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시즈 구매한게 신의 한수였네요.

[#RULIWEB아미]

12월에 구매해서 ㅁㅇ뽕을 맞은것 마냥 지금까지 쭉 하고 있는데

레인보우 식스 산 뒤로는 다른 게임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여지껏 콘솔 게임 하면서 뭔가 의무감이란게 살짝 있었습니다.

평점에 치우치기도 하고 재미있다 그러면 줏대없이 하나 사보고..

무슨 게임이 대학 과제처럼 쌓이는 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PS4를 팔아버릴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레인보우 식스 영상을 보고

귀신 들린것 마냥 당일 바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질렀는데, 이런 게 취향 저격이라고 하는 건가봅니다..

정말 일상 생활이 안 될 정도로 미친 재미를 보장합니다 이 게임은..

아무튼, 레인보우 식스 덕분에 다른 게임도 안 하고 안 사다보니까 적금을 하나 더 들었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레인보우 식스 하다가 만난 분들하고 같이 매치 도는 재미로 사네요.

[dduck92]

동감이네요ㅎ 다른거 해봐도 다시 돌아오게되는..ㅎ

[명품빵]

ㅋㅋㅋ 결국 시즈로 다 돌아갑니다. 디비전 끝내고 모두 시즈로 ㅋ

[haunebu drei]

"솔직히 여지껏 콘솔 게임 하면서 뭔가 의무감이란게 살짝 있었습니다.
평점에 치우치기도 하고 재미있다 그러면 줏대없이 하나 사보고.."

완전공감 합니다...제가 그래요..이것저것 집적거리다..결국은 레인보우..언차티드4 재미있다고해서 샀다가 엔딩도 안보고 매각후 다시 레인보우..ㅋㅋㅋ..언차가 개인적으로 졸리고 재미없어 못하겠더라구요...

[LemonTT]

저도 게임목록중 가장잘샀다고 생각되는게 ,위쳐3랑 식스시즈..

식스시즈와 위쳐3는 그냥 할인할때 산거고 가장 기대한 더 디비전은 현대 아포칼립스 분위기(여러인트로영상)속에서 여러 특징있는 악당들과

하나하나 사건을 해결해가는것을 기대하고 샀는데 까보니, 위기감없는 질병 이름만다르지 개성없는 적 공기비중의 엔피씨들과 적 대장들

디아3파밍과 비슷한데 보다 재미없는파밍, 버그 , 핵유저를위한 정책. 더군다나 개인적으로는 메인컨텐츠라는 다크존 pvp도 혼자서 로그3명을잡든 팟꾸려서 하든

총쏘고 스킬쏘는 재미라면 시즈가 더 취향이네요 전 , 지금 시즈를 600시간정도 했음에도 여전히 긴장감있고 재밌습니다. 정말 잘만든 게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