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두둥!)
주인공 - 우왁, 또 이녀석들이야?!
아카리 - 도망쳐!
주인공 - 악, 어이 기다려!
(타타타타탓...)
(샤앙~!)
(콰쾅!!)
주인공 - 하아하아하아.
있잖아, 저녀석들을 쓰러트릴 방법은 없는거야?
아카리 - 대전차미사일이라도 지진이라도 무리.
한번, 이온볼을 제로의 거리로 부딪혀 봤지만,
외관이 10센치정도 파일 뿐이었어.
주인공 - 이온볼?
아카리 - 플라즈마 병기야.
내가 사용할수 있는 무기중에 제일 강력하지만,
사용하면 당분간 움직일수 없게돼.
(드드드드드...)
주인공 - 켁, 근처까지 와있어!
아카리 - 그쪽의 빈틈으로 들어가!
아카리 - 저기, 좀더 안으로 가봐!
주인공 - 좁아서, 무리야!
아카리 - 녀석들에게 발각되잖아!
(꾸욱~!)
주인공 - 괴, 괴로워, 무리하게 누르지마~
아카리 - 쉿!... 왔다.
(다다다...)
빨간구슬 - ?
파란구슬 - 피오포피피
(철컹!)
주인공 - (안의 녀석들이 나왔어!
...닮았네, 저녀석들은 쌍둥이 인건가?)
사이보그 - 큐큐이
사이보그2 - 가가피피피ㅍ
주인공 - (...전투용고속언어인가.
작은섬의 새가 우는것같은데, 무슨 말을하고 있는걸가.)
사이보그 - 큐큐~이
(↑이상하네, 분명 여기라고 생각햇는데.)
사이보그2 - 가피가피피가가프피
(↑오늘도, 거리를 엄청 부숴트렸고, 이대로라면 또 엄마에게 혼나...)
사이보그 - 큐, 큐큐이
(↑아, 그러고보니 냉장고에 프림이 있었어)
사이보그2 - 가가가가가
(↑엣, 정말? 역시 서둘러서 집에 돌아가자.)
(휴~웅!)
(...부스럭부스럭...)
아카리 - 후우, 가버린것같네.
얼레, 데이지?
주인공 - 어~이, 잡아 당겨 줘.
껴서 나갈수 없게 되어버렷어.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노랑긴머리 - 아아, 여기까지로 됐습니다.
맞아맞아, 이다음에 급커브가 있으니까,
꼭 핸들을 꺽어 주세요.
(탁)
썬글라스 - 이상한녀석이군.
어...얼레?
해, 핸들이 움직이지 않아!?
(콰앙!)
노랑긴머리 - 으~음, 오늘도 난 컨디션이좋군.
그럼, 일하러 가도록 할까요.
주인공 - 뭐지, 지금소리?
아카리 - 교통사고 일까.
노랑긴머리 - 거기 두사람.
이런 밤중에 걸어다니면 위험합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
아카리 - 데, 데스마스?
주인공 - 뭐야, 저 바나나머리는.
아카리 - 세계에 4명밖에 없는 S랭크의 능력자야!
데스마스 - 아아, 거기 당신.
거기에 있으면, 우리들의 싸움에 말려들어서 죽어요.
이장소에서 도망가버리세요.
(찌릿)
주인공 - 에...?
모, 몸이 움직이지 않아?!
아카리 - 이녀석의 초능력, 암시최면술이야!
데스마스 - 예, 그렇습니다.
모처럼 충고해 주엇는데, 아무도 나의 의견을 듣질 않습니다.
복잡한 명령은 불가능하고, 저항이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만,
평소의 반대, 라는것이 특색이지요.
평소의 암시보다 걸리기 쉽습니다.
뭐, 폐품에게 쓰면 꽤~나 편리하게 득을 보지요.
아카리 - 이녀석!
데스마스 - 자, 총을 쏴주세요.
이런, 왜그러지요?
나를 공격 하세요.
아카리 - 윽... 아, 안되겠어!
데스마스 - 아, 맞아맞아.
지금부터 당신을 공격할테니까, 반드시 피해 주세요~
(퍼억!)
주인공 - 뭐 이런 초능력이 다있어!
아카리 - 괜찮아.
이미 저항할 방법을 생각해 냈어.
내가 때리는건, 그 옷이야!
(콰직)
아카리 - 에, 펀치를 막아냈어?
데스마스 - 으~음, 꽤 괜찮은 아이디어.
입니다만, 아~ 쉽~ 습니다~.
단순히 맞싸움을 하더라도 내쪽이 강해.
아카리 - 너... 사이보그인가?
데스마스 - 예.
게다가 당신과 다른 최신식입니다.
반응속도도 30% 위 입니다만.
개조 때문에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보통은,
초능력자를 사이보그로 하거나는 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렇지만, 난 강해질수 없어서 억지로 설득 해버렸습니다♪
아카리 - 큭, 이거나 먹어라!
(파아아아앙!)
데스마스 - 아아, 초음파 진동?
아쉽지만 그건 무효입니다.
같은 파장으로 효과를 없애는 장치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아카리 - 뭐라고?
데스마스 - 당신을 만든건 져지먼트 이지요?
당신의 무기도 기술도, 전부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것입니다.
(팍 콰직 콰악!)
데스마스 - 데이타 대로 3번째는 중단공격 이군요.
아카리 - 큭!
데스마스 - 그리고 막다른 곳에 몰리면, 날라차기의 가능성이 60%라고♪
(파악!)
(퍽 빡 콱)
주인공 - 아아아, 저렇게 일방적으로...
아카리 - 으으으...
데스마스 - 그래서 당신은 절대로 나에겐 이길수 없다니까요.
...앗 맞아!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못본체 해주지요.
자, 능력은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그래서, 이 의견에는 복종할 텐가요.
아카리 - 누, 누가 그런걸!
(퍽! 펄! 콰직!)
데스마스 - 자, [죄송합니다] 응~?
왜그러지요~?
빨리 말하세요.
아카리 - 절대로... 말안할거야
(빠악!)
데스마스 - 흐음, 강성이군요.
그럼, 대상을 바꾸지요.
...그쪽의 당신.
(빵!)
주인공 - 우왁!
데스마스 - 지금은 놀래킨것 뿐입니다.
그렇지만, 다음은 이걸 쏠겁니다.
(꽈악)
데스마스 - 죽이지는 않겠지만, 이걸 쏜다면 ,
두번다시 낫지 않을테니까요.
