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본인이 떡락해버린 칸나를 제외해놓고 본다면

[Clayton Κershaw]

정글-미드-원딜에 주로 신인들을 기용하려는 이유가

그냥 신인들이 본인말 잘 따르고 들어줘서 그런건가 싶기도함

작년에는 담원에서 의견충돌 심하고 많이 싸우고 까여서 고생했다는데

올해는 작년 커리어 덕분에 입지도 탄탄해진 상황이니

훨씬 편하게 자기 뜻대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거고

자기 능력 증명하기에도 그게 훨씬 좋은 길이기도 하니까

[牙武露來異]

글면 애초에 4신인 다 박고 키우던가..그냥 보면 진짜 스프링은 그냥 조합 찾기가 목적인거 같음. 그거 외엔 어떻게 생각해도 비논리적인 운영임

[Clayton Κershaw]

4신인 박기엔 본인도 부담된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음 실제로 오늘 결과가 아주 그냥 폭망이었고 그래서 오늘 도대체 이 조합을 왜 꺼낸건지 더더욱 잘 모르겠고

[부들부들4]

케스파때 도대체 뭘 한건지 모르겠음 왜 출전안한거임? 그때 광고 찍었나

[벌쳐 타는 강형욱]

카더라썰로 페이커랑 테디랑 졸라게 싸웠다더만

[벌쳐 타는 강형욱]

그리고 커즈가 아무리 극단적 rpg형 정글러라지만 스크림도 안부르는거 보고 경악을 했다

[스퍼드]

벵기피셜 '마린이랑 페이커랑 스크림 끝나고 피드백하다 맨날 싸웠다'(feat.그때 책상 엎고 나왔어야했다)

[벌쳐 타는 강형욱]

내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

감독 vs 페이커와 테디

[牙武露來異]

완전 다른 의미네? ㅋㅋㅋ 정정 안했음 제대로 오해했을듯

[나는 근엄하다]

진짜 감독이랑 베테랑 두명이랑 다이 떠서 안나온거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개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스퍼드]

ㅇㅇ뭐 피드백 하다보면 감독이랑 선수가 싸울수도 있죠, 뭐 작년에도 베릴이랑 그렇게 싸웠다면서요.
물론 감정적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팀적 피드백의 선을 넘지 않으면서
근데 그 결과가 주전 아웃 스크림 배재다? 이미 감독으로는 빵점자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