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자낳대는 결국 얼마나 전략 수행 잘하느냐가 결국 중요하던데..

[👀유니언스👀]

골드 올라오긴 했지만 어쨌든 당시 실버였던 원딜과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실버 현지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서폿 둘이 있어서

무조건 바텀에서 펑펑 터질거라고

확고한 최약체 광대 소리 듣던 팀이

바텀은 내내 작전 100% 수행하면서 철벽으로 버티고 결국 우승하면서도

솔랭에서는 자기 티어들 상대로 라인전부터 두들겨 맞고 판단이 안되는거 보면

결국 누군가 오더와 전략을 확실하게 잡아주면

티어의 몇단계 위의 포텐을 뽑을수 있다는걸 알수 있음.

결론.

승패는 결국 대회때 돼야 알거같다 -ㅁ-

[氷雨]

그때는 근데 승리플랜이 너무 명확했던것도 컸음.

바텀은 무조건 사리고 상체가 캐리한다는 전략이었던데다 픽도 최대한 버티기 용이한걸로 스크림하면서 찾았으니

[氷雨]

바텀이 최대한 버틸수 있게 원딜에게 기발 들게하고 노틸인데도 서폿템으로 주화를 들게하는등 버티기 전략을 진짜 잘 짯음.

물론 대회에서 플랜대로 잘버텨준게 진짜 미스테리하긴 함

[👀유니언스👀]

근데 스크림때는 그 버티는걸 전혀 못할정도로 맨날 바텀에 탈탈탈탈 털렸어서.
특히 전승카드인 노틸은 연습때부터 자신감도 적었고 버티는데 아주 큰 도움은 안됐음.
타곤산 터뜨리기도 힘들어서 고대주화 갔을 정도에
그때나 지금이나 솔랭에서는 탈탈탈 얻어맞음ㅋㅋㅋ;
원딜도 시비르를 밴당한 결승 2경기도 엄청 잘하고;
근데 이상하게 대회때 기대 이상으로 엄청 잘하던;;

[氷雨]

ㅇㅇ 대회때 버틴게 진짜 불가사의임.

[로베롤러]

팀구성에 맞는 전략을 잘짜야하는거같음.

그리고 분위기메이커가 진짜 너무필요한듯. 당시 유찰투스는 동수칸이 분위기를 계속 잘살려준것도 컸다고생각함

[West사람]

그렇긴한데
바로 전대회 우승팀인 dgg가 그냥 체급차이로 다른팀들 다 찍어 누른지라 또모름

[West사람]

그런데 2회차의 팀라떼는 체급은 최강인데 결국 유철헌테 졌고
그냥 팀구성도 구성인데 감코가 자낳대라는 환경이랑 팀을 잘이해하는게 중요한듯

[로베롤러]

그건근데 강퀴피셜로 밴픽싸움 단한번도 안졌다고했는데다가

소우릎이 원딜인게 생각보다 한계치가 너무명확했음.
차라리 얘가 탑이나 미드였으면 유찰투스때마냥 어떻게든 스플릿하고, 캐리각 만들 수 있는데

원딜은 그게 진짜힘듬. 특히나 오더원딜은 캡잭조차도 한계를 보인거였으니깐

[YouHo]

저번시즌 쌍베가 자아를 허락받고 심지어 팀의 에이스가 될줄도 누가알았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