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covering Bruhl 1 ---------------------
바롯 : 지금부터 작전회의를 시작하겠다.
먼저 확인하고 싶은게 있는데....
균터 소위, 제7소대의 사기는 어떤가.
웰킨 : ......이사라가 전사하고 3주가 되었지만
아직 소대는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저도 이사라를 잃게 되었다는 것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바롯 : .....그런가.
.....그럼, 지금부터 다음 작전을 전하겠다.
이번에 나는 공격목표를 다몬 장군에게 부탁하여
허가를 받았다.
우리 의용군의 다음 공격목표는
국경 주변의 도시 브룰루로 한다.
웰킨 : ........!
바롯 : 중대는 브룰루를 포위, 제7소대에는
마을 중심부에 돌입해 풍차탑 광장을 점거 해주게.
알겠나, 균터 소위.
웰킨 : ......옛.
할디오 : 이번에 나는 사적인 일로 휴가를 받게 되었지만
힘내줘 웰킨.
바롯 : 그리고 결원이 되어버린 에델바이스호에
새로운 조종사를 배속한다.
크라이스 : 잘부탁합니다, 웰킨씨.
웰킨 : 크라이스!
바롯 : 요전, 전차 조종사로서 군에 지원해 주었다.
계급은 하사. 오늘부로 제7소대에 배속한다.
크라이스 : 이사라씨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에델바이스호를 저도 지키고 싶습니다.
이사라씨에게는 아직 한참 뒤떨어지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웰킨 : 고마워, 크라이스.
바롯 : 이걸로 작전회의를 끝낸다.
제군들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겠다. 이상.
----------------- Recovering Bruhl 2 ---------------------
세르베리아 : 화우젠을 탈환당해.......
그레골 장군은 명예롭게 전사하였습니다.
예가 : 어떻게 할꺼지 막시밀리안.
상당히 이쪽의 형세가 나빠지게 되었는데.
막시밀리안 : 서전에서 우리 군은 연승하여
가리아 국토의 대부분을 점거했다.
하지만, 그 후 가리아군의 반공으로
각지에 분산된 부대가 각개 격파 당하고 있다.
예가 : 라고 한다면...
전력을 집중하겠다는 건가?
막시밀리언 : 그렇다.... 전군에게
나지알 평원으로 이동하도록 전달하라.
세르베리아.
마침내 너의 힘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다.
세르베리아 : ....옛!
발큐리아의 피를 걸고
가리아군을 일망타진해 보이겠습니다!
예가 : 훗..... 과연.
이걸로 가리아군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군.
이걸로, 나도 조국부흥을
네 녀석에게 걸었던 가치가 있었던 것 같군.
막시밀리안 : 내가 가리아를 제압해 힘을 얻은 뒤에
네 녀석의 조국 휘랄드를 다시 독립시켜 주겠다.
하지만 그때 까지 네 녀석은 망국의 장수
나를 위해 힘을 다해 주는 것이다.
예가 : 그래, 알고 있다.
나에게는 제국이 이기던 지던 상관없다.
막시밀리안.... 너가 이기면 되는거다,
나에게 있어 이 전쟁의 의미는 그 것 뿐이니.
----------------- Recovering Bruhl 3 ---------------------
웰킨 : 결국....
브룰루에 돌아 왔구나.
아리시아 : 브룰루를 탈출하고 5개월만에.....
하지만....그 때 함께있던 이사라는
이제 없네....
웰킨 : ........
이번 작전, 바롯 대위는
다몬 장군에게 부탁하여 허가를 받은 듯 해.
아리시아 : 바롯씨가?
웰킨 : 그래. 장군에게 부탁까지 하면서
브룰루를 공략 목표로 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이 싸움에서 이사라의 죽음을
뛰어 넘어달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아리시아 : ......
웰킨 : 어쨌든, 지금은 힘든 건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이사라의..... 우리들의 고향을
이 손으로 되돌리는 거야!
----------------- Recovering Bruhl 4 ---------------------
할디오 : 또 다시..... 이곳에 와 버리게 돼었군....
그 때....
신전의 안쪽 공간으로, 우리들은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었다.
그 곳의 비문에는....
