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말한 라디오 번역입니다.
[ Art Bell ] High Desert에서, 아름다운 밤입니다. 저는 Art Bell 입니다.
Good evening from the high desert, this is Art Bell.
[ Art Bell ] 자, 오늘 밤은 참 괴상망측한 밤이죠. 아직 공식적인 발표도 없고 말입니다.
Well, it's been one hell of a night, folks, and still no official word.
[ Art Bell ] 오늘의 손님은 Texas 의 Normal 주 대학 정신 연구학 교수이십니다...
Tonight's guest is a psychic researcher from Normal State University in Normal, Texas...
[ Art Bell ] 그리고 그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And she's going to discuss her own theory of what's going on.
[ Art Bell ] 하지만 첫 번째 시간에는, 역시 제보자 분들의 전화 연결을 기다려야겠죠.
But for the first hour, we're going to open up the phone lines for your calls.
[ Art Bell ] 뭔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나...
If you have something on your mind...
[ Art Bell ] 뭔가 이상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주저없이 전화하세요.
Or if you've seen something strange, that you want to share, give us a call.
[ Art Bell ] 그러면, 연결해보도록 하죠. 여보세요? Art Bell 과 연결되었습니다.
With that, let's open the lines. Caller? You're on the air with Art Bell.
[ 제보자 ] 여보세요, Art!
Hey, Art!
[ Art Bell ] 누구신가요?
Who's this?
[ 제보자 ] 아, 전 Finland 에 사는 Taina 예요.
Oh, it's Taina from Finland.
[ Art Bell ] Finland요? 아,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곳 중 하나죠.
Finland? Ah, what a beautiful part of the world, to be sure.
[ Art Bell ] 환영합니다, Taina 양. 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Weclome, Taina, what's on your mind?
[ 제보자 ] 그러니까, 전 초능력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꿈을 꿔요.
Well, I'm a bit of a psychic and I have these dreams.
[ Art Bell ] 좋아요, Taina, 최근에 꾼 꿈이 있다면요?
Ok, Taina, have you had any dreams lately?
[ 제보자 ] 아, 네.
Ah, yes.
[ 제보자 ] 요즘 엄청 생생한 꿈을 꿔요... 한 남자를 봤어요.
I keep having this vivid dream where I... I see a man.
[ 제보자 ] 그리고 어떤 새... 그 둘이 뭔가를 찾고 있어요.
And some sort of bird, and they're searching for something.
[ Art Bell ] 그게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나요, Taina?
What do you think it means, Taina?
[ 제보자 ] 글쎄요. 아무튼 이상할 정도로 생생해요.
Well, it's strange because it's so vivid.
[ 제보자 ] 그 사람들은 어딘가의 안에 있어요. 우주선인가.
They're inside of something, like a spaceship.
[ 제보자 ] 그리고... 그게 살아 있어서, 그들을 죽이려고 들어요!
And... and only it's alive, and it's trying to kill them!
[ Art Bell ] 새를 봤다고 했었죠. 어떤 새였나요?
You said there was a bird. What kind of bird?
[ 제보자 ] 네, 아마 매였어요. 아니, 독수리였나. 아뇨. 매였을 거예요.
Yes, it's a hawk, or a falcon. I... I think a hawk. *
[ 제보자 ] 아무튼, 그건... 정말로 진짜 같았어요.
Anyway, it's... it's so real.
[ 제보자 ] 바로 전에 전화했던 이상한 사람 있지요? 그거 때문에 생각난 거예요.
There was a particular caller you had on earlier that got me thinking about it.
[ Art Bell ] 이상한 사람 누구요?
Which one?
[ 제보자 ] 자기를 Keeper 라고 말했던 사람 있지요?
The one who called himself the keeper? **
[ Art Bell ] 그 장난전화 말인가요?
you mean that prank call?
[ 제보자 ] 네! 그러니까, 아뇨.
Yes! I mean, no.
[ 제보자 ] 제... 생각에는 그건 장난전화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도 꿈에서 그 Keeper 를 봤었거든요.
I... I don't think it was a prank, because in my dream I saw this Keeper.
[ Art Bell ] 왜 아까 전화했던 그 사람이 keeper 라고 생각하나요?
How do you know he was the keeper from the call?