뭐, 스포츠는 포기해 주세요♪
주인공 - 그, 그만둬~!
아카리 - 미, 미안..합니다.
데스마스 - 응~?
안들렸는데요.
아카리 -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데스마스 - 오오, 브라보~♪
거기 당신, 들었습니까?
용서해 주세요라니, 하하핫
이야~... 꼴사나워.
뭐, 저아이가 무슨 말을 해도 난 당신을 쏠려고 햇는데~♪
A. 근접했을때 때린다 B.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C. 뭐라도 해서 도망친다
주인공 - (좀전의 아카리의 흉내를 내는거야.
...나는 [도망] 가는게 아니고 저기의 그늘진곳가지 달릴 뿐이야!)
(빵!)
데스마스 - 으응? ...도망쳤어?
흐음, 마음에 안드는군요.
이건 조금 본모습을...
(파직!)
데스마스 - 으윽, 어떤녀석!?
블랙 - ...정의의편, 블랙이 왔습니다.
데스마스 - 오~, 지져스.
아무래도 방해꾼이 온것 같군요.
뭐, 오늘은 이정도로 해두도록 하지요.
자, 나를 추적하도록 하세요!
그럼, 아듀~♪
(타타타타타탓...)
주인공 - 엄청난 기세로 도망갓네.
블랙 - ...괜찮아?
아카리 - 당신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어떻게든 됏을거야.
블랙 - ...다음에 저게 온다면 어떻게 할 작정이야?
아카리 - 너와는 관계없잖아.
(퍽!)
블랙 - ...적당히좀 해.
그 까지 위험에 빠지게 하고 있어.
일단, 모두가 있는곳으로 돌아가야돼.
A. 블랙의 의견에 동의 B. 아카리를 감싼다
주인공 - 정의의편은 결국 세상에 정의를 퍼트리는것 뿐이잖아?
그렇다면, 바보같은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
이제 조금은 자유롭게 해주지 않겠어?
블랙 - ...네가 그걸로 괜찮다면.
........
...행복한 것.
(사뿐사뿐...)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썬글라스 - 어이, 거기있는건 하마노와 그 협력자 인가?
주인공 - (저녀석은 강해?)
아카리 - (응, 아마도 최신형일거야. 작전B로 가자.)
데스마스 - 예예, 거기까지, 거기까지.
당신, 숨을 내쉬면 반드시 숨을 들이 마실 거에요.
썬글라스 - ......?
크악, 숨이, 숨이?!
숨을 마실수가 없어~!
(꽈당)
주인공 - 너, 너...
그 녀석은 동료가 아닌건가?
데스마스 - 아아, 이사람의 걱정이라면 안해도 됩니다.
산소부족으로 기절해서 의식불명이 되면 제 암시도 풀립니다.
주인공 - 라는것은, 이제까지도 몇번이나 썻다는건가?
데스마스 - 물론. 재미있으니까요.
당신은, 거기에 계속 눈을 뜨고 있어 주세요.
주인공 - 켁, 강렬한 졸음이?!
제, 제길...
(꽈당!)
(찰칵!)
(빵! 빵!)
(파악!)
데스마스 - 예예, 승부는 났습니다.
그래도 뭐, 할수 없을때까지 계속 저항해주세요.
아카리 - 으윽...
제, 제길, 그런 암시따위에 질까보냐!
데스마스 - 헤에, 힘내주시는군요.
그럼, 서있으세요.
(꽈당!)
아카리 - 제, 제길... 지지않아!
데스마스 - 하하하, 대단한기력이군요.
그거야 말로 당신입니다.
나 실은 당신의 팬입니다.
아카리 - ...팬?
데스마스 - 내가 당신을 처음본것은 그 차기 인형전투병기 대회의
토너먼트 전 때 입니다.
구식의 사이보그는 4명이었던가?
수를 맞추기 위했다고는 했지만, 심한 짓을 한것이지요.
더구나, 그 4명이 타입은 전원미인.
아카리 - 안좋은 기억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군.
데스마스 - 이런,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실례.
어쨋든, 그건 야수가 미녀를 찢어버리는 쇼일 터 였습니다.
그런데 무대에 나타난 당신은 이미,
대단한 외견 이었다.
당신들 4명의 구식사이보그는 의견을 모아서,
전원의 무장을 모두 당신 1명에게 모었던 것이었습니다.
본래 내장되어 있을 터인 무기가 전부 밖으로 나와 있으니까
하하하,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아카리 - ......
데스마스 - 그건, 명확한 룰 위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박력에 아무도 불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추하니까 당신은 아름다웠다.
아카리 - 저기말야, 언제까지 계속할 작정?
데스마스 - 맞아, 아름다웠다!
난 자신이 살아있는 의미 따위 그때까지의 당신을 보기 전까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덧없는 생명을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잇엇을뿐.
살아남을려고하는 강렬한 이상.
그거야말로, 인간의 모습입니다!
아카리 - ...슬슬 끝내주지않을래?
데스마스 - 면목없습니다.
나의 당신에 대한 추억을 전하고 싶어서
조금 긴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 재개 하지요.
가능하다면... 그때의 감동을.
또한번, 나에게 보여주세요!
아카리 - 그건 무리야.
(콰콰콰~~앙!)
데스마스 - ...........케헥.
어, 어떻게 되고있는거지?
아카리 - 이액혼합형 가스 장폭약, 통칭 터널. 버스터.
나의 무기니까 알고있지? 당신의 뒤에 그 가스를 발생시켜서,
불을 붙인것 뿐이야.
데스마스 - 그렇지만 , 네가 공세를 취하는 모습은 없었다!
주인공 - 아아, 내가 스위치를 넣었어.
데스마스 - 너는!?
주인공 - 자신이 직접 말했잖아
의식을 잃으면 암시는 풀린다고.
데스마스 - 그렇지만, 자고 있을 터인데!
아카리 - 뭐 때문에 내가 총을 쏜다고 생각하고 잇는거야?
데스마스 - 아! 소리로 잠을 깬건....가...
....납..득....이.
(꽈당)
주인공 - 이야기가 길어져서 살았어.
덕분에 가스가 퍼지는 시간을 벌었어.
그래서, 이 2사람은 어떻게하지?
아카리 - 우선, 밧데리를 빼앗아.
사이보그용 외기리밧데리는 깨 입수하기 힘드니까.
주인공 - 알았음.
다음은 알몸으로 만들어서, 공원에라도 버려두도록 할가.
아카리 - 얼굴에 낙서를 하는걸 잊어버리지 말아줘.