유럽의 역사를 바꿀 만 한 일들이 쓰여져 있었지.
그 안쪽의 공간에는 발큐리아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진실이 적혀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발큐리아의 나선의 통로는
발큐리아 사람만이 통과 할 수 있는 문이겠지.
막시밀리안은 세르베리아에게 통로를 열게하여
안쪽의 공간으로 들어 간 것 같군.
......잠깐!?
그러면 어째서, 우리들은 그 때, 안쪽 공간에....?
그 때....
통로를 열었던 것은.....
........!
설마!
그런.....그런 것이....
아니.... 그러나, 그 이외로는 생각할 수 없어.....
나는........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냐.......
----------------- Battle ---------------------
바롯 : 작전내용을 전달하겠다.
바롯 : 그럼 작전을 개시하겠다.
제군들의 행운을 기도하고 있겠다. 이상!
웰킨 : 이사라....... 우리의 브룰루를 되찾아 보겠어!
제7소대 출격한다!
크라이스 : 하아.....
전차는 역시 겁나는데요....
웰킨 : 그런가, 크라이스에게는
첫 번째 실전이겠네.
전장은 언제가 되더라도 무서는 것이야.
반대로 그 무서움을 잊지 않기를 바래.
전쟁에 [길들여진다]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해.
크라이스 : 예....알겠습니다.
웰킨 : 자, 그럼 작전개시!
적 저격병의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크라이스 : 대장, 중간 거점의 점거에 성공한 듯 합니다.
웰킨 : 알았다.
그 곳을 발판으로 적 진지를 돌파한다.
크라이스 여기서 부터는 적의 수비도 견고해 진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자.
크라이스 : 아..예!
힘내겠습니다!
크라이스 : 대장, 해냈습니다!
적의 본거점의 점거에 성공 한 것 같습니다!
웰킨 : 자, 해냈다!
크라이스, 잘 해줬다!
크라이스 : 예! 아직 이사라씨에겐 못 미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웰킨 : 이사라....
가까스로 브룰루를 되찾았어.
우리들의 에델바이스도 확실히
물려주게 된듯해. 안심해도 괜찮아.
----------------- Recovering Bruhl 5 ---------------------
아리시아 : 이 근처에도 적은 없는 것 같아.
브룰루로 부터는 완전히 철퇴한듯해 보여.
웰킨 : 그런가....
마침내 브룰루의 탈환해 성공한 듯 하구나.
아리시아 : 하지만.......지금의 브룰루를 이사라가 본다면
분명히 슬퍼하겠지.
마을의 모두도 없어지고....
모자풍차도 부서져 버리고....
웰킨 : 저것은.....!
아리시아 : 웰킨?
웰킨, 왜그래?
웰킨 : 이것봐...
가랑눈풀이야!
아리시아 : 아! 이거....설마....
웰킨 : 응. 나와 아리시아가 처음 여기서 만났을 때....
너가 뿌린 씨앗이야.
그 때의 씨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거야.
아리시아 : 응....
웰킨 : 아리시아가 전에 말한 것처럼이네.
우리들은 생명을 서로 빼앗는 것 뿐이 아니라고 말했잖아.
새로운 생명이라는 것도.....
이 시대에 태어나고 있다고.
아리시아 : 그렇네.... 우리들이 침울해져 있으면
이사라에게 혼나겠는데.
전쟁이 끝나고 브룰루에 돌아오게 되면.....
풍차탑 광장을 원래대로 해놓지 않으면.....
웰킨 : 그래. 게다가 마사씨의 아기에게도
태어난 고장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아리시아 : 응!
----------------- Recovering Bruhl 6 ---------------------
바롯 : 브룰루의 탈환은 성공했다.
제군 수고했다.
균터 소위.
무언가 보고사항은 있는가.
웰킨 : ......옛.
이번 작전으로......
전진해 나갈 목표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바롯 : ......잘됐구나.
할디오도 휴가로부터 돌와 온 것 같군.
휴양은 잘 되었나?
할디오 : 아...예. 괜찮았습니다.
바롯 : 자 그럼.... 현재 가리아 전선에
큰 정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각지에 분산되어 있던 제국군이
점점 전력을 한 곳에 집결하고 있다.
