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프로군 포켓 13 석세스 해양모험 5부 ♧
♤ [ 서브 이벤트 ] (뉴호프에서 스메라와 재회) ♤
주인공,스메라 - 아앗!?
주인공 - ...너, 뉴호프에서 대체 뭘하고 있는 거야.
스메라 - 인사도 없다니, 역시 고귀한 태생이 아닌 인간은
예의라는 것도 모르는군.
주인공 - (이이이이이!)
모치 - 우선, 이런 장소에서 싸움은 그만 뒀으면 하오.
토드 - 정말이지 같은 의견임다.
스메라 - 흥.
...좋은 기회군.
그 구슬은 각자 가지고 있어도 어쩔수 없지.
여기선 하나의 그 구슬을 걸고 정정당당히 승부하자!
주인공 - 좋다.
승부의 방법은?
스메라 - 단판 레이스다!
목적이 섬가지 가서, 어느 물건을 손에 넣는 쪽이 이긴다!
주인공 - ...조건은 그걸로 좋지만 너, 정말로 약속을 지킬건가?
스메라 - 실례인 녀석이군 넌.
알았다, 그럼 심판을 찾아 두지.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スメラとのレ-ス (스메라와의 레이스) ♠
[스메라와 카림의 구슬을 걸고 승부다! 라이벌과 결말을 짓자!]
[거리 30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소네 - 뭐어!?
저기... 내가 심판 역을?
스메라 - 예, 부탁합니다.
뉴호프총독인 소네무란 씨라면, 분명 공평한 처리를 해 주겠지요!
소네 - 아니, 그건 곤란합니다.
전 여러가지로 바빠서요.
독립파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서...
스메라 - 시간은 걸리지 않습니다!
2개의 구슬을 맡아 주시고, 승자에게 그걸 넘기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소네 - 아니아니... 하지만 말이에요.
어떻게 해서 승자가 왔다고 제가 판단 하는 겁니까?
스메라 - 그건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구하는 보물은 즉, 머스트돈의 어금니!
소네 - 머스트돈의 어금니라고요!
그건 꽤 희귀한게 아닙니까?
스메라 - 심판역을 해주신다면, 그 어금니는 양도하겠습니다.
소네 - (어금니는 꽤 고가일 터.
이 다음, 뇌물로써 도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알겠습니다.
이 소네.무란, 기꺼이 심판역을 맏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 좋아, 머스트돈이 있는 베르누섬에 출발!
모치 - ...묘하오.
항구에 알바트로스 호가 보이지 않소.
주인공 - 설마, 벌써 출항한건가?
아니면 배를 바꿨다던가?
토드 - 스메라님!
콘키스타호의 출범임다.
스메라 - 음음 그런가.
그럼, 슬슬 갈까.
토드 - 이쪽도 출항임다.
스메라 - 아니, 가는건 죤앤드죤 상회다.
토드 - 임다?
(그리고...)
스메라 - 여어, 점장.
머스트돈의 어금니를 팔아주지 않겠나.
토드 - 에엣!
스메라님, 설마?
스메라 - 훗훗훗후!
실은 이 가게에 신기한 어금니가 팔리고 있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래서 이 계략을 생각해 낸거다.
총독에게는 어떻게해서 손에 넣었는지 구별을 할수 없으니까!
토드 - 그치만, 그건 치사함다.
스메라 - 이기면 되는거다, 이기면.
상인 - 머스트돈의 어금니?
아아, 그거라면 이미 팔렸다 해.
스메라 - 뭐, 뭐라~!?
상인 - 다음 입하는 미정이다 해.
스메라 - 아차, 여유를 보이지 말고 먼저 사뒀어야 했어!
토드 - 어떻게 하는 검까?
스메라 - 우와아, 서둘러서 출항 준비다!
콘키스타 호를 쫓는다.
토드 - (정말로 못되먹은 사람임다.)
[ 간판 이벤트 ]
선원 - 뒤에서 배가 급 접근! 대형 선입니다.
주인공 - 스메라의 배인가.
모치 - 하지만, 알바트로스 호라면 저렇게 크지 않을 것이오.
선원 - 더욱더 접근해 왔습니다!
주인공 - 해적일지도 몰라.
만약을 위해 전투 준비다!
(그리고...)
스메라 - 훗훗훗훗!
훗~훗훗..
콜 록, 콜록!
토드 - 스메라님, 괜찮슴까?
너무 웃으면, 몸에 해가 됨다.
스메라 - 켁켁...
어때, 녀석들에게 들렸을까?
토드 - 해상으론 거리가 있으니까 무리라고 생각함다.
스메라 - 넌 배려심이 부족하군.
토드 - 아, 신호기임다!
스메라 - 크크크, 아무래도 눈치채준 모양이군.
보는게 좋아, 나의 새로운 배 대형함 판장 호를!
토드 - 에 그러니까, [접근하는 이유는?]
...접근하는 이유는? 임다.
조금도 스메라님의 배라고 눈치채지 못한것 같슴다.
스메라 - 에에잇, 무례한 놈!
이렇게 된다면,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어쨋든, 좀더 접근해!
선원 - 아!
갑판위에 스메라와 토드가 있습니다!
주인공 - 뭐야, 역시 그 녀석들인가.
모치 - 새로운 배를 자랑하고 싶었던것 뿐이오.
선원 - 아앗, 포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 뭐, 뭐라고!?
회피다, 회피해!
(두두둥!)
(첨벙!)
스메라 - 훗훗훗훗!
이번은, 서로 구슬을 총독에게 맡기고 왔으니까!
상대의 배를 침몰시켜도 된다는 그런거다!
토드 - 정말로 그걸로 괜찮은검까?
스메라 - 괘, 괜찮아!
자, 더 접근해!
주인공 - 스메라녀석, 여느때와 다르게 진심으로 이쪽을 공격하고 있어.
얼레, 이거리에서 더 좁혀오는건가?
모치, 왼쪽으로 힘껏 돌려!
배를 박아 버려!
모치 - 옛썰!!
(콰쾅!)
스메라 - 뭐, 뭐지, 무슨일이지?
선원 - 콘키스타호와 충돌했습니다!
스메라 - 바보, 너무 접근 했잖아!
선원 - 그치만, 그런 지시 였지 아니었나요!
토드 - 저쪽 녀석들이, 이쪽에 쳐들어 왔슴다!
주인공 - 어이, 스메라!
레이스의 승부인게 아니었나!
스메라 - 시끄러!
이 레이스는 뭐든지 있을수 있어!
즉, 발리 투도다!
※발리투도 - 격투기의 하나. 모래뿌리기등 모든 기술을 허용.
토드 - [뭐라도 있을수 있다]의 의미는 외국 말임다.
스메라 - 얼간이 주제에 하나하나 설명하려 들지마.
(전투 후)
스메라 - 아와아악, 미, 미안해!
반성하고 있어!
모치 - 선장!
이쪽의 배는, 여기저기 때려 부쉈오!
주인공 - 좋아, 슬슬 물러난다.
스메라 - 얼레?
날 놓아주는 건가?
주인공 - 승부는 레이스로 하는 거잖아.
그럼!
스메라 - ...............
토드 - 싸움에서도, 인간성에서도 스메라님의 완패임다.
스메라 - 시끄러!
알고있어!
(도착 후)
주인공 - 좋아, 베르누섬에 도착이다!
모치 - 머스트돈을 찾으러 출발이오!
[ 맵 이동 후 ]
(부스럭 부스럭)
해적 - !