[ 제보자 ] 그 사람도 스스로 자기가 Keeper 라고 말했고, 목소리도 똑같았으니까요.
Because he called himslef The Keeper and he had the same voice.
[ Art Bell ] 그래서, 그 Keeper 라는 자가 어떻게 생겼나요?
So what did The Keeper look like?
[ 제보자 ] 인간은 아니예요.
Now, he's not a man.
[ Art Bell ] 인간이 아니라면 뭔가요?
If he's not a man, what is he?
[ 제보자 ] 그게, 제 생각에는 외계인 같아요!
Well, I think he was an alien!
[ 제보자 ] 분명히 봤었으니까요.
I saw him very clearly.
[ Art Bell ] 어떤 모습인가요? 설명해 주세요.
What did he look like? Describe him.
[ 제보자 ] 그러니까... 그, 그... 엄청 뇌가 컸고... 이상하게 생긴 다리가 있었어요.
He had... he... he... had this enormous brain... and strange legs.
[ 제보자 ] 그리고... 떠다니고 있었고요.
And he sort of... floated around.
[ Art Bell ] 잠깐만요, Taina... 자, 잠깐 휴식 시간을 좀 갖도록 하죠.
Hang on, Taina, I... I have to take a break.
[ Art Bell ] 조금 있다가 더 많은 연결 라인을 열어두고 돌아오겠습니다.
We'll be back at the bottom of the hour with more open lines.
[ Art Bell ] 그리고는, 우리의 특별 초대 손님, 정신연구학 Gretta Caldwell 교수님의 시간입니다.
And then, our special guest, psychic researcher Gretta Caldwell
of Normal State University in Normal, Texas.
[출처] [게임공략] Prey - Chapter 16. The Complex [ 1 ] |작성자 pupplestorm
할말이 얼마 없으니 잡소리좀 할게요
영상하고는 관계없이 약간 잔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방금 데모노포비아 데드신들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전 이미 데드스페이스의 모든 데드씬들을 통달한지라
데모노포비아는 신경 끄고 있었는데요.
(심각함의 정도에서도 사람들은 데모노에 점수를 주지 않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잔인한것만 따지면 데모노포비아 이상 가는게 없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의견이(저도 포함해서)
"만든사람 면상좀 보고싶다. 진지하게."
데드스페이스는 그런게 없는데도 잔인함의 점수는 데드스페이스에 더 가더군요.
왜 그럴까 하고 잠시 생각해보니
데모노포비아는 문자 그대로 그냥 잔인한거 하나만 주제로 삼고 만든 게임이고.
데드스페이스는 인간이 공포를 느낄 때에 골라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 하던 사람이 처참하게 죽는걸 봤을때를 노렷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뭐 이건 저 혼자만의 개소리지만...
게임해보신분들은 전부 공감하시겠죠.
아이작이 이시무라 탈출하려고 얼마나 필사적인지를...
이벤트가 들어간 데드신에서 아이작의 비명소리를 들어보면 모두가 공감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이브마인드에게 뜯겨나갈땐 충격이었죠.)
데모노포비아는 예전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포게임들의 잔인하다는 요소들은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지절단, 내장돌출이 대표적 내장돌출은 갓옵워3에 나오더군요.)
근데 이것들을 이 데모노는 너무 잔인한것만 표현하니 사람들이 그다지 눈길도 안주고 점수도 안주려고 하는것 같아요.
바하나 데드스페이스 데드신들을 보면 사람들은
"우와 잔인하다."
"무섭네..."
라고 하는데
데모노포비아 데드신들을 보면 하나같이 욕을 하죠.
저도 사실 그쪽입니다.
뭐 어쨌든.
저도 힘들게 데모노포비아를 구해서 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뭐 염병할 조작감과 퍼즐만 아니라면 할만하겠는데 이게 짜증나서 영...
지금 제노포비아라는 데모노포비아 후속작이 나와있더군요.
데모로.
아놔.....
누군진 몰라도 참 여러 의미로 대단한 인간이에요.
제가 데드스페이스 제작자인터뷰를 번역해서 여기 마이게임 어딘가에 올린적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일단 잔인한것으론 먹고 들어가지 않거든요.
오히려 인터뷰를 보고있으면 정말 대단한분들이라는 경외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뭐 망할....
만들다 죽어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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