아아...그리고.
주인공 - 응?
아카리 - 4명중에서 내가 선택된건, 단순히 내 시합이 처음 이었기 때문이야.
살아남아야 했던건, 다른... 3명중의, 한명이었어야해.
주인공 - ...신경쓰지마.
넌 훌륭하게 잘하고있어.
아카리 - 응...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두둥!)
주인공 - !
대체, 무슨 소란이지?
또 나쁜녀석이 온건가?
파랑머리 - 아야야야야...
주인공 - 저기, 너는?
파랑머리 - 아.
저기, 실례합니다.
오오에 카즈나에요.
주인공 - 난 데이지 인데...
넌 여자애 인데 키가 크네.
파랑머리 - 그런소리 자주들어요,
최근 재보지 않았지만 190정도 인가.
주인공 - 그런데, 좀전 벽이 무너지지 않았어?
아카리 - 뭘 태평하게 잡답하고 있는거야.
그녀석은, 내가 후려쳐 버렸어!
자, 냉큼 돌아가.
카즈나 - 아니,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
이런 곳에 혼자서 있는것보다 모두가 함께 있는편이 안전하다 아이가.
응?
아카리 - 쓸데없는 참견이야.
자, 돌아가 돌아가!
카즈나 - 아야야!
물건을 던졌어~
아카리 - ...어째서 피하지 않는거야?
카즈나 - 헤?
아카리 - 너라면, 내가 던진것쯤 좀전의 편치쯤 여유롭게 피할수 있잖아.
카즈나 - 아, 아니.
그 곳의 분위기 라고할가, 에, 그, 뭐였제...
아카리 - 돌아갓!
카즈나 - 그런, 아카리...
또, 또 올테니까!
(타타타타탓...)
주인공 - 달리는게 엄청 빠르네.
대체, 저아이는 누구였지?
아카리 - 정의의 편이야.
동료, 였어.
주인공 - 걱정되서 와준거 잖아.
그렇게 쫏아 낼건 없잖아!
아카리 - ...처음엔, 저애보다 내쪽이 강했어.
주인공 - 에?
아카리 - 지금은 승부도 되지 않아.
그리고, 저쪽은 지금도 점점 강해지고 있어.
...나는 남겨두고.
그러니까, 같이있으면 괴로워.
주인공 - .........
아카리 - 입장은, 변하는거네.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똑똑)
주인공 - 엣 노크?
(찰칵!)
주인공 - 어이, 동료일지도 모르잖아.
아카리 - 아니야.
아는녀석중에 노크하는 녀석은 없어.
룻카 - 있다면 답변 해줬으면 합니다, 미스 하마노.
주인공 - 에엣?!
어느틈에 그런곳에?
아카리 - 루, 룻카!!
주인공 - 누구야, 이 엄청난 미인은.
아카리 - 악의 조직의 대간부야!
(파악!!)
(털썩)
주인공 - 그런... 펀치 한방으로?!
왁!
(팍!)
(그리고...)
데스마스 - 대제국전기의 주식은 반드시 올라갈겁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가지고 있도록 하세요.
(삑)
시앙 - 수고했다.
매수작전은 순조로운듯 하군.
데스마스 - 제협력은 부정형이라면 안되는 것으로
[주식을 팔지 않으면 안돼] 라면 효과가 없습니다.
당신의 가지고 있는 직업은 수수해서 귀찮습니다.
뭐, 이후에도 부디 저를 써 주세요.
시앙 - 그래, 그렇게 말해주면 이쪽도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럼, 이건 추가 작업이다.
(턱)
데스마스 - ...어째서 당신에겐 나의 능력이 조금도 효가가 없는 거지요
어떤 정신력을 가지고 계신겁니까?
자신이 없어 집니다. 정말로.
시앙 - 그래그래, 하마노의 얘기는 들었는가?
룻카가 잡은것 같아.
데스마스 - ......에?
(퍽... 팍...)
주인공 - ...응?
얼레, 여긴 어디지. ...어둡네.
악, 아야야야.
얼레, 묶여있어!.
(빠악! 파악! 콰직!)
주인공 - (엣, 아카리!)
아카리 - ...으으....
룻카 - 꽤 튼튼하군요, 미스 하마노.
하지만, 이제부터는 차분하게 지금가지 이세상에 존재 했던 걸
후회 하도록 해줄게요.
아카리 - ...해봐.
룻카 - 해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그쪽의 남자군요.
주인공 - (에, 나? 나 어떻게 되는거야?!)
아카리 - 큭!
룻카 - 좋은 얼굴이군요.
조금은 제마음도 편해졌어요.
아카리 - ...한번, 나에게 졌기때문에 항상 원한을 가지고 있던거 잖아.
(퍽! 빠악! 콰직!)
룻카 - 시끄러워! 내가! 너따위에게! 우연이라도! 질리가!
없잖아! 그런일은 없었어!
주인공 - (...아무래도, 아카리와 싸워서 진적이 있는것 같네.)
시앙 - 룻카 국장님.
즐기고 잇는 참에 면목없습니다.
주인공 - (케, 사장님이다!)
룻카 - 미스시앙.
설마, 친구를 구하러 온것은 아니겠지요?
시앙 - 아니요, 긴급연락입니다.
애리조나 기지에서 폭팔사고가 발생.
2시간 전입니다.
룻카 - 뭐!?
제길, 내 부관은 뭘하고 잇는거야!
(사뿐사뿐...)
시앙 - ...아카리.
꼴 좋군.
룻카 - 시앙.
주인공 - (사장님에게는 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시앙 - 어떤가, 아카리
이제그만 정의의 편놀이따위 그만두고, 내밑으로 와라.
룻카에게서 지켜 줄게.
아카리 - 놀이 따위가 아냐.
나는 목숨을 걸고...
시앙 - 상황의 흐름에 따라 그렇게 된것 뿐.
너희들에겐 이상도 목적도 없어.
아카리 - ......
시앙 - 게다가, 너희들이 이제까지 저지한 져지먼트의 작전은 14개다.
일본의 지극히 좁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숫자는 꽤 많은듯 하군.
그렇지만, 져지먼트는 국가의 전쟁에서 지방의 실력자의 해임까지,
매년, 천을 넘기고 있는 범죄행위를 하고 있어.
너희들이 목숨 걸고 잇는건 전혀 소용없어.
아카리 - 그런일이...
시앙 - 그러니까, 놀이라고 말하는거다.
