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시다싶이 비권은 타이밍을 요구하는 액션이 메인인 무기입니다. 이 때문에 자칫 실시간으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무조건 피지컬 무기로 오해받기 쉽상입니다. 저 역시 처음 비권을 쓰는데 상당히 애먹기도 한 입장으로서 비권을 어떻게 써야 쉽게 포텐을 터뜨릴 수 있는지 이것저것 영상도 찾아보고 직접 연구도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론 모션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내가 그 타이밍을 강제로 만들수있다에 도달했습니다. 그 결과를 정리해서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실전 콤보 목록
대부분의 비권 발사 액션의 경우 전반적으로 각 회수 타이밍이 제멋대로라서 타이밍을 재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공격들의 타이밍을 일일히 손으로 익혀야 하는가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 쉽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각 비권의 발사 체공 액션은 그 액션만으론 아무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악으로 여기에 우리가 맞출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가장 맞추기 쉬운 타이밍의 비권만 우선 날린 다음 내가 알아서 그 타이밍에 맞는 비권 액션을 씀으로써 자동으로 맞춰지게 되는 겁니다. 아래 콤보들은 그 부분을 적극 이용한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R2 + △ → R2 + △
비권의 실실적인 메인 시동 콤보입니다. 비권의 주요 시동기는 회피 강공격으로, 이 공격의 회수 타이밍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체공 비권을 생성할 때 적극 애용하게 됩니다.
R2 + △ → R2 → △
바로 위의 메인 시동 콤보의 변칙 콤보입니다. 회피 강공 직후 회피 액션 뒤 약간의 입력 텀만 둬도 이렇게 확산 공격으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곧바로 광역기가 필요할 떄 쓰거나, 사실위의 메인콤보가 삑사리 날 때 자주 발동되는 콤보기도 합니다. 아마 의식적으로 시전하는 경우보다 콤보 삑사리로 시전하는 경우가 더 많으실 듯 합니다.
R2 + △ → × + △
회피 강공격을 시동기 삼아 점프 연계로 마무리 합니다. 후딜레이 + 점프 시점에 딱 떨어질 때 즈음 비권이 회수되기 때문에 역시나 별다른 타이밍을 맞추지 않고 쉬운 시전이 가능합니다.
R2 + △ → R2 + △ → R2 + □ → □ → □ → □ → □ → △ → R2 + △
응용 콤보로 무장전 기초 콤보가 됩니다. 체공 비권을 깐뒤 약공을 5타정도 우겨고 비권을 깔면 체공 비권 회수 타이밍이 딱 맞춰저 이 타이밍에 회피 강공 액션으로 다시 회수 액션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 → △ → 체공 지점 이동 → △
이쪽은 번외 콤보로, 자기가 타이밍을 맞추기 보단 비권 셋업 액션이 필요하실 때 미리 깔아놓는 용도로 쓰시려 할 때 좋습니다. 대충 이렇게 깔아놓고 위험할 때 자기가 회수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쓰기 좋습니다.
비권 기본 전술
비권의 특징은 체공 비권을 위시로한 간접 딜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체공 비권 자체로는 외공을 파괴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 효용성을 직접 체감하기 힘듭니다. 어쨌든 이 간접 딜링을 극대화 하려면 체공 비권을 적에게 적극적으로 맞춰야 하므로 기본적으론 회수는 외곽에서, 공격은 인파이팅으로 싸운다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일단 약공을 우겨넣지만 메인 딜링은 체공 비권이 됩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약공격과 비권 체공 공격이 혼합되면 적은 외공은 크게 까이지 않았는데, 어느새 체력이 많이 감소 되어 있는 상황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생각없이 약공격만 난사하면 안됩니다. 통상-강공 연계등을 적절하게 섞어서 지속적으로 비권을 셋업하셔야 하고, 이 셋업된 비권을 통해 비권 체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시거나, 계속 터뜨리셔야 합니다. 이렇게 터뜨린 비권 셋업은 반드시 플레이어에서 딜링으로 보답을 해줍니다.
다음은 실전 상황 예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비권 사용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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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5.02.06 16: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