 가보았습니다.
정작 한 일이라고는 그냥 커피 한 잔 사마시고 쿠폰 얻고,
또 그 커피 마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5천원짜리 캐쉬카드 하나 얻은 거랑...........
카페 입구를 수호하고 있던 다오랑 배찌와 사진 같이 찍은 거 정도?
슬슬 더워질 날씨인데도 열심히 일하는 저 둘이 왠지 짠해보였습니다.
그와중에 어깨에 매는 밸트를 허리에 차는 깨알 같은 다오의 고증오류
카페에서 메2 관련 굿즈들을 팔고 있길래 하나 사볼까 싶었는데..........
가격이 오질나게 비쌉니다! 그야말로 창렬의 진수!
으아 ㅠㅠ......... 핑크빈 쿠션 갖고 싶었는데...... 돈이 웬수다!
뭐, 브랜드 데이라고 해서 뭔가 거창한 행사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정작 했던 거라고는 그냥 커피 마시고 쿠폰 좀 얻어가는 걸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걸 보면 역시 돈슨이 욕은 그렇게 먹어도 팬은 많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요건 돌아가기 전에 아쉽기도 해서 또 찍어본 배찌...... 지쳐서 결국 드러누워버리더군요 ㅋㅋㅋ.
내년에 보자, 다오&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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