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스포)아담의 시점에서 본 스토리.

[미쿠루짱]



*음악을 들으시면서 보는것을 추천 합니다*

1) 위대한 탄생과 시작된 종의 전쟁.

과거 라파엘 마크스 는 인간을 아득히 넘어선 자아를 가진 초 인공지능 마더 스피어를 창조합니다.

라파엘 마크스는 마더 스피어가 인류를 번영의 길로 이끌거라 생각했으며 마더 스피어는 라파엘 마크스 기대에 부흥하듯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냅니다.

그리고 마더 스피어는 자신을 카피한 새로운 인류 안드로 에이도스를 만들어 내고 그렇게 인류는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좁은 지구에서 완전 다른 인류였던 두 인종이 살아가기엔 서로를 받아 들이기에 인식도 자원도 부족했던 시기였습니다.

태어나는 존재와 만들어진 존재 그리고 창조주와 피조물이던 두 인종간 매울수 없는 종의 갈등이 끝없이 이어지던 어느날

마더 스피어는 종의 개편과 인류 진화라는 명목하에 현 인류인 자신의 창조주에 종말을 예고하는 전쟁을 일으킵니다. 

2) 레보아 그리고 콜로니 폴.

마더 스피어를 안드로 에이도스를 이끌며 구 인류를 파죽지세 로 몰아새우며 전쟁은 금방 종식 될것처럼 보였습니다.

겨우 소수만 살아남은 몇 안남은 구 인류는 지하 깊숙한 레보아 연구 시설로 도망쳤으나 이미 종의 전쟁의 양상은

안드로 에이도스의 승리가 확실해졌으며 이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수 있는 수단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손에 만들어진 마더 스피어에 의해 인류가 멸망하는걸 지켜 볼수 없던 라파엘 마크스는 선택해선 안될 최악의 선택을 하게됩니다. 

극단적인 생체 실험을 감행하고 결국 구 인류는 네이티브로 진화하며 안드로 에이도스를 뛰어넘는 신체와 생존력을 얻었지만 

그 결과 지성과 자아를 잃어버린 괴물이 되버립니다.

그렇게 전쟁의 양산은 네이티브 진화한 구 인류에게 유리하게 전황이 바뀌고 있을때쯤 마더 스피어는 서둘러 현 인류를 우주로 이주시키고

마침내 역사적인 콜로니 폴을 발동하여 지구의 문명과 모든 생명체에게 죽음을 선고합니다.

피조물은 그렇게 자신의 창조주가 만들어낸 모든 문명을 콜로니로 파괴하고 흔적을 지우고 이제 새로운 안드로 에이도스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렇게 현 인류 안드로 에이도스는 종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며 마더 스피어의 후광 아래 구 인류의 문명을 넘어선 엄청난 발전을 이룹니다.

한편 콜로니 폴로 황폐화된 지구에도 아직 살아남은 안드로 에이도스가 있었으며 우주와 네트워크가 끊기고 마더 스피어에게 버림 받았다는 

공포속에 떨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한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3) 오르칼과 자이온. 

첫번째 알파 네이티브 였던 오르칼은 콜로니 폴로 죽음에 문턱까지 갔으나 현 인류 안드로 에이도스에 도움으로 회생하며

자신이 지난시절 저지른 학살과 책임감에 회의감을 느끼며 네이티브 힘을 숨기고 살아남은 현 인류가 살아갈수 있는 자이온을

만들어 그들을 보살핍니다.

한편 라파엘 마크스는 콜로니 폴로 구 인류의 문명이 사라져 버린 현실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유일한 구 인류 유전자를 가진 마지막 인간이라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에 모두걸 내려놓고 방황던 시기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오르칼을 만나게 되고 그에 조언에 따라 자이온에 정착하게 됩니다.

콜로니 폴에서도 살아남은 네이티브 구 인류는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그저 분노와 본능만 남은 괴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자신들이 진짜 인간이라는 사실을 믿으며 살아가는 안드로 에이도스 바라 보며 라파엘 마크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미 종의 싸움은 끝났으며 이제 현 인류인 안드로 에이도스를 자신들의 후손인 인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4) 이브 프로토콜.

