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lck입문은 kt 유칼선수였는데
그 롤드컵때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끝나는거보고 실망했었죠
그 이후로 팬덤이나 커뮤가 너무 쓰래기같아서 lck 안보고 있다가
페이커선수 알게되면서 완전 빠졌던것같아요 인성이며 실력이며 다 좋았거든요
그러면서 자주 챙겨봤고 좋아하는 선수도 몇명 생겼는데
ㅇㅂ 논란 터지면서 완전 완전 실망했고 정나미 떨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선수한테 좋아하는 감정이 안생겼어요
선수들 사과하고 넘어가면서 괜찮나 싶다가 그리핀 터지면서 완전 싫었어요 언급조차 하기 싫구요 담원도 정붙어갈려다가 사건터지고 아 여긴 이런바닥이구나 실감했구요
게임내에서도 인성 쓰래기같은 유저들이 패드립날리고 욕설해대서 게임도 바로 접었어요 뭐 이런 게임이 있나 싶었어요
그나마 오래하고 남아있는 페이커 때문에 보게되더라구요
꾸준히 기부도 하고 팀에 기둥이고 후배도 챙기면서 인성도 훌륭하고 실력도 좋고 개그도 잘하고
계속 쌓이다 쌓이다 보니까 결국엔 한명만 보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모든 선수들이나 팬분들이 싫다고 하는건 아니에요 제가 좀 과장되게 쓰긴했는데 여기 루리웹분들은 그나마 괜찮아서 여기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뭐 이런 사람도 있다 생각하시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유칼이 우승하고 프렌차이즈 스타가됬었다면 유칼팬이 됬었을것같네요 인성논란같은게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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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도 잘하고....? 근데 저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래저래 논란없고 꾸준히 본받을 만한 선수가 성적도 좋으니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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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도 잘하고....? 근데 저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래저래 논란없고 꾸준히 본받을 만한 선수가 성적도 좋으니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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