모치 - 우왁, 해적이 나왔오!
주인공 - 어째서 여기에 해적이!?
제길, 응전해!
(전투 후)
군트람 - 거기가지다, 망할 꼬맹아!
무기를 버리지 않으면, 이 녀석의 목을 날려버리겠다!
모치 - 왁~, 살려 주시오~!
주인공 - 큭...
(싸우지 않으면, 모두가 죽어...
...그치만...)
(딸그락)
군트람 - 호오, 오늘은 순순하군.
주인공 - 모치 없이, 콘키스타호를 움직일 자신이 없어서 말야.
군트람 - 흥...
뭐 됐어, 보스를 만났으면 한다.
주인공 - !
(그리고...)
카메다 - 호오, 이녀석이 여러가지로 날 방해하고 있던 선장 데이지이오?
주인공 - 에, 당신이 카메다?
모치와 빼닮았어!
모치 - 이럴수가, 나의 일족이었던 거였오!?
카메다 - ...아니, 난 다른세계에서 와서, 너와는 관계 없오.
주인공 - ...다른 세계?
카메다 - 아아, 정말!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다른 얘기를 하겠오!
주인공 - 너희들, 이섬에 뭐하러 왔지.
카메다 - 해적이 하는 일은 하나이오.
이섬의 주민들에게서, 여러가지로 받아가고 있었오.
주인공 - 침략인가...
카메다 - 배를 습격하는것 보다도 편하오.
뭐, 그것보다도 몸의 오브를 돌려 줬으면 하오.
주인공 - 몸의 오브?
카메다 - 운가르프에서, 우리들에게서 가로챈 녀석이오!
주인공 - 아아, 그거라면 뉴호프에 총독이 맏고 있어.
내가 머스트돈의 어금니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돌려 받을수 없어.
카메다 - 뭐, 뭣이오!?
군트람 - 과연.
그렇게 되면 널 죽일수는 없겠군.
그래서 순순히 잡혀 온거군.
카메다 - 군트람!
지금 당장 몇명인가 부하를 데려가서, 어금니를 가져 오는 것이오!
군트람 - 에엣!?
지금 당장이라니...
지금 부터인가?
카메다 - 바로 가는 것 이오.
군트람 - 예이 예이.
(그리고...)
토드 - 이야, 어금니를 손에 넣어서 다행임다.
설마, 길가에 버려진 머스트돈이 있다니.
에 그러니까...임다.
스메라 - 훗훗후, 나에게도 이제야 운이 따르고 있는것 같군.
이걸 총독에게 전해주면...
얼레?
해적들 - ...........
스메라 - 어이, 저녀석들은, 언젠가 봤던 해적들이잖아.
토드 - 이런곳에서 뭘...
앗, 데이지가 잡힌것 같슴다!
스메라 - 정말이다!
핫핫하, 고소하군.
이걸로 이번 레이스는 이 나의 승리...
.........아니.
이런식으로 이겨도 전혀 기쁘지 않아.
카메다 - 군트람이 이빨을 가져 왔으니까 바로 뉴호프에 돌아가는 것이오.
너의 동료들은 오브와 교환해서 돌려 주도록 하겠오.
이걸로, 마침내 이오브도 2개째이오.
주인공 - 아앗, 그건 아빠의!
카메다 - 응?
아아, 그러고보니 원래 이 마음의 오브는
당신의 아빠가 가지고 있던 것이었소.
걱정하지 않아도, 내가 유효하게 이용해 줄것이오.
(탕탕 타앙!)
카메다 - 무슨 소란이오?
(빠긱!)
스메라 - 해적 녀석들, 각오해라!
카메라 - 무, 무슨일이오, 당신들은?
주인공 - 스메라!?
스메라 - 훗훗훗후.
평생 이 나에게 감사해라.
토드 - 뭐, 이전에 놓아준 답례임다.
주인공 - 그런가, 고마워.
스메라 - 야야야, 거기서 임다를!
멋대로 데이지를 해방하지마!
토드 - 에, 뭔가 잘못된것임가?
스메라 - 묶여진채로 배에 데리고 돌아가면 레이스는 내 승리잖아.
토드 - 치, 치사함다...
주인공 - 야호, 아빠의 카림의 구슬을 되찾았어!
스메라 - 에엣, 그건?
토드 - 설마, 3번째의 구슬임까?
스메라 - 얼레... 기다려.
내가 원래 하나, 저 녀석이 원래 하나 잖아.
운가르프에서 해적이 파냈으니까 ...설마!
이미 3개는 모여 있던건가!
토드 - 전혀 눈치채지 못했슴다!
카메다 - 저기, 너희들, 혹시 엄청난 바보가 아니오?
스메라 - 뭐라고, 이 해적녀석이.
재판소에 넘겨서, 교수형에 처하게 해줄테니까 각오해!
카메다 - 힉~, 구해 주시오~!
회개할테니까 놓아주시오!
(휘익)
스메라 - 뭐, 뭐지?
넌?
군트람 - 여 보스, 구하러 왔어.
카메다 - 군트람!
살았소.
여긴 너에게 맡기겠오!
군트람 - ...자 어디, 내가 부재중에 여러가지로 저질러 준것 같군.
응?
스메라 - 조, 좋아, 토드 가라!
저 녀석을 해치워!
토드 - 에엣~!?
뭔가 쎄보임다.
(카킹!)
군트람 - 칫, 또~ 넌가.
주인공 - 아버님의 원수, 이번에야 말고 갚아 주지!
군트람 - 이제 귀찮다.
망할 꼬맹이, 찌껄이지마!
(전투 후)
주인공 - 제길, 안돼 너무 강해!
군트람 - 가하하하, 아쉽게 됐군 망할 꼬맹아!
안녕이다, 지옥에 떨어져라!
스메라 - 아, 아아아, 이건 안돼.
어이, 토드, 이틈에 도망가자.
토드 - 예, 예, 스메라님!
(타타타타탓...)
(...그 때쯤...)
해적 - 엣, 포격?
그치만, 저쪽에는 아직 동료가.
카메다 - 시끄럽소!
냉큼 쏘는것이오!
(내가 한심하게 목숨구걸을 하는 모습을 본 녀석은,
살려 둬선 안되오)
(휘~잉!)
주인공 - 에!?
(콰~~쾅!)
군트람 - 제, 제길, 어떻게 되고 있는거야!
주인공 - 앞바다에서 포격 당하고 있어!?
군트람 - 칫!
망할 꼬맹이, 승부는 다음이다!
주인공 - 아, 기다려, 군트람!
모치 - 안되오!
도망가는 것이오!
(콰 쾅~~!)
해적들 - 갸아악!!
주인공 - 제길!
...얼레?
이 긴 어금니는 혹시?
모치 - 머스트돈의 이빨이오.
주인공 - 어째서 여기에 떨어져 있는 거지?
(콰 쾅~~!)
모치 - 빨리 도망 가는 것이오!
주인공 - 으, 응.
군트람이 가져 온건가.
어쨋든, 가지고 가자!
(귀환 후)
주인공 - 총독, 이게 머스트돈의 어금니입니다.
소네 - 좋다.
그럼, 맡아둔 구슬을 넘기도록 하지요.
(3개의 구슬을 모두 손에 넣었습니다!)
스메라 - 제길~...
설마 도망갈때에 머스트돈의 어금니을 깜박하리라고는...
주인공 - (얼레?
그럼 그 어금니는...)
스메라 - 어이, 데이지!