세상을 변하게 하려면, 분명히 있는 거대한힘의 일원이 돼.
유통기한 지난 도시락을 갉아먹고 빗물로 세탁하는 인생으로 좋은건가?
아카리 - 어, 어째서 그걸!
시앙 - 그러니까, 너희는 무른거다.
웜홀이 어째서 그곳에 숨어서 기다렷다고 생각하지?
네가 큰 쓰래기의 회수 장소에, 분명이 나타난다고 알고 잇었기 때문이다!
...과연, 너의 아지트에서 나마즈의 기숙사의 이름이 들어간 담요가
나왔을때는 깊은 생각에 잠겼었지.
주인공 - (나에 대한것도 들켰어!)
시앙 - 잘 생각해 둬.
...이제 시간은 별로 없어.
(사뿐사뿐...)
주인공 - 사장님과 어떤 관계야?
아카리 - 고교시절의... 내 친구.
...아냐, 달라.
내가 이용했을 뿐이야.
세상물정모르고, 자기과잉으로, 성실하고, 바보였으니까.
그래서, 학교에 잠입해있는 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마침 잘됐다라고
생각해서, 친구인 척을 하고 있었어.
주인공 - ...정말로?
아카리 - 처음엔 그랬어.
그치만, 시앙은 언제나 빛나고 있어.
그래서 어느샌가 난 압도 당해서, 부하가 되었어.
주인공 - 부하?
아카리 - 시앙은 친구라고 말해 줬지만 역시 부하야.
저사람에게는, 목적도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것도, 뚜렷히 보이는거야.
난 따라가는게 고작이야.
후후... 지금은 내쪽이 세상물정모르고 자기과잉인, 그냥 바보네.
주인공 - 그렇지 않아.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 인간은 모두 너도 포함해서, 빛나고있어.
아카리 - 그래서, 격려라도 할생각이야?
어차피 나따위...
주인공 - 잠깐 기다려!
...뭐지 저 소리는.
(...촤아아아...)
주인공 - 우왁, 물이 들어온다!
혹시, 물고문인가?
아카리 - 그럴리가 없잖아!
아마도, 타이밍으로 봐서...
주인공 - 아, 사장님인가!
(끼익!)
썬글라스 - 어이, 너희들!
물이새서 , 이 지하실이 잠긴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사이 열쇠를 풀러 주지만, 도망치지마.
주인공 - ...예!
(그리고...)
썬글라스 - 국장님, 큰일입니다!
룻카 - 이번엔 무슨일이지요?
썬글라스 - 이기지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서, 그 혼란의 틈에 하마노가 도망가버렸습니다.
룻카 - 뭐어어?!
그 여자...
미스 시앙은 어디에 있어!
시앙 - 쭉, 여기에 있습니다만?
룻카 - 엣?
시앙 - 큰일이 되어 버렸네요.
서둘러 추적과 원인 조사를.
룻카 - 너에게까지 들을 말이아니야!
(...그때쯤...)
주인공 - 이렇게 간단하게 도망가도 괜찮은건가?
아카리 - .........
주인공 - 사장님에게 들은거, 신경쓰고있는거야?
아카리 - 아니, 이제와서 되돌아가진 않아.
설령 소용없다해도, 난 정의의편이야.
...쓰러지는 그날까지.
주인공 - 좋아, 그거야말로 아카리야.
아카리 - ......고마워.
(그리고...)
룻카 - ...데스마스.
고의로 하마노를 놓아 줬군요.
데스마스 - 글쎄요, 무슨 말인지?
난 그저, 하마노를 도망가지 않게 하기위해
경비 녀석들에게 하면 안되는 것들을 충고 해 두엇을 뿐이에요♪
룻카 - ...조크로 하기엔 재미 없습니다.
데스마스 - 그렇습니까?
그럼, 제게 벌을 내려 주세요.
룻카 - 네, 네녀석, 나에게 까지 능력을~!
(꽉)
룻카 - 네가, 이정도 응용 능력의 초능력을 가지고 잇지 않았다면,
지금 이곳에 그 목이 꺽여 있었을 거야.
데스마스 - 국장님에게는, 효과가 잘듣네요.
아, 맞다.
어차피 그러면, 이후 하마노의 처리는 절 빼고, 다른 사람에게
적당히 합시다. ..예?
룻카 - 다, 다시 나에게 능력을!?
...좋겠지요.
의욕을 봐서, 미스 하마노건을 이후 너에게 맞기겠다.
데스마스 - 감사합고 기쁩니다!
룻카 - ...하지만, 벌은 주겠습니다.
(퍼억!)
룻카 - 어린애 같이, 이 나에게 능력을 쓰다니!
원래라면 죽였을 겁니다.
데스마스 - 겨, 격렬...
(꽈당)
카이 - 데스마스는, 당분간 수리때문에 리타이어인것 같습니다.
시앙 - 이런이런, 룻카국장도 큰일이군.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아카리 - 오늘은 격투술 훈련이야.
주인공 - ...아니, 그건 사양하겠어.
야구선수는 몸이 자본이라서 싸움은 곤란해.
아카리 - 어쩔수없네.
그럼, 네가 나에게 기술을 거는 방침으로 가자.
주인공 - (마음이 안맞네.)
아카리 - 우선은 팔의 관절기 부터야.
여기와 여길 잡고, 이렇게 눌러봐.
주인공 - 이렇게?
아카리 - 아야야야얏!
야, 체중을 실지마!
부러지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
주인공 - 그치만 말한대로...
앗!?
블랙 - (우물우물)
주인공 - 블랙, 어느틈에?
아카리 - 저녀석의 모습은 지워.
....라니, 그건!
아카리 - 그건 유통기한 아직 지나지 않은 소중한 비스켓이잖아!
멋대로 먹으면 안돼!
블랙 - ...그래? 미안
아카리 - 정말이지, 올거라면 선물을 한개쯤 가지고 오라고!
블랙 - ...도망갔다.
아카리 - 에?
아앗, 데이지가 없어!
(...그때쯤...)
썬글라스 - 바바야간님, 잘 오셨습니다.
바바야간 - 여기까지 비행기로 8시간이군.
웜홀이 없어져버려서는 이동이 귀찮아서 참을수없어.
썬글라스 - 예, 조직에 있어서 중대한 손실이었습니다.
바바야간 - 녀석의 기분을 모르는것도 아냐.
그렇지만 에당초 A랭크가 S랭크에 뒤 떨어지고 있을리가 없는거다.
