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혼란 프로토콜을 여러 번 돌리다보니 초반이랑 너무나 달라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의 매칭이 전보다 훨씬 줄었고
만날 때 마다 엄청 시끄러웠던 중국인들을 만나게 되는 빈도 역시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중국인들이 매너 좀 있고 십중팔구 고인물들이라서 걔네들 덕분에 전보다는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개판으로 달려가는 양반들이 없는 건 아닙니다.
반면에 일본인 쪽이 문젠데, 매칭되는 비율은 예전이랑 변함없어보이는데
마이크로 엄청 시끄러운 DOG같은 녀석들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을 향한 인식이 뒤바뀔 정도였습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말로만 큰소리 치고, 최소한 영어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하건만
같이 매칭되는 사람이 자신이랑 똑같은 일본인인 양 일본어로만 씨부리는 등 예전의 중국인 못지 않은 민폐덩어리가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체 음소거가 답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DOG BABY때문에 생긴 소화불량이 낫는다는 건 아닙니다.
한국인은 뭐... 있는 둥 마는 둥 그냥 조용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한국인 망신 시키는 사람을 만나는 비중은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제가 한국인이랑 별로 매칭되어본 적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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