구슬은 네가 가져 갔지만, 난 아직 카림의 보물을 포기 하지 않았어!
(사뿐 사뿐...)
주인공 - 아, 어~이...
후훗, 열심히 해.
(퀘스트 클리어!)
♤ [ 서브 이벤트 ] (데지마에서 얻은 카림의 정보) ♤
사무라이 - 카리무라는 자에 관해서, 여기 사무소 쪽에 기록이 있었다.
주인공 - 엣?
사무라이 - 에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봉쇄를 하고 있어서,
대포로 쏴서 쫓아냈다고 생각하지만...
보아하니 고된 모습을 보고 특별히 데지마에서
수리와 보급을 허가했다고 나와있다.
주인공 - 그럼, 이 토지에 카림이 상륙 했던군요!
사무라이 - 아니, 상륙은 허가되지 않았다.
배의 수리도 해상에서 행했다고 되어 있다.
주인공 - (정말이지, 이나라는 친절이 없다고 할까 냉정하다고 할까.)
사무라이 - 일단, 카리무를 당시의 관련자가 취조했을때의 조서는 이거다.
주인공 - 저, 저기, 그 기록을 부디 보여줄수 없나요?
사무라이 - 이건 정식 기록이라, 허가 할수 없다.
주인공 - 그런가요...
사무라이 - .......엣헴 엣헴.
아~, 허가는 불가능 하다?
주인공 - 아!
(짤랑 짤랑)
주인공 - 이런, 이런곳에 돈이 떨어져 있네요.
사무라이 - 오오, 이거 아깝군.
누가 떨어 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워 모으지 않으면~
옷 홋홋호.
주인공 - (...이사이에 기록을 베끼라는거군.)
(그리고...)
모치 - 들으면 들을수록 직원에게 두손들게 만드는 나라이오.
그래서, 뭐가 써 있었오?
주인공 - 카리무, 아니 카림은 남쪽에서 일직선으로 북상해서
30일이 걸쳐서 데지마에 온것 같아.
섬의 이름은 다이가자라 섬!
칸도리 - !
마침내, 거기까지 알게 된건가...
하시바르 - 바로 출발 하자!
칸도리 - 아, 아니, 기다려, 하시바르.
마음의 준비라는게 있잖아.
하시바르 - 뭐야.
또 그건가?
우물쭈물 대다간 다른 녀석들에게 앞지름 당하면 어떻할려고.
모치 - 하지만, 기함도 없이 30일이나 되면 꽤 먼 거리이오.
착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주인공 - (하지만 마음에 걸리네.
카림은 다이가자라섬애서 끝을 초래하는걸 찾았다고 한것 같아.
그렇다는건, 역시...)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스메라 - (어이, 들었나?)
토드 - (이귀로 확실히 들었슴다.)
스메라 - (좋아, 이쪽도 준비다!)
선원 - 얼레?
좀전 여기에 있던건 누구지?
♠ [ 스토리 퀘스트 ] カリム-の寶 (카림의 보물) ♠
[마침내 카림의 보물의 수수께끼를 풀때가 왔다! 충분이 준비하고 도전하자.]
[거리 60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주인공 - 좋아, 카림의 보물을 향해서 가자 다이가자라 섬에!
선원들 - 오옷!
주인공 - 콘키스타호...
출범!
(...그 때쯤...)
해적 - 데이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다 - ...마침내이오.
기다리다 지쳤오.
큭큭크, 탐지기를 써서 녀석들에게서
보이지 않는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가는 것이오.
[ 간판 이벤트 ]
선원 - 후방에 배가 보입니다!
저건... 판장 호 입니다!
주인공 - 스메라녀석, 쫓아 왔군.
스메라 - 콘키스타호와 거리를 유지한다.
녀석들이 카림의 보물의 무언가의 단서를 잡은건 틀림없다.
토드 - 스메라님.
스메라 - 와왁!
너, 깜짝놀래니까 느닷없이 나오지 마!
토드 - 보초가 신경쓰이는 걸 보고해 왔슴다.
스메라 - 응?
토드 - 후방에, 해적의 데스포트호와 비슷한
배의 그림자가 보였다는 것 같슴다.
스메라 - ...해적의 무리들도, 녀석들을 쫓아가고 있다는 건가.
좋아, 마침내 클라이막스군!
[ 간판 이벤트 ]
주인공 - 스메라의 배는 바짝 따라오고 있네.
모치 - 이대로라면 다이가자라 섬 까지 따라 오게 되어 버리오.
주인공 - 응?
저기에 작은 섬이 있군.
좋아, 저기서 결말을 짓도록 하자.
저기에 정선하는 척을 하고 섬을 빙글하고 돌아 들어가서,
배후에서 공격 한다.
돛이나 조종대를 부숴 버리면 더이상 따라 올수 없겠지.
모치 - 알겠오!
(그리고...)
선원 - 앗, 콘키스타호가 속도를 떨어트리고 전방의 섭에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스메라 - 음,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건가.
속도를 올려라!
따라 잡아서, 해치워 버린다.
토드 - 하지만, 어설프게 공격한다면 구슬이 바다에 떨어질지도 모름다.
스메라 - 섬의 근처라면, 바다도 그렇게 깊지는 않을거다.
혹시, 저쪽의 배가 침몰해 버린다면 토드,
네가 책임을 지고 3개의 구슬을 끌어올리는 거다.
토드 - 엣!... 임다.
선원 - 콘키스타호가, 섬의 뒤로 숨었습니다!
스메라 - 뭐라, 서둘러, 서두르는 거다!
(그리고...)
선원 - 판장호에 대하여, 이 배는 섬의 사각지대에 들어왔습니다!
모치 - 마지막으로 봤을때, 저쪽의 배는 속도를 올리고 있었오.
주인공 - 좋아, 먹이를 물었군.
다시 속도를 올려서 섬을 일주 한다.
(...기다려.
저쪽의 배 쪽이 대형이었지.
배후를 잡아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어.)
◎선택문 (필자 B)
A. 상대의 배에 올라탄다. B. 아니, 배애서 싸우자.
(그리고...)
스메라 - 어디냐, 그 녀석들은 어디로 간거야!
어디에 정선하고 있는 거지?
토드 - 우선 속도를 떨어트리지 않으면, 여긴 바다가 얕아서 위험함다.
스메라 - 이러할때에 대형 배는 불편하군.
좋아, 돛을 접어라.
토드 - 작업개시 하겠슴다.
선원 - ...?
아, 아앗!?
스메라님, 뒤에서 콘키스타호가 나타났습니다!
스메라 - 에?
어째서 전속력으로 항해 하고 있는 거지.
...앗, 아차, 함정이다!
서둘러서, 뱃머리를 돌려 서둘러!
선원 - 하지만, 돛은 접고 있는 상태 입니다!
스메라 - 그렇다면, 다시한번 펴서 고치는 거야!
주인공 - 좋아, 배후를 잡았어.
포격으로 녀석들을 섬에 몰아넣자!
(전투 후)
스메라 - 아뿔사, 돛이 당했어.
에에잇, 왼쪽으로 최대다!
토드 - 어째서 그쪽 임까!
스메라 - 어째서 라니...
녀석들의 배와 거리를 잡지 않으면 곤란하잖아?
토드 - 아아아, 안됨다!!
그쪽은 섬이라서, 여긴 바다의 깊이가...
(카캉!)
스메라 - 왁, 뭐야, 지금의 충격은?
토드 - 섬의 얕은곳에 좌초했심다!