그 장소는 가리아 북동부의 평원 나지알.
가리아군도 나지알에 전력을 집중하라는 방침이다.
할디오 : 라고 하는건....
나지알에서 대규모의 전투가 일어나는 겁니까?
바롯 :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싸움이
가리아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 되겠지.
우리 의용군도 휴식 후, 준비가 되는 즉시
나지알로 이동한다.
각자 휴식을 취하도록.
이상. 해산.
----------------- Recovering Bruhl 7 ---------------------
아리시아 : 다음 전투로.... 가리아 전선의 미래가
정해질지도 모르는 거지?
웰킨 : 그래....
나지알 평원에는 가리아와 제국의 주력부대가
집결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게 될 만큼
대규모 전투가 될거라 생각해.
아리시아 : 또, 소중한 물건이 부서지게되고.....
많은 생명을 잃게 되겠구나....
웰킨 : 잃게 된 것은 원래대로 되돌릴수 없어.
자연도 그렇지.... 일정하게 변화를 계속해가고 있어.
브룰루도...... 이사라도....
예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해.
아리시아 : 웰킨........
웰킨 : 하지만, 아리시아가 가르쳐준 것처럼
새로운 것을 소중히 하는 것은 가능해.
이 나지알 개전에서 승리하면, 제국군을
가리아 북동부에 몰아넣는 것이 가능하겠지.
그렇게하면 이 전쟁도 끝이 가까워 지는거야.
전쟁이 끝나면 바꾸게 될꺼야.
풍차탑을 다시 세워서 새로운 브룰루를 만드는거야.
아리시아 : .......응.
나도 도울게.
왠지 희한하네..... 웰킨하고 대화하고 있으면
언제나 기운이 나게 되네....
웰킨 : 나도, 아리시아가 함께라서
힘내는거야.
아리시아 : 응....
고마워....웰킨.
나....
웰킨하고 만나게되서.... 정말로 다행이야.
근데....웰킨.
웰킨 : 왜그래?
아리시아 : 이 싸움이 끝나게 되면....
너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웰킨 : ........응.
영제좀 부탁드릴께요~
바롯 : 지금부터 작전회의를 시작하겠다.
먼저 확인하고 싶은게 있는데....
균터 소위, 제7소대의 사기는 어떤가.
웰킨 : ......이사라가 전사하고 3주가 되었지만
아직 소대는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저도 이사라를 잃게 되었다는 것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바롯 : .....그런가.
.....그럼, 지금부터 다음 작전을 전하겠다.
이번에 나는 공격목표를 다몬 장군에게 부탁하여
허가를 받았다.
우리 의용군의 다음 공격목표는
국경 주변의 도시 브룰루로 한다.
웰킨 : ........!
바롯 : 중대는 브룰루를 포위, 제7소대에는
마을 중심부에 돌입해 풍차탑 광장을 점거 해주게.
알겠나, 균터 소위.
웰킨 : ......옛.
할디오 : 이번에 나는 사적인 일로 휴가를 받게 되었지만
힘내줘 웰킨.
바롯 : 그리고 결원이 되어버린 에델바이스호에
새로운 조종사를 배속한다.
크라이스 : 잘부탁합니다, 웰킨씨.
웰킨 : 크라이스!
바롯 : 요전, 전차 조종사로서 군에 지원해 주었다.
계급은 하사. 오늘부로 제7소대에 배속한다.
크라이스 : 이사라씨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에델바이스호를 저도 지키고 싶습니다.
이사라씨에게는 아직 한참 뒤떨어지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웰킨 : 고마워, 크라이스.
바롯 : 이걸로 작전회의를 끝낸다.
제군들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겠다. 이상.
----------------- Recovering Bruhl 2 ---------------------
세르베리아 : 화우젠을 탈환당해.......
그레골 장군은 명예롭게 전사하였습니다.
예가 : 어떻게 할꺼지 막시밀리안.
상당히 이쪽의 형세가 나빠지게 되었는데.
막시밀리안 : 서전에서 우리 군은 연승하여
가리아 국토의 대부분을 점거했다.
하지만, 그 후 가리아군의 반공으로
각지에 분산된 부대가 각개 격파 당하고 있다.
