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라는 팀을 좋아했고 자연스래 상윤이의 행적도 봐오면서 느낀걸 말하는건데
아나키부터 구아프리카까지 이어질때 아나키가 우승후보팀 상대로 기적같은 승리보여줄때 패턴을 그 이후 팀에선 본적이 없다는거
미키와 정글의 주사위가 잘떴는가 부터 시작되긴하지만
미드 정글이 미쳐날뛰고 탑은 안터지는 선에서 돌격대장 역할 충분히 할정도로 버티면서 성장하면
상체를 억제하기 위해서 상대 정글이 상체로 주목되니까 그 상황에서 상윤이도 원맨쇼하면서 성장하기 편해지는 상황이 연출됨
그 패턴이 떴지만 상대가 우승후보급 강팀이라서 이래저래 끌리기 시작하면
미키의 줄타기와 함께 상윤이가 든든한 버팀목되면서 한타페이즈때 원딜캐리 보여주는걸로 기적같은 승리를 따내는 팀이었음
물론 미키와 정글의 주사위가 자주 뜰리는 없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바텀으로 캐리롤이 넘겨지면서 고통받다 지는거도 많았지만
아프리카가 풍선수길이한테 터지고 락스로 옮긴후부터보면
팀이 안정적이긴한데 절대적인 강팀상대로 상체가 일단 무조건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나키때 보여주던 부담적은 바텀라인전과 운영이 적어지면서 많이 수비적으로 변해버림
락스이후 팀들이 상체 라인전은 지는데 이상하게 한타페이즈에서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긴했지만
그 말인 즉슨 바텀은 상체가 터진만큼 더더욱 안정적으로 정글 갱킹 생각하면서 수비적으로 해야했다는거고
뭔가 보여줄수있을만한 폼이 올라온 시절에 수비적으로 안정적으로 해야했다는게 많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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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중간에 말을 실수로 뺏는데 리라는 그러한 주사위를보일 공격성보단 본인 성장과 한타, 합류에 강했던선수로 기억함. 다루던 챔도 그런챔 잘다뤘고 | 19.10.23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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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리라가 주사위 느낌인건 미키의 주사위에 같이 딸려가서 ㅋㅋㅋㅋㅋㅋ 미키가 주사위 1뜨면 같이 망하다보니 | 19.10.23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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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무래도 정글-미드 연관성이 좀 깊은지라 ㅋㅋ 탑이야 자기들만의 리그마냥 싸우고, 봇듀는 당시 팀컬러상 미드에 집중해서 상대적으로 얌전한 라인이었는데. 서폿도 정글도 미드에 치중해서 미키가 1뜨는순간 정글도 망하고 서폿도 망하는 경기가 은근히 많았음 리라의 개인기량쪽은 주사위보단 안정성이 엄청높은선수였다고봄 사실 팀컬러자체가 미키와 함께하는게 많아서 팀전체가 너무 주사위처럼 보였음ㅋㅋㅋ 화끈한플레이도 좋아한것도 있고 | 19.10.23 17: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