보트로 끌지 않으면, 이제 여기에선 움직일수 없슴다~
스메라 - 뭐, 뭐라고~!?
주인공 - 해냈다!
모치 - 이걸로, 이제 따라올수 없게 됐오.
주인공 - 좋아, 다이가자라섬을 향해서 다시 출발이다!
[ 도착 후 ]
선원 - 어~이!
섬이 보이기 시작했어~!
주인공 - ...다이가자라섬이군.
모치 - 저기에 카림의 보물이 있오.
주인공 - (마침내 오랜 꿈이 이루어 질때가 목전에 가까워 왔군.)
(...그 때쯤...)
카메다 - 히가키.
배의 속도를 올려서, 섬의 반대쪽에 돌아 들어가는 것이오.
히가키 - 어라.
공격하지 않는 겁니까?
카메다 - 배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섬의 안쪽에 깊숙한 곳에서,
잡는것이오.
군트람!
준비하는것이오.
군트람 - 알았어, 보스.
히가키 - 대기중인 콘키스타호에 발각될 경우엔,
어떻게 해드릴까요.
카메다 - 그런 것 까지, 하나하나 지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오?
우리들은 대체 무엇이오!
해적 - 우리들은, 해적 ♪
거스르는 녀석들은 다 죽인다!
[ ! ] 이벤트
주인공 - 뭐야, 이 섬은!
거대한 괴물 뿐이잖아.
...주의해서 전진할까.
[ ! ] 이벤트
(부스럭 부스럭!)
주인공 - 뭐지!
뭔가 괴물이라도 나온건가?
스메라 - 기다려기다려, 쏘지마! 나야!
주인공 - 엣, 스메라!?
어떻게 해서 이 섬에 왔지.
스메라 - 훗훗후.
배를 고치고 있으면 늦어 버리니까.
보트에 돛을 배치하고, 토드와 둘이서 너희들을 따라 왔다.
주인공 - ...그렇다는건, 여기에 있는건 너희들 두명 뿐인가.
스메라 - 그래, 그렇게 되지.
주인공 - ...........
스메라 - 기다려! 기다려!
너, 지금 무척 위험한걸 생각했지!
주인공 - 핫핫하, 너무 생각이 깊네.
스메라 - 아니, 한순간 이었지만 분명히 불온한 공기가 흘렀어.
주인공 - 뭐, 그건 내버려 두고.
너, 돌아갈땐 어떻게 할 작정이지.
보트론 돌아갈수 없잖아.
스메라 - 너의 배에 태워줘.
주인공 - 뭐?
스메라 - 카림의 보물을 볼 권리는 이 나에게도 있을 터다.
어쨋든, 그 구슬중에 하나는 원래 내것이었으니까.
주인공 - 몇번이나 우리들을 죽일려고 한 주제에 뻔뻔한 녀석이군.
스메라 - 이야~, 오히려 3분의 1은 내가 받아도 되지 않을까?
주인공 - ...섬에 버리고 갈까.
스메라 - 앗핫하, 너와 난 일생의 라이벌이잖아.
보물 분배의건은 내버려 두고, 우선 친하게 지내자!
주인공 - 어쩔수 없군.
하지만, 이상한 짓은 하지마.
[ ! ] 이벤트
주인공 - (스메라는 제데로 감시하지 않으면 뭘 할지 몰라.)
스메라 - (데이지녀석.
틈이 있으면, 이 나를 망자로 만들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
토드 - 아앗!!
주인공,스메라 - 왁~!
스메라 - 야, 토드!
느닷없이 이상한 목소리 내지마.
토드 - 저걸 보는검다!
주인공 - 에?
저건 배의 뼈대잖아.
스메라 - 꽤 오래된 물건이군.
이섬에 왔던 녀석이 있다는 건가...
주인공,스메라 - !!
(그리고...)
주인공 - 지금은 무너져 있지만, 여기에 작은 집이 있고,
당분간 인간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어.
스메라 - 이쪽에는 나무로 벽을 만들고 있었던것 같군.
완전히 부서져 있지만...
어이, 이건 뭐지?
주인공 - [사자랜드 호]라고 하는군.
...이건 배의 뒤에 붙이는 네임플레이트다.
스메라 - 카림의 선단중 1척이다!
주인공 - 그래, 틀림없어.
100년전에 카림들이 여기서 배를 한척 통채로 해체 했었어.
스메라 - 무엇을 위해서?
주인공 - 아마도, 그 재료를 써서 다른 배를 수리하기 위해서 겠지.
스메라 - 그렇게 말하고 보면, 나의 선조가 남겼던 책에도
그런것이 써있었던 느낌이 드는군.
주인공 - ......
스메라의 선조?
너, 카림과 함께 돌아온 선원의 손자인건가!?
스메라 - 쳇, 말 실수 했군.
그래, 내 선조는 하찮은 뱃사람이었다.
그 손자가 장사에 성공하고, 귀족과 결혼해서 미카드가를 계승했다.
주인공 - 숨길만한 일인건가?
카림과 함께 돌아온 무리들은 지금은 영웅이잖아.
스메라 - ...창피하잖아.
선조가 한일을 신용할수 없어서 증거를 찾고 있는거다.
거기에, 나의선조는 카림의 부하의 이름도 없는 한명의 뱃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난 카림의보물을 가지고 돌아가, 히어로가 될거다.
어때, 나야말로 보물을 손에 넣어야할 인물이라고 생각 되지 않나?
주인공 - 안되는데.
실은 나의 선조도 카림의 관계자다.
스메라 - 뭐라고?
주인공 - 역사에 이름은 남아 있지 않지만.
...하지만, 뭐라고 할까.
카림의 보물을 찾기전에 그가 세계일주한 증거를 발견할거라고는, 아쉽군.
스메라 - 아... 그러고 보니 그렇군.
제길~, 보물을 손에 넣고 그걸 증거로 하고 싶었는데.
토드, 네가 이런걸 찾아 내니까야!
토드 - 에엣, 토드가 나쁜검까?
주인공 - ......있잖아.
언제까지 과거에 얽메여 있으면 바보같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카림의 보물의 진상을 밝혀내서, 전설을 마무리짓자.
스메라 - 그렇군, 거기엔 찬성이다.
아, 맞아!
좋은게 생각 났다.
카림의 보물을 공동으로 발견한걸로 하지 않을래?
보물은 똑같이 나누고...
주인공 - 보트를 타고 돌아가!
엔젤 - 얼레?
여기에 무슨 비석이 세워져 있어.
서명은, 에 그러니까...
레드. 보일러!?
주인공 - 뭐라고!?
엔젤 - 대단해!
우리의 선조님은 이섬까지 당도했었구나.
그치만, 어째서 이런 일을...
아, 그런가, 열쇠인가.
주인공 - 당도 했지만, 3개의 구슬이 없었으니까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엔젤 - 아하하하하!
엄청 바보네!
역시, 내 선조다워.
주인공 - 비석에는 이름이 써있을 뿐인건가?
엔젤 - 아니, 다른것도 뭔가 써있어.
에 그러니까...
「이땅에서 천사를 찾아라. 그녀야말로 최고의 보물이라 생각하고
탐색을 여기서 중지하기로 했다.」
...뭐라는 거야?
주인공 - 즉 이런거잖아.
구슬이 없어서 나아갈수 없었지만 대단한 미인을 찾았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토드 - 그치만, 이런 섬에 미인같은건 있을리가 없슴다.
