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난이도로 대략 55시간 플레이하고 엔딩 봤습니다
전투는 정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고,
사이드퀘스트도 아이누족 파트 빼곤 지루한 부분 없이 재밌었네요
맵 구석구석 다 돌면서 성찰의제단, 대나무훈련장 등 전부 들렀고..
근데 메인스토리는 용두사미라 허무합니다.. 아쉽고요..
딱 오니-여우까지는 대박이었는데, 용-거미-사이토 부분은 좀 급하게 대충 만든 느낌이에요
돌이켜보면 오히려 오니가 최종보스 느낌이네요.. 죽일 때까지의 과정도 험난하고 긴장감도 넘치고요
오히려 사이토는 너무 휘리릭 만나서 휘리릭 죽이는 느낌?
물론 전투 자체는 많이 리트라이하면서 긴장감 있긴 했어요
기-승까진 너무 좋았는데, 전-결이 허무..
그래도 전투가 꿀잼이라 뉴겜플이나 DLC, 전설모드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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