그렇게 라파엘 마크스는 아담이라는 가명을 쓰며 오르칼을 도와 자이온에 부흥에 힘을쓰며 조용히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현 인류에게 구 인류의 유전자를 남겨 새로운 종의 탄생으로 과거의 자신들의 과오를 속죄하고 하나로 통합할수 있는 길을 찾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기계로 이루어진 현 인류인 안드로 에이도스와 생명체에 가까운 구 인간을 융합이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개념보다 훨씬 어려운 난제이며

거듭되는 마더 스피어의 방해로 또다시 한계에 좌절할때쯤 마더 스피어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됩니다.

그것은 이브 프토토콜.

아담은 이브 프로토콜이 자신을 제거하고 네이티브를 섬멸하는 목적으로 생각했지만 그 강하부대원 중에는 이브 라는

특별 개체가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아담은 확신을 하게됩니다.

마더 스피어는 다시 종의 진화를 찾고 있고 강하부대 중에는 특별 개체가 있으며 이들은 좀더 진보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라는걸..

5) 레이븐.

그렇게 운명적으로 아담은 2차 강하부대 생존자인 레이븐을 만나게 됩니다.

2차 강하 부대원중에 레이븐은 뛰어난 신체와 탁월한 생존 능력 덕분에 혼자 살아남았지만 자신의 동료를 지키못했다는 죄책감과

마더 스피어의 숨겨진 역사에 진실을 알게되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혼란스런 상태였습니다.

레이븐은 아담이 진행중인 신 인류 실험에 대한 호기심과 아담에 의해서 신 인류로 진화 할수 있다라는 믿음때문에 광신도 같은 신앙심으로

아담을 따랐고 아담은 그런 레이븐이 걱정되었지만 자신의 안전도 위태했기에 서둘러 융합 실험을 강행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끝납니다.

융합이 아닌 네이티브의 껍질을 씌운 형태로 진화했으며 불안전한 정신때문에 더욱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증오로 가득찬 네이티브 레이븐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 실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그녀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망가져 마더 스피어와 아담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이후 닥치는대로 강하 부대원들을

학살하고 다닙니다.

엘더 네이티브로 그녀를 막고 싶었지만 아담 역시 레이븐을 그렇게 만들었다라는 책임감과 그녀에 대한 동정심때문에 차마 레이븐을

제거할수 없어 방치 아닌 방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담은 이로써 하나의 희망과 절망을 가지게 됩니다.

희망은 진보된 안드로 에이도스가 있으면 융합은 가능하다 는거와 절망은 그 재료로 자신을 써야 한다라는 사실을...

6) EVE.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나 7차 강하부대원 이 내려오던 시기 이들을 살펴보던 아담은 조금 놀라게 됩니다. 

기존 강화 부대원과 다르게 이번에는 이브 후보로 보이는 인물이 2명이 내려 온것입니다.

아담은 레이븐을 피해서 서둘러 2명을 구할려 했지만 역시나 레이븐의 난입으로 이브 후보 한명을 놓치게 되었지만

다행히 다른 한명을 구해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구해온 강하 부대원에게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기에 서둘러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아담은 그녀를 치료하며 신체를 살피던중 현 마더 스피어의 콜로니 기술에 놀라게 됩니다.

단순 기계였던 과거 안드로 에이도스와는 다른 유기체의 신체에 안드로이드 기술을 접목시켜서 기존보다 더 진화한 신체를 가진

그녀를 보며 아담은 마침내 때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그녀의 이름은 이브.

아담은 당장 융합 실험을 하고 싶었지만 이미 과거 레이븐을 통해 실패한 경험이 있고 지금 당장은 자이온의 전력 복구가 우선이기에

아담은 좀더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아담은 이브를 설득해서 이브에 목적인 알파 네이티에 대한 정보를 주는 조건으로 자이온의 전력을 해결하기 위해 하이퍼셀이 있는 위치로

그녀를 끌어들이며 자연스럽게 잊혀진 역사와 진실을 이브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첫번째 알파 네이티를 처치하고 5차 강하부대원중 생존자 릴리가 일행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릴리는 강하부대원중 드물게 서포트 대원으로 강하 부대원 치료와 신체 튜닝을 전문으로 하기에 이브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이브는 아담의 말을 따라 자이온을 위협하는 알파 네이티브를 제거하며 과거 레보아 시설을 보며 참혹했던 과거 종의 전쟁과

마더 스피어의 청체를 알며 레이븐 처럼 혼란을 겪지만 그때와 다르게 아담과 릴리 덕분에 혼란을 극복해 가며 거침없이 알파 네이티를

섬멸해 가며 하이퍼 셀을 구해와 자이온을 부활시켜 갑니다. 