[대상을 기계에게 보일수없게 하는] 것 이라는 내 초능력은,
전투력 에서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할수있다.
S랭크의 S는 스폐셜이 아니라 전략의 S다.
능력이 져지먼트의 전략에 미치는 경향을 따져서 S랭크 인것이다.
...뭐 됐어, 작전에 옮기자.
썬글라스 - 예.
바바야간 - 대공 미사일의 준비는?
썬글라스 - 예, 완료해 두었습니다.
바바야간 - 좋아.
썬글라스2 - 얼레... 모두 어디지?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엇어.
바바야간 - 바보녀석, 썬글라스의 영상기능을 꺼.
이미 너희들도 미사일도 내 능력의 영향력에 있어.
카메라라 해도 내 능력의 영향으로 동료도 미사일도 보이지 않아.
감시위성이든 레이더 든 어떠한 기계로 비추어 봐도
너희들을 찾아내는것도 기록하는것도 불가능해.
썬글라스 - 하지만, 미사일의 파편이 발견 되면
어떤자의 공격 이었는지가 판명되어 버리지 않습니까?
바바야간 - ...작전의 상세한걸 모르는 건가?
미사일은 어디까지나 확실히 오오가미의 회장을 처리 하기 위해서다.
회장의 탄 여객기에는, 자위대의 항공기가 자폭 할 예정이다.
썬글라스 - 엣?
바바야간 - 물론 파일럿은 세뇌해서 조직의 컨트롤 하에 있다.
자폭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미사일이 여객기를 파괴하고,
그리고 자위대기의 장비에 섞여서 미사일의 파편은 주목되지 않는다.
썬글라스 - 그렇군요...
아, 슬슬 여객기가 옵니다!
(콰쾅!)
썬글라스 - 자위대기가 격추되었습니다!
바바야간 - 흥, 호위가 있었나.
하지만, 진짜는 이쪽의 미사일이다.
탐지가 불가능하면 대처도 불가능 할 것이다.
좋아, 발사를...
(부스럭 부스럭)
주인공 - 우왁!
아카리 - 야, 기다려!
아직 특훈은 끝나지 않았어!
바바야간 - 뭐, 뭐지 이녀석들은?
주인공 - 얼레?
뭐야, 너희들은.
아카리 - 거기에 잇는건, 대공미사일!
아무래도,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할려고 하고 있었던것 같네.
썬글라스 - 악, 이녀석은 하마노입니다!
배반자인 구식 사이보그 입니다!
아카리 - 야, 구식이라고 말하지마!
(찰칵!)
주인공 - 우와, 무장한 녀석들의 안에서 뛰쳐 나온건가?
아카리 - ...확실히, 대 핀치야.
마인 - 오오, 이 핀치를 어떻게해서 돌파할거지 마인.
주인공 - 악, 야 너!
태평하게 관전하고 있을 때냐!
(와글)
(주! 주인공이외에 마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바바야간 - 조심해!
나와 비슷한듯한 능력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는 녀석이 있다.
아카리 - 모습을 감추고 있다?
뭐야, 그럼 블랙이 있는거네!
그러다면 공격해!
주인공 - 에, 아니, 아니야...
(파악)
(퍼억)
(콰직 빠악 퍼억)
주인공 - 아아아~, 몰매 당하고 있어.
바바야간 - 좋아, 주위에 저출력으로 레이저를 펄스 발사해!
썬글라스 - 예!
(쭈웅 쭈웅!)
마인 - 아뜨뜨뜨!
큭, 이건 정말로 뜨겁다 마인!
뭐하는 거냐 마인!
(콰 쾅!)
썬글라스들 - 우왁!
바바야간 - 안돼, 퇴각이다, 퇴각!
(타타타타탓...)
주인공 - 사, 살았다.
마인 - 내 덕분이다 마인.
주인공 - 이번만은, 그 말 대로네.
(다음날...)
아카리 - 야 블랙!
어제, 내가 몰매맞고 있을때 왜 도와주지 않았어!
블랙 - ?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카즈나 - 야호~
주인공 - 얼레, 너는...
카즈나 - 오오에야, 오오에카즈나.
카즈라고 불러도 된다 아이가.
아, 그런 것보다 사실 말이제.
...있다아이가, 아카리 옆에 가는건 이제 그만두지 않겠노?
주인공 - 에?
카즈나 - 싸움이라는건 말이제,
상대의 약한점을 파고드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아이가.
넌 야카리의 약점이 되고 있어.
주인공 - 그건, 나에게 싸울힘은 없지만.
거치적 거리는 건가?
(짝)
주인공 - 아야야, 뭘 하는 거야!
카즈나 - 그 반사신경으론, 불안하다 아이가.
주인공 - 그런 걸 테스트 하려면 하기 전에 말해 줘.
카즈나 - 적이 그렇게 말해주지 않지 안나?
주인공 - 그건, 그렇지만...
카즈나 - 그것 만이 아이다.
혹시, 네가 죽거나 유구가 블가능하거나 다치게 되면
그녀석은 어떤 기분이 될까.
주인공 - ............
얼레, 어째서 내가 야구선수 라는걸?
카즈나 - 저번에, 뒤를 밟았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제?
주인공 - ...예.
카즈나 - 이야기를 돌리지만,
넌 프로야구선수아이가.
알려진 얼굴이 있는 이상, 우리들 같이 살금살금 도망쳐 다니는건
불가능 하다 안카나.
너와 아카리의 관계가 적에게 들틴 시점에서 아웃이제.
주인공 - (실은, 이미 사장에게는 훨씬전에 들켰습니다...)
아카리 - 나와 그녀석의 관계가 뭐라고?
주인공 - 아카리!?
아카리 - 말해두지만, 그녀석은 멋대로 온것 뿐이니까.
게다가, 내게 말려들어 피해를 입고 어떻게 할수 없는건,
난 조금도 신경 쓰고 있지 않으니까.
카즈나 - 아니, 그건 말뿐...
아카리 - 어쨋든, 쓸데없는 참견이니까.
너야말로 방해돼.
냉큼 돌아가지 않으련?
카즈나 - ...아니...그런.
방해다 라니...
에 말이제, 충고는 건넸제!
(타타타타탓...)
주인공 - 있잖아, 난...
아카리 - 옛날.
주인공 - 응?
아카리 - 나, 저녀석과 좋아하는남자를 갈라놓은 적이 있어서.
좀전 같은 말을 한거야.
정말, 입장이란건 변하는 거네.
주인공 - ............
아카리 - 그리고, 좀전 말한건 본심이니까.