스메라 - 그건, 어떨까.
우리들은 이섬을 구석구석까지 조사하지 않았어.
혹시, 이 섬은 무인도가 아닐지도.
엔젤 - 어차피, 여자에게 눈이 홀려선 선조님도 못쓰는 사람이네.
아~ 아,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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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있다!
저것이 유적의 입구다!
스메라 - 좋아, 가장 먼저 가는건 나다!
주인공 - 앗 이봐, 치사해!
스메라 - 자, 전 인부가 밟을 들였던 땅에 이 내가...
군트람 - 이제야 온건가.
스메라 - 왁~!!
(줄 줄 줄)
주인공 - 해적들이 숨어서 기다렸었어!
토드 - 스메라님이 잡혔슴다!
카메다 - 무기를 버리고, 구슬을 이쪽으로 넘기는 것이오.
주인공 - 제길, 카메다인가!
카메다 - 그래, 시공의 방랑자이고 모든 병행세계의 모험자이오.
주인공 - .............
카메다 - 무, 무엇이오, 그 눈은!
냉큼 무기를 버리지 않으면 이 남자는 죽이겠오!
스메라 - 왁~, 살려줘~!
◎선택문 (필자 C)
A. 스메라를 버린다. B. 무기를 버린다. C. 구슬과 교환한다.
주인공 - 기다려, 무기는 버릴수 없어.
그 대신, 구슬과 교환이다.
스메라 - 에엣, 뭐라고!?
카메다 - 흠.
그거라면 괜찮소.
군트람 - 어이, 너!
데이지가 있는곳에 가서 3개의 오브를 인수해 와.
해적 - 예잇!
군트람 - 그 녀석에게 오브를 넘긴다면, 하나 둘 셋하고,
이쪽의 바보 귀족을 그쪽으로 달려가게 하지.
그걸로 됐나?
주인공 - 알겠다.
군트람 - 좋아, 하나, 둘, 셋!
카메다 - ... 지금이오.
쏴서, 모두 죽이시오!
해적,스메라 - 에엣!?
(탕탕 탕!)
해적 - 갸악~!
(꽈당!)
스메라 - 히익, 죽어, 이러다 죽겠어~!!
토드 - 스메라님, 어서 이쪽으로!
(탕탕 탕!)
토드 - 으억!
스메라 - 와악, 토드!
주인공 - 우물쭈물 대지마!
어서, 사각지대로 숨어!
스메라 - 토드가 맞았어!
어떻하지...
주인공 - 토드는 아직 살아있어.
그것보다 응전 핮 않으면 이걸로 모두 죽어.
(전투 후)
카메다 - 마침내, 나의 손에 3개의 오브가.
해냈오!
군트람 - 아?
어이어이, 보스!
...칫, 싸움이 끝나는 것도 기다릴수 없는 건가.
(탕탕 탕!)
스메라 - 토드, 정신 차려!
토드 - 이, 이제 안됨다...
죽기전에 스메라님에게 한마디 올려 드리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스메라 - 뭐야, 새삼스럽게.
토드 - 새로운 양말은, 장농의 오른쪽위에 있슴다...
스메라 - ...무슨말 하고 있는 거야 넌.
알겠어, 명령한다.
여기서 죽는 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주인공 - 스메라!
여기선 해적을 막을수 없어.
10야드 후퇴 한다.
토드 - 여기에 두고 가줬으면 함다.
스메라 - 바보녀석.
이 내가 옮길거다.
으이 쌰!
으...너, 좀 무겁군.
토드 - 그러니까, 두고...
스메라 - 닥쳐!
미카드가 당주의 저력을 얕보지마.
주인공 - 어이, 토드의 반대 쪽은 내가 들지!
토드 - 미안함다.
주인공 - 좋아, 간다....
잠깐 기다려!
토드 - ...이제와서 두고 가기 없기 임다.
주인공 - 아냐!
이미 배후로 돌아서 와 있어.
(탕탕 탕!)
스메라 - 우왁~, 이제 한계야~!
주인공 - 포기하지마!
응?
좋아, 이쪽에도 운이 따르고 있어.
어이 스메라, 토드의 어깨를 잡아!
스메라 - 엣, 어떻게 하려고!
주인공 - 전원, 바다로 뛰어 들어간다.
스메라 - 엣?
주인공 - 어서 해!
스메라 - 왁~!?
(첨~벙!)
군트람 - 뭐지?
궁지에 몰려서 자포자기 한건가?
...하지만, 도망갈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위에서 총으로 저격 해 주지.
(퓽 퓽 퓨웅!)
군트람 - 뭣~이!?
(콰카카캉!)
해적들 - 우왁~!?
군트람 - 제길, 녀석들의 배인가!
어째서 여기에 와 있는거지?
모치 - 쏘고 쏘고 마구 쏘시오!
주인공 - 모치, 살았어.
모치 - 선장 무사 하오.
수상한 보트가 보여서, 걱정되서 조사하러 왔오.
스메라 - 아, 그건 나의 보트군.
모치 - 켁, 스메라!?
어째서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이오!
주인공 - 자세한 얘기는 나중이다.
해적들을 해치우는 거야.
(두두 둥!)
(휴 휴 흉!)
해적들 - 우왁~!?
군트람 - 쳇, 서둘러서 유적 안으로 들어가!
해적 - 하지만, 보스는 들어오지 말라고!
군트람 - 그런가, 죽고 싶다면 여기에 남아라!
해적 - 앗, 가겠습니다, 기다려요~!
주인공 - ...해적들은, 유적의 안으로 도망쳐 버렸군.
그럼, 이제부터 어떻하지.
모치 - 선원들을 상륙 시켜서 해적과 싸울수 있겠오?
주인공 - 아니, 쓸데없는 손해는 피하고 싶어.
거기에 이제 해가 질거야.
소수정예로 갈수 밖에 없어.
스메라 - 나도 가지.
부상당한 토드가 없다면 나도 충분히 싸울수 있어.
주인공 - 유적을 대포의 사정거리 내에 위치 시켜줘.
그걸로 해적 들을...
(첨 벙~~!)
주인공 - 뭐지!
보고해!
선원 - 해적선입니다!
후방에서 대형의 해적선이!
주인공 - 뭐라고!
제길, 데스포트호인가!
히가키 - 이런이런.
마침내 콘키스타호와 결말의 시간이 온것 같군요.
모치 - 선장!
주인공 - 좋아, 결말을 지을때다.
가자 모두들!
(전투 후)
(콰~~쾅!)
주인공 - 폭팔!?
화약고에 인화 했군!
...데스포트호의 생존자는?
선원 - 눈에 띄는건 없습니다.
주인공 - .........
유적으로 간다.
해적들에게 카림의 보물을 넘겨 줄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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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대단한 유적이군.
모치 - 고대문명 같은 것이오?
주인공 - 그래.
본래라면 닫혀 있겠지만 해적들이 입구를 열었어.
카림 때는, 입구 옆에 구슬이 숨겨져 있었겠지.
자, 가자.
엔젤 - 어, 얼레?
뭐!?
누가 뭔가 말했어?
주인공 - ?
아니, 누구도 아무말 하지 않았는데.
엔젤 - 이상하네.
좀전부터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귀가 이상해져 버린걸까?
(...그 때쯤...)
카메다 - 얼레, 너희들 와 버린 것이오?
어쩔수 없소.
군트람 - 보스, 나쁜소식이야.
데스포트호가 당해버렸어!
카메다 - 아아, 그건 이제 용무가 끝났오.