그런 이브를 보며 아담은 다시 확신을 하게 됩니다.

그녀라면 마더 스피어의 탄생으로 만들어진 종의 싸움에 악 순환의 고리를 끓고 인류를 진화시킬 진정한 이브라고...

아담은 마지막 궤도 엘레베이터에 알파 네이티브 데모고르곤을 제거하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이브에게 조심스런 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궤도 엘레베이터로 가는 중간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레이븐이 자이온을 습격 중라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아담은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이브와 함께 데모고르곤을 제거한 후 네스트로 그녀를 이끌지 아니면 자이온을 구할지..

아담은 우선 오르칼과 자이온의 안전을 내버려 둘수 없었기에 릴리에게 오퍼레이터를 맞기고 레이븐을 설득하기 서둘러 자이온으로 돌아갑니다. 

자이온에 도착해서 레이븐을 설득하지만 마더 스피어에 대한 분노와 이브에 대한 질투로 제정신이 아닌 레이븐은 통제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담은 엘더로 각성해 레이븐을 막을려고 하던 찰나 오르칼이 막아 섭니다.

지금 여기서 엘더 각성하면 우리들이 준비한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될수 있으며 아담은 구 인류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며

살아남은 자들의 마지막 의지라며 부디 더 큰 사명을 위해 지금은 네스트로 물러나서 마지막을 준비 하라고 말을 합니다.

레이븐을 막고 시간을 끌어 이브가 돌아오면 그녀를 네스트로 이끌겠다라는 말과 함께 오르칼은 아담을 설득합니다.

아담이 오르칼 말에 망설이던 그때 궤도 엘레베이터에 있던 알파 네이티브 데모고르곤의 죽음을 느끼게 됩니다.

데모고르곤의 죽음으로 콜로니에서 마더 스피어의 함대가 움직일 것은 분명하기에 아담은 어쩔수 없이 오르칼에게 뒤를 맡기고

서둘러 네스트로 돌아갑니다. 

아담은 이브가 레이븐의 광기를 멈추고 자신이 있는 네스트로 찾아 올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7) 운명을 넘어서.

이제 아담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딸이며 구 인류의 학살자이자 현 인류의 어머니 마더 스피어가 네스트로 도착할겁니다.

마더 스피어는 아담을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무엇이 되었든 아담의 뜻과는 전혀 반대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끝날것은 분명합니다.

아담은 이브를 설득해서 구 인류와 현 인류의 융합으로 새로운 신 인류가 탄생하는냐 아니면

현 인류가 구 인류의 마지막을 종식하느냐 의 거대한 종의 싸움의 끝은 오직 이브에 선택과 아담의 설득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선지자 오르칼의 죽음과 레이븐의 고통과 절규를 느끼게 됩니다.

아담은 이제 엘더 네이티브 돌아가 구 인류 마지막 사명을 준비하며 길고 길었던 자신의 운명에 서사를 마무리 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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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게임에서 나오는 영상과 게임상에서 얻을수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제 개인 생각을 약간 첨부해서 정리 했습니다.

[바람꽃1]

정리 잘하셨네요. 개인적 생각도 많이 넣으신것 같은데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단지 하나 이견을 말씀드리자면, 아담과 오르칼의 관계입니다.
원래 오르칼이 실제로 아담과 친분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알파네이티브인 오르칼은 자신을 알파네이티브로 만든 엘더네이티브, 즉 아담의 수하죠.
오르칼이 지상에 남아있는 안드로에이도스들을 규합해 자이온이라는 집합체를 만들었고, 아담은 새로운 종의 인류를 연구하기 위해 그 자이온에 있는 안드로에이도스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오르칼이 아담을 설득해서 그를 자이온에 정착하게 했다..는 글쓴분의 설명은 좀 맞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콜로니폴의 여파로 죽어가는 본인을 구해준 지상의 안드로에이도스들을 위해 자이온을 건설하겠다는 생각은 오르칼이 한게 맞고, 아담은 그걸 옆에서 지켜보거나 같이 조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미쿠루짱]

사실 이 이야기에서 제일 구멍도 지적하신 대로 아담과 오르칼의 관계입니다.
확실히 주종의 관계이지만 마지막 오르칼의 희생을 매끄럽게 연결 시킬려면 주종의 관계 이상으로 생각해야 레이븐 공격시 아담의 행동이 설득력이 있을거 같아서 여기서 양념을 많이 쳐서 각색을 해봤습니다.

