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 lcs의 문제점.

[재료롤팸]

이번 lec의 실패로 기존부터 문제시 되어오던, 페이로인한 이탈의 조짐이 보입니다..

작년과의 차이는 g2의 결승진출뿐이지만, 작년대비 올해가 밑에 팀은 더 처참했죠..

특히 매드라이언즈의 탈락이 좀..

결국 또다시 대규모 유망주들 + 팀내 ace들이 lcs로 수혈?될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의 경우도 북체미 비역슨이 은퇴, 덮립이 tsm에서 방출된다는 찌라시도 있는걸 보면 대규모 대격변이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대다수 유저들이 또 북미할거라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현 북미의 문제가 해결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 북미로컬 재능러들의 문제

북미는 뭐 여러가지 소식도 보고, 유튜브도 보시면 알겠지만, 초마초 사회입니다.

이게 뭔뜻이나면, 롤이 저기서는 비주류에요.. (물론 비주류라해도 하는사람 많아서 리그자본 자체는 건전..)

기본적으로 게임문화가 너드문화이고, 그중에서 그나마 fps정도가 대세라고 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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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fps가 대세라는게 그냥 유저층이 많다 수준이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도 fp는 인생역전 수준이 미쳤죠..

포나 상금소식만 들어도 알겠지만, 지금 롤보다 더 미친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오히려 진짜 재능러들은 롤보다는 fps쪽으로 더 빠지게 되는 상황이니, 기존 로컬 재능러들도 적죠..

우리나라 게임미친나라라고 소리 많이 들어도, wcg에서도 나왔듯 특정 인기겜한해서 강한거지, fps나 피파같은 장르는 외국인들이 다 우승했었죠.

도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4강이라도 가면, 대박인 상황이죠.

북미가 우리나라보다 사람은 많다지만, 우리나라 대비 저연층에서도 너드문화 + 다른 장르의 대세로 인한 유저풀이 더 줄어들어서 오히려 재능러들 구하기가 더 빡세다고 봐야죠.

2. 팀내 페이커급 영향력을 지닌 선수들이 많다..

뭐 이건 북미에서 들려오고, 보여준 사건들이 많으니 적진않겠습니다.

근데 지나치게 몇몇 특정선수들 파워가 강합니다.

이게 고이고 고이다보니 2군 소리도 나오는거라고 보구요.. (이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매해 나오다보니 신빙성이 높다고 봅니다..)

tl c9정도 제외하면 진짜 우승권 노리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tsm은 매번 선수영입자체는 좋은거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감코진 영향력 소리도 결국 구단측 + 선수간 커넥션이 강할수록 뭐라하기 힘들겠죠..

올해 유럽 유망주 미친듯이 영입하더라도, 이런 구단내 문제점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힘들거라고 봅니다.

비역슨 은퇴, 덮구 방출같은 소식보면 내년엔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을지..

[로베롤러]

1번이 진짜 큰 문제 아닐까싶음.
북미는 기본적인 롤 유저수가 4대리그 중 가장 적기도하고,
그나마 있는 기존유저중에도 유망주라고 제대로 할만한 사람도 없고, 이미 선수하고있는 현역들도 어딘가 나사가 빠진상태..

용병 아무리잘데려와바야 팀내 3명은 로컬이라.. 용병이 날뛰어봐야 한계가 너무 명확함. 진짜 18년 C9 4강이 말도안되는 수준의 기적이었다고 생각..

[재료롤팸]

스니키 루시안..

[miracle07]

fpx가 대체 뭘까 했는데 FPS 말씀하시는 거군요. ㅋㅋ 펀플이 왜 나오나 했음.

[재료롤팸]

아나 왜 맨날 잘못쓰지..
ㄱㅅ

[Instagram]

lcs 자체는 젊은층이 좋아라 하는 스포츠는 맞음

근데 랭 인구수가 너무 처참함

[재료롤팸]

진짜 게임으로 성공하고 싶다? -> fps가 더 좋네 글로가자~
이게 문제라고 봄.
초재능러들은 롤에 안옴..

[Clayton Κershaw]

미국에서 그나마 너드느낌 안나고 하는 게임 종류가 총질이랑 스포츠계열이라고는 하던데 그걸 감안해도 나름 롤 북미서버 인구만 200만 넘게 있음에도 로컬 인재가 지나치게 안나옴

[치킨이터]

그 재능있는 유저들이 다른 스포츠로 가거나 너드느낌 안나는 게임으로 먼저 빠져서?

[다시마장사치]

한국에서 대세 게임, 인싸 게임이 롤인것과 비슷하게 북미에서 인싸게임은 포트나이트.
북미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서의 롤은 과장좀 많이 보태면 한국에서의 프리코네같은거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