여기에 온건 마음대로이지만, 다치더라고
난 책임지지 않을거니까!
- 정기 이벤트 8월 1일 -
주인공 - 저기, 오늘은 내 생일 인데.
아카리 - 흐~음.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선물이라던가 기대하고 있는거 아니지?
수입 제로인 인간에게!
주인공 - 하하하... 아냐, 설마.
그치만, 그런건 마음이지?
아카리 - 예예, 어떻게든 할게요.
맞아,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면...
아, 이게 어떻게든 좋을지도.
여기, 선물.
주인공 - 엣, 고마워.
...라니, 이거 뭐야?
아카리 - 시계 체인이야.
주인공 - 나, 회중시계같은건 가지고 있지않아.
아카리 - 오.헨리는 읽어본적 없어?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선물이라면 이게 제일 좋은 메세지야.
거기에 답례 선물은 버리를 빗는 빗이야.
주인공 - 모르겠어, 그런이야기.
...이거, 직접만든 느낌이 드는듯한.
아카리 - 장갑판을 깍아서 만들었으니까.
엣지가 있으니까, 휘감으면 톱대신으로 나무도 자를수 있어.
휘두루면 싸울때도 유효해.
주인공 - ...실용품 고마워.
아카리 - 아아, 답례의 빗은, 던지면 적에게 꽂일듯한 녀석으로 부탁해.
주인공 - (읽어본적없지만 오.헨리는 살벌한 얘기구나.)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카즈나 - 아~, 왔네 왔어.
아카리라면 부재중이다, 곧 올아오겠지만.
주인공 - 되돌려보내지 않게 됐네.
가져온건, 차랑 만화 잡지? 릴렉스 하네.
카즈나 - 하하하, 덕분에.
동료에게는 돌아가지 안지만,
내가 놀러오는 것에는, 별로 불만을 말 안하게 되었다아이가.
그래서, 이렇게 가끔 모습을 보러 오고 있어.
주인공 - 그리고보니 블랙이라는 사람도 모습을 보러 온거구나.
있잖아, 그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야?
카즈나 - 아, 리더 말이야?
으~음, 뭐라카더라 옜날부터 정의의 편을 했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다.
뭐, 어쨋든, 엄청 쎄지만.
주인공 - 어느정도?
카즈나 - 그건 말이제.
생물로 비유하면 아카리가 말벌로 내가 전갈 정도인가.
그리고, 리더는 검은 표범!
주인공 - 응, 뭐야 그게?
한명만 대형 생물이 되고 있잖아.
카즈나 - 그정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거 아이가.
신출귀몰에 쓸데 없이 빠르니까.
게다가 좀 성격이 나쁘고.
어른같이 보이지만, 실은 가끔...
(파악!)
주인공 - 에, 저, 저기?
대체, 어디에서...?
블랙 - ...잊어.
주인공 - 아.
예, 잊었습니다!
블랙 - ...그럼^_^
(질질질...)
(우왁~, 리더 참으래이!)
주인공 - 끌려서 가버렸어.
아카리 - 다녀왔어.
주인공 - 아, 어서와.
아카리 - 뭐야, 이 바닥의 파인부분은?
그리고, 손톱으로 긁힌듯한 자국이 출구까지 이어져 있는데.
주인공 - 하, 하하하하...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카즈나 - 아~, 왔네 왔어.
아카리라면 부재중이야.
주인공 - 그래서, 어디에 외출한거야?
카즈나 - 사소한 일이 있어서, 어느 장소에서 보수.
주인공 - 사이보그의 보수? 그런 장소가 있구나.
카즈나 - 그래서, 당분간 못돌아 온다 카이.
...그러, 면.
있잖아 있짢아, 아카리랑은 어디까지 갔나?
주인공 - 에?
무슨 얘기야.
카즈나 - 다시다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행동하는 거 말이야.
게다가, 에에 어른이! 잖아?
말이제, 역시 그거 잖아, 그거!
A. 그런대로 B. 실은 전혀... C. 갈때까지 갔어!
(A)
카즈나 - 오옷!
그건 이제, 자세한 얘기를 들려줄수 밖에 없네!
아카리 - ...다녀왔어.
주인공 - 아, 아카리?!
카즈나 - 어머, 의외로 빨랐네.
아카리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잇었어?
주인공 - 아니, 별로...
카즈나 - 아니, 너의 문란한 생활을 조금 취재해 둘가 해서.
(콰직! 빠직! 빠악!)
카즈나 - 노, 농담이라 안카나~!
있제, 잘있으래이~!
(퓨웅~)
아카리 - 흥!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아, 좋은아침!)
주인공 - 에, 키큰 애?
어디에 있는거지?
(여기야, 여기!)
주인공 - 우왁, 천장?!
천장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고있어!
(퉁!)
카즈나 - 뭐였제, 아카리에게 들었나.
내 초능력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중력 방향을 바꿀수 있는 거야.
주인공 - 초능력자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금시초문이네.
뭐, 그런 능력이라도 없으면 정의의편이라던가 할수 없으니까.
하지만, 중력을 다루는것이...
적을 납작하게 하거나 하는건가?
카즈나 - 아니, 그건 무리제.
어디까지나 방향을 바꾸는것만으로 중력의 힘을 바꿀수 있고,
내가 접촉한 것밖에 영향은 없으니까.
주인공 - 에에~?
뭔가 대단한게 아니네.
카즈나 - 하하하, 뭐 그럴지도.
주인공 - 중력의 방향을 윗방향으로 해서 천장에 앉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째서 일부러 천장에서 도시락을 먹엇던거야?
카즈나 - 아아, 초능력의 연습이제.
젓가락에서 떨어진 음식은 그순간 능력이 미치지 않게 되고,
도시락이라는걸 변화해서 먹을것을 한개의 물건으로 해서 잡아간다는건
꽤 어려워.
주인공 - 잘모르겠지만, 식사 때 정도는 릴렉스 하면 어때?
카즈나 - 하하하, 이건 한대 얻어 맞앗네.
아카리 - 대체, 뭘 수근대고 있는거야?
아~악!
내 도시락, 멋대로 먹고 있어!
카즈나 - 큰일이다, 이건 곤란해!
있제 안녕이래이!
(퓨~웅!)
주인공 - 우와, 대단한 속도!
아, 달리는 방향으로 중력을 건건가.
그렇군,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편리할지도 모르겠네.
아카리 - ...너, 무슨 얘기하고 있는거야.