군트람 - ......용무가 끝나?
카메다 - 큭큭크, 이걸 보시오!
이건 간다로봇, 어느 세계에도 반드시 존재하는 궁극의 병기이오!
군트람 - 평범한 석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카메다 - 이건 고대문명의 유산인 것이오.
3개의 오브의 힘으로, 이제 기동 시킬것이오!
군트람 - 아아, 그렇군.
카메다 - 감동이 없소만.
그럼, 간다로봇의 파괴렬 너에게 보여 주겠오!
.........
무, 무슨일이오!?
군트람 - 왜 그러는 거야.
카메다 - 으으으, 무기가 달려있지 않소!
설마, 이 세계의 인간은 비폭력 주의!?
군트람 -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건 도움이 안된다는 건가.
모치 - 이래선 세계 정복이 불가능 하오.
다른 세계에 가기 위한 장치는, 여기에 제데로 있지만.
군트람 - 헤에...
다른 세계군.
(딸각 딸각)
모치 - 이, 이봐!
멋대로 만지면 안되오!
거긴 어느 세계로 갈지 정하는 부분이오!
군트람 - 있잖아, 보스.
난 기계에 대해선 잘 몰라.
하지만, 이게 스위치 라는건 어떻게든 알수 있어.
(찰칵!)
카메다 - 무, 무슨 짓을 하는 것이오!
간다로봇이 다른 세계로 이동해 버리오!
군트람 - 호오, 그거 큰일이군.
걱정되지, 당신도 함께 가.
카메다 - 에?
(퍼억!)
카메다 - 우~왁~!!
(파슝~!)
군트람 - 안녕이다, 망할 안경.
이제 두번다시, 이 세계에 돌아 오지마.
해적 - 저, 전부 사라져 버렸다!?
...대장, 저것이 카림의 보물 이었던 걸까요?
군트람 - 아니겠지.
평범한 인간이라면 저게 움직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
해적 - 그렇다는건?
군트람 - 카림의 보물은 이 유적 안에 있어.
가자, 너희들.
(사뿐 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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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여기다, 틀림 없어!
스메라 - 막다른 길에 훌륭한 문인가.
이 앞에 카림의 보물이 있어.
모든 소원을 이뤄주는 보물이!
주인공 - ...어떨까.
정말로 어떤 소원이라도 이루어 주는 것 이었다면,
카림은 고생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
아마도, 저건 「가상」이야.
스메라 - 에엣?
그럼 보물인 뭐인거지.
이 세계에 미치는 세계 최고의 보물,
어떤 소원도 이루어주는 보물,
그리고 끝을 초래하는 것.
주인공 - 그리고, 카림은 가지고 가지 오지 않고 힌트를 내줬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형태조차 전해지지 않았어.
스메라 - 그러고 보니, 이상한 얘기군.
소원을 이루어주는 조각상과 고대 초병기라고 한다면
외관 정도는 말해줘도 될텐데.
주인공 - 즉, 형태를 말한다면 보물이 뭔지 알아 버리기 때문일거야.
뭐, 안에 들어가보면 알겠지.
엔젤 - ...앗...
...그런가.
알아 버렸다.
주인공 - 엔젤?
뭘 안거야.
엔젤 - 보일러는, 보물이 뭔지 알아서 거기서 앞으로 나아가는걸 멈춘거야.
...천사라고 하는건, 이 유적의 관리인이었어.
주인공 - 느닷없이 영문을 모르는 얘기를 꺼내지마.
엔젤 - ...응.
미안, 이상한 얘기를 해서.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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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라 - 이, 이것은!
주인공 - 거대한 지구본인가!
스메라 - 너, 이걸 예상하고 있었던건가?
주인공 - 지도 겠지 하는건 예상하고 있었다.
동쪽에서 온 카림이, 이섬에서 북쪽으로 항로를 바꾼건
부자연스러웠으니까.
스메라 - 어째서 이런 게 최고의...
아니아니, 잠깐 기다려.
혹시, 설마!
주인공 - 그래, 이 세계에 있는 지구본은
세계의 거의 대부분을 상상으로 그리고 있어.
...하지만, 이건 아마도 정확한 세계의 지도 일거야.
스메라 - 어이어이, 놀랍군.
해류도 바다의 깊이도 제데로 쓰여져 있어.
이거라면, 어딜 가더라도 안전하게 가는게 가능해.
이 지구본은 고정 되어 있으니까 가지고 가는건 무리겠지만,
이 지도를 베껴서 가져 가는것 만으로, 세계가 난리 날거야.
주인공 - 선원 으로써는 최고의 보물이지.
어떤 장소에 가는 소원도 들어주니까.
스메라 - 그치만, 이것이 끝을 초래한다는건 어떤 의미지.
주인공 - 그건...
(모험의 끝, 이지?)
주인공,스메라 - 넌!
군트람 - 여어, 아쉽게 됐군.
카림의 보물을 최초로 발견한건 우리들 군트람 해적단이다.
주인공 - 군트람해적단?
카메다가 아닌건가.
군트람 - 그 망할안경이라면 내쫓아 버렸다.
벌레먹은 비스켓을 먹지 않는 남자는 바다의 남자가 아니니까.
스메라 - 그런것 보다 「모험의 끝」이라고 하는건 어떤 의미지?
군트람 - 이것도 저것도 아냐, 있는 그대로의 의미다.
미지의 대륙의 크기도, 해안선도 육지에서 떨어진 작은섬의 존재도,
전부 이걸로 알아 버리는 거다.
해답을 알고 있게 된다면, 그녀석은 모험이아니라, 평범한 여행이다.
스메라 - 그, 그치만, 가보지 않으면 어떤 섬인지 모르잖아!
군트람 - 그렇다면 카림의 여행을 생각해 봐.
그 때, 세계의 넓이는 아무도 몰랐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모험에 나간 녀석은 위대한 모험가지.
거기에 뭐가 있는지 알고 가는건 난이도가 전혀 다르다.
주인공 - 그러니까 보물이 있다는 걸 말로 해도
보물이 뭐인지에 관해서는 비밀로 하고 있던거군.
여기까지 당도한, 다음 시대의 모험자에게 선물로 하기 위해서야.
군트람 - 그런 로망이 있는 이야기는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목숨을 걸고 증명하려고 해 왔던 지구는 둥글다고 하는
가설의 완전한 답을 이런 형식으로 발견해 버렸어.
카림이 느낀건, 「무념」이라고 하는 생각이었던게 아닐까?
덤으로 이런걸 가지고 돌아가면, 이후 누구 한명도
자신들의 고생을 이해해 주려 하는 녀석이 없어지게 되지.
세간의 녀석들은 이렇게 말하겠지.
「카림? 아아 지구본을 찾은 운좋은 남자야.」
목숨을 걸고 여행을 이어 온 인겐에겐 그런 미래가,
견딜수 없었던게 아닐까?
...라고 해도, 이걸 때려 부술정도의 배짱도 없었다.
대신에, 내가 해주지.
스메라 - 부순다?
그걸?
군트람 - 이 지구본은 말야, 사기 라는 녀석이다.
인간은 편해 질려고 하면 안된다.
뭐, 다음 200년정도 지나면 정확한 세계 지도는 완성 될거야.
여러 모험가들의 셀수 없을정도로 모험한 뒤겠지만.
스메라 - 하지만, 부술 건 없잖아!
그건 인류의 보물이다!
쓸수 없다니, 아까워!
