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시간 걸렸네요. 레벨 135로 엔딩 봤습니다.
막판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사기적인 도도 가문의 피 뻥튀기 덕분에 큰 문제없이 엔딩봤습니다.(거의 모든 보스를 재도전 없이 깼네요)
사무라이가 닌자보다 공방 능력 모두 뛰어나다보니 정면에서는 확실하게 강하긴 합니다만, 잔심 유전 컨트롤이 워낙 어렵고 회피가 약하다는게 게임 내내 문제였네요.
그리고 때리면 리필되는 닌자 인술 덕분에 편의도가 비교가 안됩니다. 도구랑 인술 있는대로 쓰고 다마시로 소환 기술도 죄다 깔아서 기력 깎는 치사하다면 치사한 방법으로 결국 끝판왕까지 깼습니다. 패턴을 익히기보다는 원거리에서 거의 승부했네요. 큰 패턴 빈틈 보이면 뒤로 돌아가서 몇대 때리고.
4장 필드는 워낙 말도 안되게 넓어서 결국 다 돌아다니고 파밍하는건 포기하고 엔딩봤네요. 작정하고 죄다 순서대로(각 장 필드 전부 완료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하면 100시간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몇몇 사이드 퀘스트는 결국 안했네요.
엔딩 즈음 가니까 주인공이 워낙 강해서 달인이고 뭐고 별 문제 없더군요.
DLC에서 신규 무기를 얼마나 내줄지 모르겠지만 무기 종류가 좀 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닌자 무기는 자세도 없다보니 더하고.
더 불만은 4장 배경은 막부 말기인데 당시 복장이 별로 없었다는거. 서양식 복장으로 입혀보려고 했는데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조금 아쉬운건 필드가 너무 넓어서(4장은 특히) 만들다가 지쳤는지 부실한 부분이 꽤나 보인다는거. 데모 수준으로 볼륨을 꽉 채우는건 역시나 무리인 모양입니다.
스토리는 뭐........할말이 없습니다. 초 만능 주인공 위인전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너무 띄워줘서 닭살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 시스템이 워낙 좋아서 지루함 없이 요괴 학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한 게임도 없네요. 엘든 링과 더불어 오픈월드 액션 RPG의 투탑입니다.
본편만 샀는데 후회됩니다. 시즌 패스 포함된걸로 살걸 그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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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6.02.18 15: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