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전이 나오면 새로 유입되는 유저분들 또는 할인 기간에 유입되는 분들이 가끔 하는 질문들이 있죠.
이거 게임 어떻게 시작하죠? 여기서 어떻게 나가죠?
최소 구동 데이터를 받으면 시작할 수 있는 게임들이 종종 있죠.
더쇼도 그런데요 들어가면 시리즈 전통으로 전년도 월드시리즈 맞대결 팀의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는 데스루프는 아니지만 원하는 모드 진입 또는 설정을 만질 수 없습니다. (설치 100% 완료 후에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타격을 디렉셔널 사용하시는 유저분들 중에 L3 키를 움직이면 좌·우로 존이 움직이는 것을 불편해하시는 유저분은 설정에서 온·오프를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하면서 태그 플레이를 피하는 것은 25에서 새로 도입된 기능 말고, 예전에는 클래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버튼으로 되어있는 걸로 설정을 했는데, DD 모드에서는 예전처럼 R3 키 적용되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1루는 R3 위로했건 걸로 기억하고 플레이어락 상황에선 L1 키 누르고 R3 위로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투수의 체력 아래 칸과 구종별 버튼키를 감싸고 있는 파란 게이지는 피안타가 쌓이고 주자를 내보내고 실점 등을 하면 수치가 하락하고, 반대로 타자를 잘 요리하면 반대의 경우가 맞습니다. 예전에 게시판에 그것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있던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못 찾겠네요.
쇼다운의 경우 나오는 퍽(Perks)에서 히어로 타임처럼 타구 속도 관련된 것으로 장착하면 도움이 되고, 1~2번 플레이해 보면 진행 방법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전 버전이라 25에 없는 것도 있긴 하나 맥락은 대략 비슷하니 신규 유저분은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bbs.ruliweb.com/game/86569/read/9446142?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161356&page=4
랭크 시즌에는 염소 난이도 추가로 인해 구간 조정이 있습니다.
기존 월드시리즈 달성이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갔고
진정한 보상이라 생각하는 고티 등극은 900포인트가 아니라 1000포인트입니다. (블링 블링한 판매 불가 카드라 진정한 보상이겠죠)
그리고 위크앤드 클래식 모드가 추가되어 시즌 진행 중의 특정 기간(주말)에는 레이팅 구간별로 별도의 보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다이아몬드 퀘스트
지금은 3개의 구장+보상이 있습니다. (십자 버튼+L3 키를 움직여 입장하면 되겠습니다)
진행은 모먼츠+쇼다운+3이닝 게임의 혼합 모드입니다.
진행 방식은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로 칸을 움직여 나가며 야구장까지 도착해 3이닝 게임을 승리하면 진행과정에서 얻은 카드팩과 최종 보상을 받게 됩니다.
미션을 실패하면 최종 보상을 받게 되는 확률이 낮아지고 상대가 유저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되는 레드퍽을 받게 됩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가 1이 나와도 레드퍽을 받게 되고 숫자 6이 나와도 한 번에 6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6칸은 보장) 유저 한 칸, 상대 한 칸 진행입니다.
3게임을 해봤습니다. 1번 구장 2번(저지, 소토) 2번 구장 1번(파이프라인 카드)
제일 쉬운 1번 구장의 경우 상대는 정해진 구간만 반복해서 움직이고 일부러 만나거나 칸수 때문에 만나면 3이닝 경기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난이도 레전드 고정)
바로 가서 했을 때는 올스타 난이도로 했는데 확률 100% 아니어도 저지 카드까지 들어왔고, 미션 전부 하면서(잔디를 모두 없애기) 갔을 때는 루키 난이도에서도 확률 100%였습니다.
2번 구장도 미션 난이도는 같지만(베테랑) 미션 조건이 이전 단계가 안타 1개였다면 이번엔 2개로 올라가는 식으로 조금 상향 되고요. 확률을 보기 위해 바깥 라인 최단 코스로 가보니 이런 확률이 나왔습니다.
맵의 미스터리 칸에서는 블루퍽, 레드퍽, 카드팩, 또는 땅콩이 나오기도 하는데 땅콩은 다른 턴에 코치카드가 열리면 퍽을 구입할 때 쓰입니다. 적용되는 퍽들은 미션 수행의 게임에서 발동됩니다.
결론은 3가지 모드를 한 번에 하는 게임 모드+시간에 비해 초반이라 보상은 그렇다 해도 재미는 솔직하게 없네요. (나중에 관심 있는 보상 업데이트되면 하렵니다)
뭔가 많은 변화를 해보려고 시도+발버둥 친 흔적들은 많이 보이는데 야구 게임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억지로 욱여넣은 느낌이 강하지만 좋게 말하면 그만큼 할 건 많아졌습니다.
게임성 외에 개인적으로 좋은 점은 바뀐 UI+인터페이스는 24보다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블랙 테마 회귀도 좋습니다.
그리고 기타 프로그램(Other programs)으로 부르던걸 어소티드 프로그램(Assorted programs)으로 바꾸고 섹션도 4가지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다른 기록들은 레전드들의 기록을 올려놓았는데, 홈런의 경우 숫자가 적어서 그런 건지, 약 때문인지 1,000개로 만들어 놓은 것은 웃겼고, 반대로 돌아가시긴 했지만 아메리칸 퍼스트를 외치는 프레지던트 그 양반의 발언 영향인지 사무국도 사면(복권)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던 로즈의 기록은 또 그대로이긴 합니다.
그리고 스샷 찍다가 빵 터졌던 순간인데, 기억에 있던 '사이 영' 선생님 노년 시절 사진이 생각나서였습니다. (별명의 영향인지 재밌는 제목이네요)
컨퀘스트의 경우 튜토리얼 격인 Batter up 1~3, 그리고 30팀이 포진한 미국맵이 있어야 하는데 25는 서부, 중부, 동부 10팀씩 나눠 놓았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를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로 사용하는 15팀만 뽑아서 선인장 리그 맵을 만들어 놓았는데 플로리다를 사용하는 자몽 리그 15팀은 없습니다.(추후에 추가 될지도?)
홈구장
애슬레틱스의 경우 작년 봄에 일찌감치 결정이 나서 준비 기간이 있어서 그랬는지 3년간 임시 살림을 차리는 새크라멘토에 있는 경기장은 만들어 놓았는데, 사진은 아담하고 이쁜데 게임에서는 마이너리그 생성 구장 같은 느낌입니다.
자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트로피카나 필드의 경우는 재정 문제로 신축구장 없다고 기사도 나오던데 임시 홈구장이라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하겠네요. (바이러스 유행 당시 토론토 임시 홈구장 없었던 기억인데 탬파베이도 없겠죠?)
좋은+비싼 다이아몬드 카드 많이 받으시고, 싱글 유저분들은 다이아몬드 처럼 블링 블링한 주말들 보내며 즐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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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만한 재미난 업데이트 많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5.03.15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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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가 나왔는데 이제 앞으로는 몬헌+레이싱 게임+더쇼의 3축 체계 완성인가요? 파랑님도 이제는 월시 유저!!! | 25.03.15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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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게임이 99년 박찬호님이 예전 새벽잠 설치고 챙겨보던 경기들에서 호투가 나와 기대+설렘을 충족했던 것처럼 나와야 했는데요.ㅠ 주말 잘 보내세요. | 25.03.15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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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은 없지만 그냥 오래된 와이프마냥 편안(?)하고 당연히 같이 가는 동반자느낌이네요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 25.03.15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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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같은 게임이라 초반부터 질리신 건가요? 대략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ㅋ 그래도 즐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25.03.27 19: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