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진짜 무서운 건 어제 그 멤버가 스크림 가장 많이 한 베스트라는 거

[소나무]

신인들 다들  피지컬 좋은 거 인정함. 그래서 담원이나 젠지처럼 체급으로 찍어 누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그냥 애들이 아직 1군에서 뛸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거. 딱 집어 한 라인이 문제가 아님.

노페 같은 업계 관계자가 그러잖아. 왜 유망주 키우기를 1군에서 하고 있냐고. 

씨맥과 아이들이 진짜 특이 케이스라고, 그런 케이스는 진짜 드물어. 그래서 씨맥이 고평가 받았던 거고. 저비용 고효율로 뽑아주니까

게다가 다들 알지? 그 씨맥과 아이들 조차도 챌린저스부터 제대로 경험치 먹고 합 맞추면서 차근차근 1군 와서 포텐 터뜨린 거야.

그냥 갑자기 1군에서 짠 하고 나타나서 사고 친게 아니고.

보통은 1유망주, 4 베테랑이 정석이야. 칸나, 유칼도 다 그렇게 컸어.

근데 챌린저스도 경험 안해본 초짜들이 단 기간에 제 2의 그리핀, 담원이 되겠다고? 너무 급하게 생각한 거 아닌가?

ㅎㅎ 애송이 4유망주 or 5유망주로 1군에서 한다고? 이건 진짜 선 세게 넘은 거. 상대도 진짜 자존심 상할걸?

어제 그 멤버는 조합에 따른 설계 이런 건 전혀 못 살리는 데다가 이해 안가는 플레이 하면서 짤리고 그러는데, 이거 의사소통이 아예 안되고 있는 거야.

그냥 의사소통 없이 본인 피지컬에 자신있다는 플레이의 반복이지.

그런데 진짜 큰 문제는 제오클구케 이게 현재 스크림 가장, 아니 압도적으로 많이 돌린 양감독의 베스트 픽이라는 거.

다시 말해서 양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이 멤버고, 가장 많이 합을 맞춰본 베스트라는 거지.

최악은 뭔지 아셈? 이러다가 결국 신인들 성장은 정체되고 자신감 폭락에 어정쩡한 선수로 변질되고, 

베테랑들도 커리어 쌓아야 할 시기에 연습도 배제된 채 그냥 허송세월 시간만 낭비하는 거임.

그리고 감독은 계약 만료든 경질이든 나가고 황폐화 되겠지.

[2:B]

지금 상황이 신인들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가고있음 이게 감코진이 캐치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자기들만의 플랜이 있으니깐 그대로 밀고나가자 이러는거 같은데 이럴수록 신인들만 어정쩡하게 되는거지 감독은 전혀 1도 피해안가는 상황이 됨

[hybr1d]

유망주로 팀 꾸리는 스포츠팀은 돈없는 구단이 잘 발굴해서 경기포텐 터지게해주고 팔아서 팀운영하고 또 유망주 발굴해서 하나 걸림 또 연장하는 그런 돈없는 팀이 하는 방식을 명문구단이 처하고 있으니 꼴이 레알 팬이 아카데미올라온 애들로 스쿼드 짜서 상워권을 못가는 그런 빡이 치는 상황이지 시발... 거기다 팀의 레전드가 나오지도 연습도 못한다고 하니 페이커가 5년 10년 더 할것도 아니고 1년 1년 소중한데 이러고있으니 진짜 분통이 터진다

[YuBis]

심지어 씨맥은 자기가 베테랑 쓰기 싫어서 안 쓴 것도 아니고 없어서 못 쓴 거였음 ㅋㅋㅋ

[중년디쟈너]

스크림은 경기와 다르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는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