예가 : 라고 한다면...
전력을 집중하겠다는 건가?
막시밀리언 : 그렇다.... 전군에게
나지알 평원으로 이동하도록 전달하라.
세르베리아.
마침내 너의 힘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다.
세르베리아 : ....옛!
발큐리아의 피를 걸고
가리아군을 일망타진해 보이겠습니다!
예가 : 훗..... 과연.
이걸로 가리아군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겠군.
이걸로, 나도 조국부흥을
네 녀석에게 걸었던 가치가 있었던 것 같군.
막시밀리안 : 내가 가리아를 제압해 힘을 얻은 뒤에
네 녀석의 조국 휘랄드를 다시 독립시켜 주겠다.
하지만 그때 까지 네 녀석은 망국의 장수
나를 위해 힘을 다해 주는 것이다.
예가 : 그래, 알고 있다.
나에게는 제국이 이기던 지던 상관없다.
막시밀리안.... 너가 이기면 되는거다,
나에게 있어 이 전쟁의 의미는 그 것 뿐이니.
----------------- Recovering Bruhl 3 ---------------------
웰킨 : 결국....
브룰루에 돌아 왔구나.
아리시아 : 브룰루를 탈출하고 5개월만에.....
하지만....그 때 함께있던 이사라는
이제 없네....
웰킨 : ........
이번 작전, 바롯 대위는
다몬 장군에게 부탁하여 허가를 받은 듯 해.
아리시아 : 바롯씨가?
웰킨 : 그래. 장군에게 부탁까지 하면서
브룰루를 공략 목표로 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이 싸움에서 이사라의 죽음을
뛰어 넘어달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아리시아 : ......
웰킨 : 어쨌든, 지금은 힘든 건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이사라의..... 우리들의 고향을
이 손으로 되돌리는 거야!
----------------- Recovering Bruhl 4 ---------------------
할디오 : 또 다시..... 이곳에 와 버리게 돼었군....
그 때....
신전의 안쪽 공간으로, 우리들은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었다.
그 곳의 비문에는....
유럽의 역사를 바꿀 만 한 일들이 쓰여져 있었지.
그 안쪽의 공간에는 발큐리아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진실이 적혀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발큐리아의 나선의 통로는
발큐리아 사람만이 통과 할 수 있는 문이겠지.
막시밀리안은 세르베리아에게 통로를 열게하여
안쪽의 공간으로 들어 간 것 같군.
......잠깐!?
그러면 어째서, 우리들은 그 때, 안쪽 공간에....?
그 때....
통로를 열었던 것은.....
........!
설마!
그런.....그런 것이....
아니.... 그러나, 그 이외로는 생각할 수 없어.....
나는........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냐.......
----------------- Battle ---------------------
바롯 : 작전내용을 전달하겠다.
바롯 : 그럼 작전을 개시하겠다.
제군들의 행운을 기도하고 있겠다. 이상!
웰킨 : 이사라....... 우리의 브룰루를 되찾아 보겠어!
제7소대 출격한다!
크라이스 : 하아.....
전차는 역시 겁나는데요....
웰킨 : 그런가, 크라이스에게는
첫 번째 실전이겠네.
전장은 언제가 되더라도 무서는 것이야.
반대로 그 무서움을 잊지 않기를 바래.
전쟁에 [길들여진다]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해.
크라이스 : 예....알겠습니다.
웰킨 : 자, 그럼 작전개시!
적 저격병의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크라이스 : 대장, 중간 거점의 점거에 성공한 듯 합니다.
웰킨 : 알았다.
그 곳을 발판으로 적 진지를 돌파한다.
크라이스 여기서 부터는 적의 수비도 견고해 진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자.
크라이스 : 아..예!
힘내겠습니다!
크라이스 : 대장, 해냈습니다!
적의 본거점의 점거에 성공 한 것 같습니다!
웰킨 : 자, 해냈다!
크라이스, 잘 해줬다!
크라이스 : 예! 아직 이사라씨에겐 못 미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웰킨 : 이사라....
가까스로 브룰루를 되찾았어.
우리들의 에델바이스도 확실히
물려주게 된듯해. 안심해도 괜찮아.