저건 내가 아는한 최강의 초능력중 하나야.
주인공 - 어?
천장에 앉을수 잇는 능력이?
아카리 - ...10톤의 트랩 조차 손가락 한개로 날려 버릴수 있는 능력이야.
주인공 - 에.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주인공 - 아, 맞아.
3개의 소원을 이룰수 잇으면, 넌 뭘 원해?
아카리 - .........그런거, 정해져 잇는게 없어.
게다가, 3개나 필요없어.
하나로 충분해.
주인공 - 그래서, 뭐야?
아카리 - 평범한 인간이 되고싶어.
이런 반은 사람 반인 기계가 아니라.
주인공 - .........
아카리 - 그래서 말야.
거리에서 쇼핑을 할거야.
꽤 여자다운 모습을 하고,
케이크라던가 단것도 먹고, 친구들과 어제의 드라마 이야기라던가
패션에 대해서 고조되서 해외여행의 예정을 세워서...
주인공 - ...이제, 그만해.
아카리 - 시끄러워!
말을 꺼내게 한건 너잖아!
(타타타타타탓...)
주인공 - .........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아카리 - 왔네.
자, 순찰하러 외출하자.
주인공 - 그리고, 물자조달이네.
(그리고...)
(콰~쾅!)
(콰직 빠직)
아카리 - 오, 오늘의 상대는 대단하지 않았네.
주인공 - 으, 응.
- 12월 3주 고정이벤트 -
주인공 - 거리는 크리스마스 일색이네.
아카리 - 정말이지, 이녀석도 저녀석도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있네.
이쪽은 너희들이 먹다 남긴 칠면조로 배를 부풀리고 있는데.
주인공 - 어이어이, 까칠까칠 하지마.
아카리 - 크리스마스는 일손도 많고 범죄도 많으니까, 순찰도 힘들어.
주인공 - 아, 져지먼트라던가는 관계없이 범죄도 방비하고 있었구나.
아카리 - ...뭐 그렇지.
주인공 - 고생 많았어.
조만간 언젠가, 크리스마스를 지키는쪽이 아니라
즐기는쪽으로 될수 있을거야.
아카리 - ...라면 좋지만.
!
(삑)
아카리 - 어디?
블랙 - ...4의 9B6지구.
(삑)
주인공 - 뭐야, 호출이야?
아카리 - 응.
그럼, 다녀올게.
주인공 - ...이런이런, 이걸로 오늘의 데이트는 끝인가.
그라운드에서 운동이라도 하고 오자.
블랙 - ...♪
카즈나 - 있잖아, 장소밖에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아카리녀석, 분명 오해할거다.
제데로, 케이크가 손에 들어왔으니까 모두 먹자라고 말하지 않으면.
블랙 - ...응.
...분명[모처럼 한창인데] 라고 말했으니까,
[데이트]의 발언을 집중 공격♪
카즈나 - (우왁~, 성격 나뻐!)
- 전화 -> 아카리 - (3년차에만 나오는 이벤트)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카즈나 - 아~, 왔다 왔어.
아카리라면 부재중이다.
주인공 - 그래서, 어디로 외출한거야?
카즈나 - 있제 몸의 수리를 하는것 같애.
그래서, 당분간은 여기에 없다고 나에게 전언 해줬지만.
주인공 - 미안하네.
그때문에 부재중인건가?
카즈나 - 아니, 신경 쓰지않아도 된다 카이.
어차피, 날 쫒아낼 구실 이고.
주인공 - 에?
카즈나 - 수리중이라면, 알몸이 되잖아?
그녀석의 신체, 상당히 나빠져서.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을거아이가.
A. 그런가... B. 걱정되네, 안내해줘 C. 아니, 난 보고싶어
(B)
카느자 - 응, 그렇게 걱정되면.
아무래도 녀석, 최근몸의 상태가 좋지않은것 같고.
(그리고...)
주인공 - 이런 곳에 잇는건가?
쿠로노박사라는 사람은.
로봇 - 응, 뭐냐 넌.
주인공 - 왁, 로봇이다!
(파악)
로봇 - 나에겐, 타카유키라고하는 훌륭한 이름이 있다.
공장에서 차를 만들고 잇을뿐인 녀석들과 같은 레벨로 불리고싶지 않다.
주인공 - 아, 응, 미안.
메뚜기 - 타카유키, 뭘 옥신각신하는 거야 메뚝?
주인공 - 이, 이번은 메뚜기인간이다~!
(파악!)
메뚜기 - 나에게는 타치바나2호라는 훌륭한 이름이 있다 메뚝.
사람을 외견만으로 단정짓는건 실례인 녀석이네 메뚝.
주인공 - 아, 예, 죄송합니다.
(이름이 2호라던가, 말끝이 메둑이라던가 개입하지 않는편이 좋을지도.)
??? - 그리고, 이 내가 악의 천재과학자 쿠로노 텟사이 다!
(쨔 쟌!!)
카즈나 - 아하하...
변함없다 카이, 박사는.
주인공 - 어이, 이런 어지간한 녀석들에게 아카리를 맡겨도 괜찮은거야?
카즈나 - 아니, 박사는 정말로 천재다 아이가?
게다가 사이보그의 수리가 가능한사람 같은건,
애당초 없다 안카나.
주인공 - 그치만, 자신에 대해서 나쁘다고...
카즈나 - 져지먼트랑 오오가미 같은 큰조직은 적이야.
적의 적이니까, 같은편 이제.
주인공 - ...그래서 괜찬은거야?
아카리 - 어디선가 들은적 잇는 소리가 난다고 생각했더니.
너희들 와버렸군.
주인공 - 아, 아카리!
수리는 괜찮은거야?
아카리 - 으, 응.
뭐, 그럭저럭...
주인공 - 어이, 뭔가 모습이 이상해.
너, 뭘 숨기고 잇는거야!
쿠로노 - 뭐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젊은이.
최근, 사이보그용의 인공피부로 괜찮은게 손에 들어왔으니까,
고운 피부 가공을 의뢰 받았...
(파악!)
메뚜기, 로봇 - 왁, 박사님에게 뭘 하는거야~!!
(와장창 쨍그랑)
주인공 - 이런이런...
(...그때쯤...)
룻카 - 데스마스, 뭘 하고 있는 겁니까?
데스마스 - 알리의 감찰입니다.
룻카 - 하?
저기, 지금 뭐라고?
데스마스 - 몸을 반을 부숴서, 남은 반이 도망갈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긴 세월을 살아 왓는데 필사적으로 나에게서
도망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룻카 - 쓸데 없는 몸부림, 이라고하는 녀석이군요.
