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없음 소감 및 자잘한 버그들

[BULKA]

메가드라이브용 시노비3를 제일 재밌게 한 사람으로서..

이번작은 데모해보고 바로 구매했는데

그 옛날 추억도 살고..

리메이크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작 오마쥬도 많이 되었더라구요

이제 기술 왠만한건 다 얻어서

지나온 스테이지들 100% 하고 있고

마지막 안쿠의 균열 남겨두고 있는데 이거 난이도가..ㅜㅜ

한가지 단점이자 장점은.. 빠른 이동이 굉장히 쉽다는거.

맵아무데서나 그 체크포인트로 이동이 가능한거는 좀 장점인데

게임이 너무 쉬워진다는 단점이..있네요

능력이 안돼서 못갔던 곳 찾아가느라 전맵 뒤지지 않아도 되지만

딱 목적지로 바로 가버리니까 금방 깨서 할게 없어져 버려요

그리고 중요한 아이템이나 균열, 정예부대 이런곳은 맵에 아예 색깔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 수고가 줄어든 대신.. 역시 게임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게임플레이에 크게 지장 주는 건 아니지만 자잘한 버그가 있네요

게임 중간에 월드맵이나 타이틀 화면으로 나오면

방금 전까지 진행하던 스테이지의 배경 사운드가 계속 깔려 있어요.

예를 들면 사이렌 소리나 빗소리 같은게..

앱 종료하고 다시 들어오면 해결되더라구요.

주말동안 고쳐졌는지 이 버그는 안나오는데

이번엔 또 새로운 버그가..

맵 열면 내 현재 위치가 무조건 안쿠의 균열에 고정되는 버그가 있네요

다른 스테이지는 모르겠고,, 사막에서 그러던데 저만 그런건지 ㅋ

이것도 앱종료하고 다시 들어오면 해결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즐겜하세요~

[루리웹-3927185091]

저도 어느맵에서 그런지 기억은 안나는데 얀쿠에서 맵이 고정되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니까 정상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BULKA]

아마도 저랑 같은 곳 아닌가 싶어요 ㅎ 저도 거기서만 그랬거든요

[루리웹-6740562468]

그 마지막 안쿠의 균열도 후반부에 나오는 비밀 벙커에 비하면 양반입니다ㅋ

[BULKA]

비밀벙커 아오 진짜..ㅋㅋㅋㅋㅋㅋ 이틀동안 해메다가 공략보고 5분만에 깼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