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백도어 판단이 아예 빗나간건 아님

[S.A.T.8]

어짜피 한타해봐야

코르키 핵미사일 딱 한방이면

쓰레쉬 브레스맞고 터짐.

그러는 순간 4:5인데, 5가 장로버프 가지고 있는 상황이 됨.

어짜피 한타는 답 없는거, 블러핑이라도 해본거라 이해는 가는 판단임.

[붉음]

상대가 갑자기 당황할 걸 고려하면 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판단이었다고 생각

[S.A.T.8]

ㅇㅇ 나름 합리적인 블러핑이었다고 생각.

[루리웹-7217384633]

상대가 실수하면 운좋게 이길 수라도 있는 수니까 마지막 한 수로 나쁘진 않았음.. 보는 입장에선 좀 어이가 없게 끝나서 불만인거지

[S.A.T.8]

마지막말이 공감가네. 보는입장에서 '이게 뭐야'소리나오긴 했음 ㅋㅋㅋ

[루리웹-5611717946]

난 잼있었는데 ㅋㅋ 딱 보자마자 티원이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이게임 모른다는 생각 들어서 쫄깃했음

[비보이달애]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나오는 미니언 밀고 있었으면 졌음 ㅋㅋㅋ

[잔나는약하잔나]

ㅇㅇ 엘리전이 성립하기에도 이미 차이가 심해서 그렇지, 어차피 절대 못 이길 (농심) 본진 한타를 보느니 그래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엘리전을 보는게 합리적임
만에 하나 티원이 당황해서 애매하게 텔/귀환 타주기라도 하면 땡큐인거고

애초에 선택지가 그 둘 밖에 남지 않을 때까지 줄 건 준 게 문제일 뿐

[자연산 생구울]

임팩트가 큰 건 백도어지만 바론 거저준 게 진짜 악수였던 거 같음

[네하]

붙으면 절대 못이기는 상황에 저건 티원이 조금 당황해서 시간 늦어지면 이길수는 있는거니까

[띠요오오오옹]

정면 싸움은 이길각이 없었으니 서렌 아닌 이상 최선이였다고 봄

[루리웹-6745463203]

이해는 가는 선택이였음

[부들부들4]

썼다가 댓글로 개쳐 맞았는데 ㅠ

[성스러운구]

처음 분위기가 얘네 본진 버린다 라는 내용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으니 거기에 쓸려버린거

[PumpkinWatchman]

막아보려고 모여있던 상황이라 돌아가는거 걍 눈뜨고 봐줄리도 없고
돌아가봐야 승산 적으니 걍 밀고 간듯

[Isil]

농심도 타워가 빠른 편이긴 했고... 근데 티원이 흔들림없이 판단이 너무 빨랐음

[잔잔히]

근데 애초에 먼저 선택한게 t1이라 좀 애매함 ㅋㅋㅋ

뚫고 갈건데 안올꺼야?
하니까

응! 안가! 이래버린거라고 봐야해서 ㅋㅋㅋㅋ

[wildgraS]

마지막 수였는데 티원이라는게 문제

[신디젛아]

강팀이 아니었거나 팀에 노련한 선수 없었으면 당황해서 실수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상대도 다이애나에 징크스 제이스라 미는속도가 엄청 빠른 편에 속하니까

[Clayton Κershaw]

농심이 할 수 있는 최후의 발악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농심도 먹힐거라 생각하진 않았을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