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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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생김새는 최대한 변태에 노숙자같이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슈사쿠였습니다만은..
이름은 책상위 명함에 있는 이름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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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김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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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빈 공터를 사고,
남은돈으로 수영장을 지어 딱 100원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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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섭이는 야망대로 정치가, 공공이는 연예견을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공공이는 제2의 상근이가 목표입니다.사람이 개덕보며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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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바램 : 변기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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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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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본 동네사람들 앞에서 똥오줌 지린게 자랑.
그게 트라우마 된것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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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쳐봤자란다.
네 고난의 인생은 이제 시작되었어.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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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쳐마시지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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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랩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새벽이라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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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돈도 벌 겸, 허기도 채울 겸 공공부지로 왔습니다.
과자자판기를 보면서 좋다고 실실 쪼개네요.
뒤에 종업원은 흘겨보면서 냄새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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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과자나 쳐먹고 배고프다고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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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김에 생리적인 욕구들도 조금이나마 채웠습니다.
결국 공동부지에서 랩으로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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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소득없이 집으로 돌아와서 바닥에서 쳐잡니다.
공공이 십세는 또 오줌을 쳐마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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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밝았단다 얘들아 빨리 일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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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 안하냐? 군생활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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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무능력자 김윤섭은 뭔가 흐뭇해보이는 표정을 짓네요.
직장에 가면 허기라도 채울 수 있다는 걸 알고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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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왔다고 잘난척하는것같습니다.
함부로 짖지마렴 개세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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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마시고, 오줌 싸고, 또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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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비는 직장에서 짤렸습니다.
역시 이놈은 정치가 그릇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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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풀침대에서 낮잠.
인생 참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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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 아니 생존필수품 냉장고를 사려면 아직 돈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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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수입원인 개느님을 위해 잠자리와 밥을 마련했습니다.
0시몰레온 남았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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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주인은 땅바닥에서 쳐자고 개는 편안히 패드위에서 쉬는군요.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하긴 요즘세상에 돈버는 사람이 왕이죠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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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지린 놈이 개 냄새 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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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아서 직장에 나가지 않겠다는군요.
음...
이 게임 동물학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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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다시 공동부지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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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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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제라서 식당 먹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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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사료뺏기는 대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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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비는 배고파서 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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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시♡ 어우우!!내밥은 어우우!!"
경찰이 공공이를 데리러 왔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어째 표정이 좋아보인다?
역시 어느쪽이 자기에게 득이 될지 개도 다 아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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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플레이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하기엔 아쉽습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보고 게시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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