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월드 그라이아는 캡틴 타이투스와 일행의 분투로 마침내 오크와 카오스를 물리쳤다.
미라 소위 "보십시오, 울트라마린이시여, 당신께서 이 행성을 구해냈습니다."
'쉬바... 네메로스 자식이 쥐어뜯어서 옆구리 졸라리 아프네...'
"울트라마린도 결국엔 인간의 면모가 있다는 걸 알게됬습니다."
"자네가 아는 것보다 더하다네, 소위"
어, 근데 왠 발키리가?
헐...잉퀴지터 마크임...저 마크가 등장하면 풀리려는 일도 안풀림.
정확힌 풀리려는 매듭을 그냥 불질러버림.
발키리를 마중나온 한 울트라마린.
잉퀴지터와 뜬금없는 블랙 템플러스 4명이...
다음 차기작은 블템이 주인공이라는 걸 암시하기라도 하는 걸까?
블러드 레이븐스는 PC게임 형제라서 출연하기라도 했지, 블템이 왜 나온걸까.
님덜 오느라 수고많았심ㅋ
가시죠... 뒷통수류 갑 레안드로스.
망할 인퀴지션이 도착했습니다.
존나 거만한 표정 '흠... *밥덜...'
"그의 부상에서 카오스 오염이 느껴지는군."
레안드로스 "캡틴 타이투스는 카오스에 오염되었습니다, 인퀴지터 쓰락스님."
(레안드로스 개객기)
"난 이단이 아니다!"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거 안배웠냐? 니가 카오스의 심복이라는 거에 내 파워아머와 볼터를 건다."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
"예림이 봐바! 그놈 진짜 카오스 종자여?"
"움직이지 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이놈 묶어!"
"안 묶이면 니 중대원 전부 너한테 카오스 오염된걸로 판결할테니 알아서 처신해라."
(지금 생각컨데 타이투스가 빡치면 안묶이고 레안드로스랑 같이 사형 ^ㅅ^)
미라 소위 "놈의 협박을 무시하십시오. 어서--"
커미사르 짬도 안되는 한낱 쏘가리가 잉퀴지터에 깝침 ㅋㅋㅋ
잉퀴지터=헌병 수사관급 이상, 고위급 잉퀴는 거의 국방부 장차관급.
타이투스 "내가 저들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면, 나의 챕터는 영원히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이오."
"나의 형제들과 소위는 내버려두시오. 나만 가겠소."
타이투스 "내가 어찌 카오스의 손길로부터 저항할 수 있었는지 모르나, 맹세컨데 진실은 밝혀질 것이오."
(손나 오만한 목소리) 쓰락스 "우리는...많은 진실을 밝힐 걸세...스페이스 마린이여...ㅋㅋㅋ..."
레안드로스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따르면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
"당신은 워프와 접촉하고도 상처 하나 없이 나타났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는 규율의 나열일 뿐이다."
"그것이 우리를 울트라마린으로서의 모습으로 지도하고, 신성한 명예와 의무를 가르치지만 그 규범들과 어떻게 지내느야야말로 진정한 스페이스 마린으로서의 시험대이다. 그니까 인생은 실전이야 *만아. 내가 니보다 짬밥 못해도 150년은 더 해먹었을 텐데, 아놔 말년에 이런 고문관 새-끼 하나 때문에..."
연행되는 캡틴 타이투스.
눈을 마주치지 않는 레안드로스. 일말의 죄책감 때문일까?
그런거 없고 모두가 타이투스의 마지막을 지켜 볼 때, 쌩까고 등 돌림.
'레안드로스 개-새-끼..... 귀대하면 너 두고보자...'
[캡틴 타이투스의 이단 혐의를 조사하라]
모두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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