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클로져 보면 작년 일 생각난다.

[유니언스]

내가 작년에 클로저가 힘은 쎄다.

근데 뇌지컬만 장착하면 진짜 잘할거 같다고 했는데

그 뇌지컬도 뭐 메인오더 수준도 아니고 걍 뇌절 심하게 안할 정도만 되면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진짜 많이 발전한듯...

아니면 걍 팀이 다 이렐리아라서 그런가?;;

그래서 작년에 내가 저 말 했더니 

클로저는 럭키미키다. 재능이 없다고 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참..

[사이사]

폰 코칭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라인전에서 갱킹 오는 타이밍 귀신 같이 알고 빠지고.

[헬리폴더]

사실 스프링만 봐도 가능성 없나 싶었는데 섬머보니 폰도 폰인데 프린스 온게 좀 큰듯 솔직히 샌박 원딜이 좀 못했어야지

[BB-61]

라헬이 그냥 못하기만 한게 아니라 아니 씹 원딜 서폿이 정글 눈치보는게 너무 짜증났었음.
그냥 크로코 입김이 지나치게 쎘었는데 프린스 오면서 균형이 잡힘.

[비나양]

윗 댓글도 그렇고 공격적인 팀컬러가 공격적인 클로저한테 잘 맞은듯

[Last_T]

뭔가 뇌도 장착하긴했는데 그 이상으로 돌파력을 장착해버림 팀 전체가

[BB-61]

당장 금년도 스프링때도 작년에 비해서 나아진게 없었음.
폰이 금년도 스프링 - 서머때 할 수 있는 챔프폭을 늘려준게 큰거같음
샌박이 미드 전담코치 영입을 잘한거지.

그리고 지금 샌박은 스프링때랑 다른게 프린스가 팀내 짬이 있는 선수임.
보면 스프링때만 해도 크로코가 제일 짬이 높다보니 크로코가 은근히 타 라인을 쥐고 흔드는게 심했음.
특히 바텀.
상대 바텀이랑 고려도 안하고 무지성으로 리쉬해주는거 진짜 불편했는데 그게 사라짐.
라인전 이겨야 하는 바텀 뽑고 리쉬해주고 와서 불리시작하고 다이브 당해 터지고 이게 한두번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