군트람 - 아아, 말하는걸 잊었다.
박살내는건, 내가 베낀 이후다.
주인공 - 너, 이걸 독점할 셈인가?
군트람 - 성실하게 움직이는게 바보같아서 타인에게서 억지로 빼앗는게 해적이다.
너희들 모험가와 달라서 결과만 있으면 되는거야.
어이, 덤벼라!
(전투 후)
주인공 - 군트람은 어디지?
스메라 - 우왁~!
(빠긱!)
주인공 - 아앗, 스메라!
(카킹!)
군트람 - 슬슬, 결말을 내자.
역시, 네녀석의 얼굴을 보는것도 싫증났다.
망할 꼬맹아...
아니, 선장 데이지!
주인공 - 좋다.
넌 아버님의 원수다.
일대일로 승부를 내자!
군트람 - 가하하하하, 잘도 말하는군.
너도 아빠와 같은곳으로 보내 주지.
주인공 - 간다, 이게 최후의 싸움이다!
(전투 후)
군트람 - 크억!
주인공 - 각오해라, 군트람!
군트람 - 가하하하, 아직 물렀군!
(부웅!)
주인공 - 아차!
설마 무기를 던질 거라고는...
(흔들 흔들 흔들!)
주인공 - !?
뭐지, 지금의 흔들림은?
(...또 하나, 발견해서 말야.)
주인공 - 어디지, 군트람!
(...카메다 바보는, 간다로봇이라고 불렀었지.
무기가 달려있지 않아?
이 크기와 파워가 있으면 그런건 필요 없어!)
주인공 - 우와악, 뭐야 저건!?
(패배 후)
주인공 - 안돼, 당하겠어!?
아냐, 아직 우리들은 싸울수 있어!
(모든 기력을 쥐어 짜냈다!
이것의 마지막 찬스다!)
(전투 후)
군트람 - 아, 아차!
설마, 이녀석이 당할 거라고는.
주인공 - 이번에야 말로 마지막이군.
군트람 - .........
?
왜 그러지, 뭘 미루고 있지.
크크크, 싸움의 실력은 그렇다 치고 무른 녀석이군.
◎선택문 (필자 B)
A. 놔준다. B. 잡는다.
주인공 - 묶어라.
데지마에 데리고 돌아간다.
군트람 - 뭐라고?
주인공 - 이 장소에서 널 죽인다면,
난 너희들 해적과 같은 짓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다.
해적의 죄는, 확실히 재판받아라.
군트람 - 헤헤헤, 해적이라면 어차피 교수형이다.
너, 손을 더럽히고 싶지 않은것 뿐이잖아?
주인공 - ...그렇군.
특희 너의 피로 더럽혀 지는간 질색이다!
(...몇달후)
(파라폴드의 마을)
주민 - 어이 들었어?
카림의 배가 세계의 반대편에서 발견됐어.
주민2 - 그 녀석이 세계 일주를 한건 이제 누구라도 알고 있어.
그런것 보다, 보물은 찾은 건가?
주민 - 그건 찾지 못했던것 같아.
그치만, 세계일주가 사실이었으니까 카림의 보물이라는 것도,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겠군.
주민2 - 역시 보물은 돈의 탑이겠지.
너무 커서 가지고 올수 없었으니까.
모치 - 어째서 지도를 베껴오지 않은 것이오?
주인공 - 그 점만은 해적이 말한 대로야.
사기는 안돼.
지도는 고생해서 완성시키지 않으면.
모치 - 일부러 고생을 해서 어떻하자는 것이오!
아아아, 오랜 시간을 쫓아서 보물을 마침내 찾았는데,
또 유적같이 봉인 해 버리다니...
그래, 다시 한번 가는 것이오!
주인공 - 간다 한들 유적에는 들어갈수 없어.
카림의 보물은 팔려 버렸으니까.
모치 - 무슨 아까운 짓을...
그, 그래, 탐지기 이오!
주인공 - 샅샅히 분해했어.
모치 - 키익!
무슨 짓을 하는것이오!
주인공 - 모험을 이세계에서 없애버리면 안되고
고생해서 온 사람들에게 실례야.
이제까지 고생해서 온 우리들의 모험이 「지구본을 찾았다」는
일로 밖에 평가 되지 않아도 좋은건가?
모치 - 그건 그렇소만...
그치만, 아깝소!
스메라 - 여어, 데이지군.
여전히 잘지내고 있군.
주인공 - 여어, 스메라.
이제 상처는 완전히 나은것 같군.
스메라 - 토드도 아주 건강해.
그건 그렇고, 오늘은 일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
독점 할려고 했지만 너와 나 사이니까.
너의 동료들의 상태는 어때?
칸도리 - 뭐, 맡겨줘.
어떤 적이 나오더라도 내 대포로 일격에!
하시바르 - 목적지에는, 희귀한 생물이 있겠지?
그렇다면 내 차례야.
우즈키 - 예예, 저도 부탁합니다.
신님에게 도망갈수 있다면 어디에라도 가겠습니다.
카즈이 - 뭐야, 싱겁네.
모험에는, 나의 창도 필요하겠지?
뭐, 필요없다고 말해도 따라 가겠지만!
엔젤 - 나도 따라 가도 될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장은 나의 선조님 이지만,
지금 시대에 최고는 선장이니까♪
후세를 위해 기록해 두지 않으면.
유우키 - 괜찮다면, 나도 데려가 줘.
장군이 되기전에, 가능한 세계를 이눈으로 봐 두고 싶어.
렌 -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군요!
벌써부터 기대되요...
에드워드 - 뭐, 콘키스타호를 최고의 상태로 만들수 있는건 나뿐이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따라갈게.
미나 - 선장 데이지와 모험이 있는 곳이라면 저도 함께 갈거에요?
안된다고는 말할수없게 할거에요, 알겠지요?
하루카 - 스승!
나도, 도와줄게요!
쥰 - 물론, 가는걸로 정해져 있어.
누가 콘키스타호의 요리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거기에, 아직 본적없는 요리가 많이 있고.
히요리 - 나도 갈래♪
나의 노래를 세계에 퍼트리지 않으면!
안도 - 흠.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하이바라 - ...나도 가지.
주인공 - 그럼, 모험을 출발하도록 할까.
가자, 모두들!
(옛 썰~!)
▒ [ 칸도리 에피소드 ] ▒
「알겠어, 대포야 말로 남자의 상징!
소중하게 다뤄!」
칸도리는 해군에 들어가, 대포전문가로써, 오늘도 신입들을 교육하고 있다.
「어이, 거기!
...이름은 뭐라고 하지?」
「예, 마우스라고 합니다!」
「좋아!
넌 장래성이 있군.
착실히 교육시켜 주지!」
「감사합니다!」
(...후후후, 기대되는군.)
▒ [ 하시바르 에피소드 ] ▒
하시바르는 전의 해군의 애와 꽤 사이좋게 된것 같지만...
「대단하지!
온 세계에서 모아 왔어.」
「그, 그런가.
뭐 확실히 대단하네...
여러가지 의미로.」
「자, 이녀석을 자료로 해서 듬뿍 책을 써주지!」
「어, 어이, 이 표본 움직이고 있어!」
「앗, 구더기가 나오고 있어!
제길, 방부제가 듣지 않았던 건가!」
...뭐, 당분간은 들뜬 얘기는 되지 않을것 같다.
▒ [ 우즈키 에피소드 ] ▒
「기, 기다려, 얘기하면 알거야!