----------------- Recovering Bruhl 5 ---------------------
아리시아 : 이 근처에도 적은 없는 것 같아.
브룰루로 부터는 완전히 철퇴한듯해 보여.
웰킨 : 그런가....
마침내 브룰루의 탈환해 성공한 듯 하구나.
아리시아 : 하지만.......지금의 브룰루를 이사라가 본다면
분명히 슬퍼하겠지.
마을의 모두도 없어지고....
모자풍차도 부서져 버리고....
웰킨 : 저것은.....!
아리시아 : 웰킨?
웰킨, 왜그래?
웰킨 : 이것봐...
가랑눈풀이야!
아리시아 : 아! 이거....설마....
웰킨 : 응. 나와 아리시아가 처음 여기서 만났을 때....
너가 뿌린 씨앗이야.
그 때의 씨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거야.
아리시아 : 응....
웰킨 : 아리시아가 전에 말한 것처럼이네.
우리들은 생명을 서로 빼앗는 것 뿐이 아니라고 말했잖아.
새로운 생명이라는 것도.....
이 시대에 태어나고 있다고.
아리시아 : 그렇네.... 우리들이 침울해져 있으면
이사라에게 혼나겠는데.
전쟁이 끝나고 브룰루에 돌아오게 되면.....
풍차탑 광장을 원래대로 해놓지 않으면.....
웰킨 : 그래. 게다가 마사씨의 아기에게도
태어난 고장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아리시아 : 응!
----------------- Recovering Bruhl 6 ---------------------
바롯 : 브룰루의 탈환은 성공했다.
제군 수고했다.
균터 소위.
무언가 보고사항은 있는가.
웰킨 : ......옛.
이번 작전으로......
전진해 나갈 목표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바롯 : ......잘됐구나.
할디오도 휴가로부터 돌와 온 것 같군.
휴양은 잘 되었나?
할디오 : 아...예. 괜찮았습니다.
바롯 : 자 그럼.... 현재 가리아 전선에
큰 정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각지에 분산되어 있던 제국군이
점점 전력을 한 곳에 집결하고 있다.
그 장소는 가리아 북동부의 평원 나지알.
가리아군도 나지알에 전력을 집중하라는 방침이다.
할디오 : 라고 하는건....
나지알에서 대규모의 전투가 일어나는 겁니까?
바롯 :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싸움이
가리아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 되겠지.
우리 의용군도 휴식 후, 준비가 되는 즉시
나지알로 이동한다.
각자 휴식을 취하도록.
이상. 해산.
----------------- Recovering Bruhl 7 ---------------------
아리시아 : 다음 전투로.... 가리아 전선의 미래가
정해질지도 모르는 거지?
웰킨 : 그래....
나지알 평원에는 가리아와 제국의 주력부대가
집결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게 될 만큼
대규모 전투가 될거라 생각해.
아리시아 : 또, 소중한 물건이 부서지게되고.....
많은 생명을 잃게 되겠구나....
웰킨 : 잃게 된 것은 원래대로 되돌릴수 없어.
자연도 그렇지.... 일정하게 변화를 계속해가고 있어.
브룰루도...... 이사라도....
예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해.
아리시아 : 웰킨........
웰킨 : 하지만, 아리시아가 가르쳐준 것처럼
새로운 것을 소중히 하는 것은 가능해.
이 나지알 개전에서 승리하면, 제국군을
가리아 북동부에 몰아넣는 것이 가능하겠지.
그렇게하면 이 전쟁도 끝이 가까워 지는거야.
전쟁이 끝나면 바꾸게 될꺼야.
풍차탑을 다시 세워서 새로운 브룰루를 만드는거야.
아리시아 : .......응.
나도 도울게.
왠지 희한하네..... 웰킨하고 대화하고 있으면
언제나 기운이 나게 되네....
웰킨 : 나도, 아리시아가 함께라서
힘내는거야.
아리시아 : 응....
고마워....웰킨.
나....
웰킨하고 만나게되서.... 정말로 다행이야.
근데....웰킨.
웰킨 : 왜그래?
아리시아 : 이 싸움이 끝나게 되면....
너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
웰킨 : ........응.
영제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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