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양에서는 리그 막바지, 등수랑 상관없는 경기면 즐겜픽해서 웃음주고 꿀잼경기 하는데
그거 관련해서 아는형동생들끼리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간단하게 결정할만한 사항이 아니더라.
일단 난, '이 경기결과가 리그 전체 순위에 1도 영향이 없으면 뭘 해도 상관없지 않나'였음.
근데 다른사람들은 다 의견이 다르더라고.
그때 나왔던 의견들이
1. 내가 응원하는팀 등수에만 영향 없으면 상관없다.
2. 리그 전체 순위에 영향이 하나도 없으면 상관없다.
3.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차기시즌을 위해서 전력투구하는게 맞다고 본다.
이정도 였음.
1번은 '짜피 내 팀만 잘하면 되는데, 타팀 신경쓸 이유가 잇음?'이었는데, 반박당했던게 '그 즐겜때문에 리그 순위에 영향가면 문제 아님? 조작논란 있을수도 있는데? 누가 포시 가냐 못가냐, 강등당하냐 마냐에 엄청 민감한데 굳이?'였음. 물론 그거에 대한 반박으로 '꼬우면 자력진출하던가'였고.
2번도 크게보면 조작논란 있을수있으니 긁어부스럼 하지말자는 반박 있었음.
3번은 당시에 승강전 확정된 팀 응원하던 형이 말했던건데(CJ였나 그랫음...)
일단 승강전이든 잔류팀이든, 플옵팀이든 이후 펼칠 경기를 위해서-잔류팀도 전력체크를 위해서 전력투구를 하는게 좋을거같다가 첫째이유였고
둘째 이유는 좀 과격하게 말씀하셨는데 'ㅅㅂ 잘한거 하나도 없는 놈들이 뭔 즐겜질이냐. 승강전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폼 체크하고 살아남을 생각이나 해라'였음.
그 말 듣고 느낀게 플옵권팀도 다가올 플옵대비해서 전력체크 하는게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음.
그래서 이 시즌 막바지 즐겜관련해서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다고 봄.
해당팀 응원 안하는사람들이야 막 가렌같은거 뽑고, ap루시안같은거 하면 재밌을수는 있는데
그 팀 응원하는사람들은 빡칠수도 있는 상황이겠거니 함.
(IP보기클릭)221.165.***.***
막바지즐겜은 의견이 많이갈리는거라 조심스러운거긴함. 해설이 사이다날리면 좋겠다는 의견도 꽤 나오지만, 정작 진짜로 사이다날리면 메일테러하는놈들도 있고 플옵대비 잘하면 좋겠다고하지만 플옵대비 밴픽이나 플레이 스타일 실험하는 듯 하면 바로 욕하는 놈들도 있음. 쉬운부분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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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즐겜은 의견이 많이갈리는거라 조심스러운거긴함. 해설이 사이다날리면 좋겠다는 의견도 꽤 나오지만, 정작 진짜로 사이다날리면 메일테러하는놈들도 있고 플옵대비 잘하면 좋겠다고하지만 플옵대비 밴픽이나 플레이 스타일 실험하는 듯 하면 바로 욕하는 놈들도 있음. 쉬운부분은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