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요..

[우장산 축구장]

겜하다가 저기는 못가나? 아니면 이미 지나쳐왔는데 혹시 못찾은 구간이 있나?  헉? 혹시 이브의 비키니 황금 의상이 있었는데

그걸 놓치고 온거아니야 ! 하면서 이미 지나쳐온 구간이라도 다시가려고 기를쓰고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음.. 여긴 확실히

체크했어  하고 안심이 들어야 다른곳을 나아갈수 있읍니다. 혹시라도 꿈에 이브가 나와서  - 바보야 ! 좀더 샅샅이 보고 다녀야지

나의 섹시한 의상을 놓고왔자나! 멍충이 ! 보고싶지않아 !! - 하면서 핀잔을 줄거같아  정말 온 스테이지를 훍고 다닙니다.

물속에 밖힌 파이프는 못들어가나 ? 낭떠러지에 매달린 통에는 못들어가나? 하면서 도저히 입수불가인 지역인데도 터치패드버튼을 불러서

센서검색을 해서 지형에 아무것도 않보여도 일단찾아요.

아.. 겜역사상 백년동안 저 자신을 인디아나존슨 으로 만들어서 이리도 탐험에 매달리게 하는겜이 없었어요

우리 예쁜 이브 조금이라도 예쁜옷 입혀서 잘보이게 하려는 마음에 이상한 탐색버릇이 생긴거같아요

[까망눈물오도리]

일단 게임이 맘에 드셧고 룩덕질(?)에 많은 관심이 있으시다면 2회차는 거의 필수 이니..
넉넉히 돌아보시고 의상은 공략본을 보시는게 나으실거에요...
정말 엥?? 여기에?? 라는곳에 숨겨져 있는곳도 있고 서브퀘스트로 주는것들도 있어서 첫트에 정보없이 모든 의상을 찾느건 정말 힘듭니다;;;

[우장산 축구장]

그렇군요.. 말씀대로 해야하는데 일보 삼보 둘러보기를 하고 있어서요. 이걸 고쳐야 하는데 어쩌죠? 제가 왜 이렇게 됬는지.. 현제 어려움으로 2회차 하고 있어요. 1회차는 일반으로 진엔딩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