우와아아아아악~!」
세상을 도망쳐 다녔지만, 마침내 우즈키는 안사람에게 잡힌 모양이다.
지금쯤 집에 묶여서 꽤 심한 꼴을 당하고 있지 않을까.
...가엽게도.
▒ [ 에드워드 에피소드 ] ▒
에드워드는 세상을 모험한 경험을 기초로 해서, 대단한 배를 만든것 같다.
...문제는, 그 배를 살사람이 없고 모험에서 저금한 돈도 전부 써버린것 같지만...
「신경 쓰지마!
난, 돈은 신경쓰지 않는 주의다!」
아니, 에드워드.
그건 그냥 태연한척 하는거다.
▒ [ 미나 에피소드 ] ▒
「...올바른 노력, 입니까.
실은 저도 하고 있지 않네요~,
사실은... 말야.」
하늘을 우아하게 나는 새는, 실은 보이는것 처럼 자유롭지 않다.
「선장과 함께 있는것 만으로 만족하고 있어선, 안되겠네요.
이번은 좀더 적극적으로 갈까요!」
▒ [ 엔젤 에피소드 ] ▒
「있잖아 있잖아, 봐줘 봐줘!
새로운 책을 썼어!」
내 배의 우수한 장인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모험소설을 쓰고, 문장을 쓰는 재능도 비범하다는걸 증명했다.
「아무래도 좋지만, 엔젤이라면 논픽션이라도 괜찮은 걸 쓸수 있지 않을가?」
「그런거 재미 없잖아.
역시, 각색이 없으면!」
「그런가.
난 매일 즐거워 하고 있는데.」
「그럼 그 즐거움을 이쪽에도 조금 나눠줘.
맞아, 내일 데이트로!」
「엣?」
「야호!」
▒ [ 카즈이 에피소드 ] ▒
세계를 봐온 카즈이는, 고향에 돌아간 후 위대한 족장이 됐다.
그리고 많은 부족을 인솔해서 북의 토지로 대이주를 결행 했다.
요로핀도 챠인도 그 진의를 헤아릴수 없지만,
그녀의 행동이 바르다는건 그 후 100년간으로 증명 됐다.
이주한 자들은,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며, 전통을 지키는게 가능했다.
그 한편, 남은 챠인들은 가혹한 운명을 따라가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후세의 교과서에 실렸지만
그때쯤엔 그녀의 출생에 대해서 의심하는건 아무도 없었다.
그녀는 훌륭한 챠인이다.
▒ [ 하루카 에피소드 ] ▒
스승, 스승하고 따라다니고 있던, 자칭 내 제자 하루카야도,
지금은 훌륭한 모험가다.
(아, 하루카.
저 가게의 젤라토, 맛있었어.)
몇개인가 유적에도 도전해서, 조사의 조력을 하고 있는것 같다.
(에!?
우타노, 혼자서 간거야?)
아무래도, 시스터인 우타노야와, 콤비를 짜서 대활약이래나...
(혼자서 가다니, 너무해!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했는데!)
콤비를 짜서 대활약이라던가!
「헤?
아, 우리들은 최고의 콤비야!」
「그래!」
...최고의 콤비인것 같다.
▒ [ 히요리 에피소드 ] ▒
여행이 안정될때 쯤, 히요리씨는 마침내 고향에 돌아갈 결심을 한것 같다.
(고오오오오~~~!!!!)
「누, 눈부셔!
우와악! 뭐야 이거!!」
「나의 배야♪」
「배?」
「우주배라고 해.」
「우주배인가.
이상한 이름이군.」
「우주를 이동하기 위한 물건 인걸.」
「에 그러니까, 우주는 뭐야?」
「음~, 무척 넓은 바다 일까.」
「흐으~음.
그치만, 이런 거대한게 어떻게 해서 떠 있는 거지?
악! 알았어!
최근 발명된 기구라는 녀석이지?」
「후후후, 그런 느낌일까?」
「그러고보니, 히요리씨의 고향은 여기에서 멀었었나?」
「응, 26억 광년은 떨어져 있어.」
「26억 광년?」
「빛의 속도로 26억년 걸리는 거야.」
「빛의 속도라니?」
「...무척 먼거야.」
「저런 탈것으론, 무척 시간이 걸리는거 아니야?」
「후후후, 유유히 돌아갈거야.」
「또 언제 만날수 있어?」
「그렇네.
살아 있다면, 또 언젠가 만날수 있어.」
▒ [ 쥰 에피소드 ]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가씨.」
「응..... 고마워.」
「아니요 아니요.」
「있잖아.... 쥰.」
「예. 무슨 일인가요?」
「그와 함께 가지 않는 거야?」
「선장 말인가요? 이제 별로 무리해서 따라갈 필요는 없잖아요.
여러가지를 보기도 했고.」
「그래......」
「그래요.」
「있잖아.... 쥰.」
「예. 무슨 일인가요?」
「다음에..... 네가 본 세계를 보러 가자.
그때는 함께 와 줄래?」
「예. 물론 이에요.... 마이마스터.
당신이 간다면, 저도 함께에요.」
제가 있을 곳은.......
당신의 곁이니까요. 아가씨.
▒ [ 렌 에피소드 ] ▒
「목표의 섬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오, 정말이다!」
고대문명과 카림의 모험이 끝난 후에도 렌은 콘키스타호의 항해사로써,
언제나 함께 모험하고 있다.
「무슨일 있나요?」
「아, 이제까지의 모험이 생각나서.」
「회상하는게 빠르네요. 아직 우리들의 모험은 계속 될거에요!
...이제부터도 계속 함께에요!」
「...물론이야.
좋~아, 이번에도 대단한 보물을 찾을거야!」
「예!」
▒ [ 안도 에피소드 ] ▒
오랬동안, 닌자의 마을을 비웠던 탓에,
안도씨는 큰일이 나 있는것 같다.
「난, 도주 닌자가 아닙니다.」
「문답무용!」
「문답무용이라니...
잠깐 기다리십시오!」
「........자!」
설령 시대는 흐른다 해도, 그들의 그림자에서의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그런 나레이션이 흐를만한, 좋은 장면은, 아닙니다...)
▒ [ 유우키 에피소드 ] ▒
유우키는 장군가에 돌아가 언젠가 올 개국의 날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다.
「아~아, 시시하네.
귀찮은건 전부 닌게츠에게 맡기고, 난 모험가로 돌아갈가.」
「하핫~, 맡겨 주세요!」
「...역시 그만둘래.
너, 분명 좋지 않을 일을 꾸미고 있을거야!」
「에에엣!?
며, 면목없습니다!」
(하이바라의 에필로그는 엔딩 이후 홍후와의 1:1 이벤트 이후 입수.)
♤ 엔딩 후 ♤
부사이 - 축하합니다.
당신은 해양모험편을 클리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당신에게는 미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카림의 섬에서 손에넣은 아이템과 남겨진 퀘스트라던가.
선장 데이지의 모험은, 아직 계속하는게 가능합니다.
최호의 다이가자라섬에서 모험은 할수 없게 되었지만,
거기서 손에 넣은 아이템은 어떻게 된건지 습득한 채로
계속해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갠가의 퀘스트가 새롭게 출연하게 된것 같네요?
거기에, 이건 선물입니다.
부사이 - 그럼, 모두들 안녕.
아, 종료 할때는 「세이브하고 끝낸다」를 잊지 말아줘!
..................
..............
주인공 - 아~ 잘잤다.
자, 오늘도 하룻동안 힘내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