틀림없이, 져지먼트에 이빨을 향하는 자는 모두 그런 모습입니다.
데스마스 - 아니, 오히려 이 모습은 셩명이라고 하는것의 본질입니다.
아무리 애를써도 죽음은 언젠가 찾아온다.
왜, 어째서 필사적으로 매달리는건가.
어째서 이렇게도, 발버둥치는건가.
그건 살아있는것, 그 자체가 생명의 목적이니까입니다!
룻카 - 목적?
데스마스 - 그렇습니다!
죽음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생명에 부여받을수잇는 사명!
최후에는 질지 모르겠지만, 일분일초라도 길게 살려고
최후까지 노력한다.
이 모습이야말로, 고귀한 것입니다.
룻카 - ...알리는 움직일수 없게 되었군요.
데스마스 - 아아... 생명은, 거스를수없다.
하지만, 거스를수 없으니까, 아름답다!
아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주인공 - 옷, 끝난건가.
아카리 - 응.
이걸로 옷속의 모습도 완벽해.
주인공 - 어디어디...
(파악!)
아카리 - 폐 끼쳤습니다~
쿠로노 - 이봐이봐 , 계산을 잊어버렸어!
이쪽은 장사를 하고 있어서 정의의편과 서로 친하긴 하지만,
자선사업을 하고 잇는게 아니야.
아카리 - 여기, 외기리밧데리 3개입니다.
쿠로노 - 오오...
이거라면, 이게 가지고 싶었어!
주인공 - 저, 저건 데스마스에게서 빼앗은거네!
(아카리의 미용료에 사용될 예정으로 뺏은건 아니겠지...)
아카리 - 그럼, 이번에야말로 실례했습니다!
(사뿐사뿐...)
쿠로노 - ...하지만 곤란하네.
본인에게는 전해 둬야 하지 않을까.
메뚜기 - 어떤걸 말입니까 메뚝?
쿠로노 - 저 처녀, 그렇게 길게는 못살아.
...숙명이야.
- 전화 -> 아카리 -
주인공 - 아카리를 만나러 갈까.
(그리고...)
아카리 - 중요한 얘기니까, 진지하게 들어줘.
주인공 - 뭐야, 새삼스럽게.
아카리 - 에그러니까...예의 그녀석.
데스마스와 또 싸우게 될거라고 생각해.
주인공 - 뭐야, 그런건가.
고백이라도 받는거 아닐까라고 생각했어.
아카리 - ...진지하게 들어.
이전에, 쿠로노박사가 외부에서의 소리를
완전히 들을수 없게 하는 장치를 설치해 줫어.
주인공 - 아아, 그렇구나.
그녀석의 명령이 들리지 않으면 암시도 걸리지 않는건가.
아카리 - ...그치만, 그녀석의 힘은 그것만으로는 막을수 없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만약을 위해서 이걸 만들어 놧어.
주인공 - 버튼이달린 상자?
에 그러니까..
[펀치] [킥] [가드] [?]
대체 뭐야 이건?
아카리 - 날 조작할 리모콘이야.
주인공 - 에.
아카리 - [스위치컷]하고 내가 부르면 30초사이에, 나의 몸의 컨트롤은
인공지능프로그램에 맡겨져.
그사이, 그 리모콘으로 행동의 구애받지않는 방침이 지정 가능해.
주인공 - 그렇구나, 내가 조작하는걸로 그녀석의 뒤를 치는건가.
그치만, 펀치랑 킥은 알겟는데 [?]는 뭐야.
아카리 - 뭐가 일어날지는 비밀.
데스마스의 능력이 너에게도 미쳐서 공격할수 없게 되면 눌러.
A. 알았어 맡겨줘 B. 내가 가지고 잇는걸로 괜찮아? C. 다른버튼은 없는거야?
(C)
주인공 - 키스, 라던가.
.................................
.................................
...............................
주인공 - 미안합니다, 진지하게 할게요.
(...쪽♡)
아카리 - 버튼은 필요없잖아?
주인공 - 아, 응.
아카리가 그녀가 되엇다!
마인,블랙 - (찌~~~~~~잉)
주인공,아카리 - 우와아아악!
마인 - 아, 이쪽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마인.
부디 하던걸 계속..
블랙 - ...응, 계속해 계속해.
주인공 - 너희들, 어느틈에 그곳에!?
...에?
블랙은, 마인이 보이는건가?
블랙 - ...응, 비슷한 존재니까.
주인공 - 라는건 넌...
(찰칵)
주인공 - 우왁, 그만둬!
(빵! 빵!)
(휙♪ 휙♪)
블랙 - ...행복해 보여서 안심이야.
그럼, 또 올게.
(타타타타탓...)
마인 - 또 오겠다 마인!
아카리 - 두번다시 오지마~!
하아하아하아...
(털썩!)
주인공 - 얼래, 왜그래.
아카리 - 갑자기 설수 없게 돼서.
이상하네?
박사가 있는곳에서 이런저런 개조를해서 왠지 상태가 나빠졌을지도.
주인공 - 어이어이, 정신차려.
(...그때 쯤...)
(어어이...큰일이다...)
데스마스 - 응?
대체 무슨 소란이지요.
아줌마 - 왠 젊은이가, 물에 빠진 고양이를 구할려고 하다가
강에 들어가서 말려들게 되어 버린것 같아.
데스마스 - ...이 강에?
어제까지 장대비가 내려서 무척 불어나게 되었는데.
아줌마 - 그래.
고양이는 구한것 같지만, 그아이도 무사하면 좋겠는데.
(그리고...)
데스마스 - ...........
룻카 - 왜 그러지요.
데스마스 - 기르는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도둑고양이 였습니다.
그가, 왜 고양이를 구할려고 햇는지는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룻카 - 미스터. 데스마스?
당신이 철학적인걸로 고민해서 귀중한 인생의 시간을
쓸데 없는 만들어도 상관없지만,
빨리 미스 하마노를 처리 해주지 않으면 이래저래 곤란합니다!
그녀석들의 활동이, 일본지부에 이용되고 있는듯하니까요.
데스마스 - 예, 반드시 조급히.
데스마스 - ...삶에 매달리는것이 생명의 아름다움이 아니엇던건가?
괴로워도, 힘들어도 삶이 이어질수 잇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있어야할 모습이 일터다!
그런데, 어째서 나는...
이렇게나 마음이 흔들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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