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샬케 브로큰 블레이드 영입을 보고 느낀 것

나는 만족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웃음벨 터져서

약간 의아함

BB가 아무리 롤드컵 때 이미지 작살냈어도 작년 오도암네 기대치보다 낮을까? 한 번 물어보고 싶다

오히려 BB가 선방할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길리어스 아바다게한테 믿음이 없어서.....네온도 그닥.

아베다게는 일단 한 번 더 속아보겠는데
늙은 길리어스와 평타 원딜을 못하는 네온은 못 믿겠음

손가락 하나는 좋은 서폿 리미트도 잘 영입했으니
명감독 딜런 팔코가 뇌만 장착시켜주면 됨

아무리봐도 탑 서폿이 원장님 놀이 하다가 막판 회광반조로 갓-길리어스, 갓-아바다게 모드 되서 플옵 턱걸이 모습만 그려짐.

올해 스프링에 전성기도 아닌 오도암네 혼자 원장하던 것보다는 훨씬 낫지 뭐
올해 스프링이 워낙 막장이다보니 부정회로가 잘 안 돌아감

딴데보니까 오도암네가 비비보다 더 고평가되더라

오더 능력은 확실히 인정할만함
오도암네 커리어중 최악의 폼이었던 18 스플라이스에서도 스플이 운영이 딸리는 팀은 아니었음

포니도 말했지만

롤드컵 가서 조지면
롤드컵 못간선수보다 더 저평가를 받는 기묘한 문화가 있음

이게 다 샬케 미라클 런이랑 세상을 놀라게 한 TSM 때문이다

역시 역체팀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