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로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옛날 중딩때 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리메이크되서 나왔다고 하니 살짝 설레긴 하더군요 ㅋㅋ
24년 기준 장점이 크게 없습니다
배우는 기묘한 이야기에서 출현하신 배우 모델링 + 모션캡쳐를 사용했다더군요 ㅎㅎ 똑같이 생겼습니다
호러 어드벤쳐라고는 하나 점프스퀘어가 있긴한데 그렇게 크게 놀랄것도 없고, 애초에 남주 직업이 탐정이라고 못 박고 나오니,
호러 보단 탐험 탐정 수사에 중점적인 관점이 되는것도 어쩔 순 없겠네요
애초에 사이비종교 관련 내용이다 보니, 귀신이라고 보기엔 쫌 뭐하고 그냥 크리처 같은 괴물이 나오긴 합니다.
단점
24년도에 나온 게임 치곤 그래픽이 처절합니다
프레임 드랍도 꽤 심하고
달리기가 답답해서 회피(O키) 로 회피하면서 달리는게 더 빠른데
달리다가 벽에 부딪히면 갑자기 끼어버려서 재시작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ㅋㅋ
수집품 및 과제 달성에서 버그는 한개도 없었고
저택이라는 한정된 공간이다 보니 플탐도 굉장히 짧습니다
초회차 모든 단서 및 수집품 다 찾는데 5시간40분 정도 걸렸고
숨겨진 엔딩 본다고 챕터 4를 몇번 더 하고,
2회차 여주로 모든 수집품 다 찾고 엔딩보는데 2시간 30분 걸리더군요
가격이 풀 프라이스라서 그게 좀 단점이긴 한데
가격 좀 내려가면 추억 돋는 스릴러 게임 하나 한다고 생각하시고 한다면 나름 괜찮은 게임입니다.
단서 읽는 맛도 있고 ㅎㅎ 단서도 나름 풀 보이스로 나와서 음성 들으면서 텍스쳐 읽는 맛도 있습니다 ㅎ
추억 보정 생각하고 하면 이정도도 괜찮은거 같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트리플 A 게임이랑은 절대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