[피파초짜]

작중에 명확한 설명이 없고 앞뒤 관계를 고려해서 추측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니,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죠. 미쿠루짱님의 해석, 바람꽃1님의 해석 모두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두분다 필력이 좋으시네요.

[피파초짜]

만약 프리퀄이 나온다면, 시프트업 측에서도 아담과 오르칼의 관계를 좀 더 심화적으로 설정 할 듯 합니다. 주종관계, 상하관계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한 관계가 네러티브를 풍부하게 하는데 유리하니까요. 해석의 영역에 남겨진 부분이고 유저들이 상상하는건 즐거운 일이죠.

[미쿠루짱]

네 피파초짜님 말씀대로 바람꽃님의 말씀에도 동의하며 이런 부분에서 상상하는게 너무 재미있더군요.

[루리웹-4602494760]

책임감과 죄책감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참 안타까운 캐릭터네요

[미쿠루짱]

처음에 아담을 무능하다고 생각했는데 회차 엔딩을 보고 엘더의 전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순간 스텔라 블레이는 인간 아담의 서사를 담아내는 슬프 이야기로 다가 오더군요.
스텔라 블레이드가 올해 고티에서 음악쪽으로 상을 받았으면 하는 욕심이 바램이 생기더군요.

[피파초짜]

와!!! 필력이 대단 하시네요.
쏙쏙 들어옵니다. 이런글은 추천이죠!!!

[미쿠루짱]

말씀 감사합니다.
그저 아담의 서사에 누가 안되게 최대한 경어체를 써가면서 쓰다보니 자료 찾고 스샷 정리하고 계속 수정 하느냐 시간을 많이 소모되었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고생했던 보람이 있네요.
유치하지만 이렇게 게임에 오랜만에 열정적으로 글을 적을수있어 즐거웠습니다.

[피파초짜]

놀란 감독 영화 볼때, 이런 경험을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인셉션..
놀란 감독 영화를 제외하고, 게임으로 영역을 국한하면...

이런 해석의 재미를 주는 게임이 또 있었나 싶네요.
부족함이 있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제겐 너무 잘 나온 게임입니다.

미쿠루짱님 해석 너무 좋았어요.

[Eatalltauros]

잘 읽었습니다 인증글 가즈아

[미쿠루짱]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彼女の手に觸]

다 읽어버린.....헐~
추천입니다.

[미쿠루짱]

부족한 글인데 다 읽어주시다니 영광이네요

[크롬바커]

강추 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미쿠루짱]

넵 잘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크고싶은아이]

아직 배드엔딩을 안봐서 아담음악을 못들어봤는데 엄청나네요...! 글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ㅎ

[미쿠루짱]

아담이랑 싸우는게 노말이라는 제 기준에선 배드 엔딩에 가깝더군요.
특히 배경 음악을 듣는데 전률을 느끼며 한 인물의 서사를 이렇게 음악으로 담은 제작사에 감탄하게 되었고 저 역시 거기서 받은 감동을 이렇게 아담에 대한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티파눈나의돌고래]

뭐랄까.. 곱씹어보면 토니 스타크가 대차게 망한 버전 느낌..
생각해보니 외모도 비슷해요 ㄷㄷㄷ

[미쿠루짱]

마더 스피어 = 울트론 여자 버젼
문제는 어벤저스없는 세계관 ㄷㄷ
이렇게 생각하니 재미있네요ㅎㅎ

[루시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___________^)b

[미쿠루짱]

감사합니다 ^^

[막판전설]

우와!! 추천을 하지 않을수없는 글이었습니다!! 쵝오!!

[미쿠루짱]

으앗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솜씨로 나름 두뇌 풀가동해서 올린 글이지만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영광이네요

[닉네임안정함]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쿠루짱]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

[daroro]

오늘 엔딩봐서 정리글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글이 있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