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주인공답게 전작처럼 공방으로 안정적인 성능이지만, 기본 기술로 범위공격, 흘리기 마테리아 효과를 얻은건 좋으나, 클라우드에게 가장 중요했던 흘리기의 어썰트모드 유지 효과가 사라져버려 사실상 유일하게 너프가 된 캐릭터가 되어버렸음.
어썰트모드의 약점이였던 느린 이속, 원거리 가드 불가를 완벽하게 보완해주어, 어썰트 반격의 어마어마한 ATB 수급과, 반격의 자세 카운터의 쩌는 뎀딜로 근접 난전 한정으론 세피로스도 따위로 만들 성능이였기에 체감이 은근 크게 옴.
하지만 공중 추격기가 생김으로 인해 훨신 안정적인 ATB 수급이 가능해져서 밸런스적으론 더 좋다고 볼수있을듯
티파
클라우드와는 다르게 티파에게 중요했던 흘리기 효과인 후딜 캔슬, 미친 가속과 넉백 효과를 온전히 가져왔으며, 따라올자가 없었던 버스트 극딜도 그대로 유지되어, 리멕 후반의 미친 성능을 그대로 즐길수 있음.
물론 에어리스 다음으로 낮은 체력도 그대로여서 가드안하고 스포츠카 몰듯이 돌아다니다간 앗 하는사이에 골로 갈수 있음
바레트
다들 벤치자원으로 생각했다가 써보고 '어... 좋은데?' 라고 느꼈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음.
높은 체력과, 평타의 두두두두... 펑! 하는 간격이 짧아져 ATB 수급도 더 좋아졌으며, 엑스트라 매거진이라는 버프 기술도 생겨 뎀딜과 버스트 게이지 밀기도 더욱 좋아졌음.
원거리 캐릭터라 그런지 흘리기 효과는 못받았으나, 딱히 운영에 필요했던 능력이 아니다보니 아쉬움은 안느껴짐.
대신 평타 막타나 퓨얼 버스트 같은 폭발에 범위 효과가 붙음.
에어리스
데모만 봤을때 가장 많이 버프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
전작에서 가장 강했던 마력으로 인해, 딜러던 힐러던 효율은 가장 좋았으나, 느린 평타와 봉인기 수준이였던 고유 어빌로 인해 ATB 수급이 힘들어, 개인적으로 직접 조작하기엔 매우 답답하고 힘든 캐릭이였음.
리버스에선 완전 새로운 고유 어빌로 워프라는 기술을 받아 몹과의 거리두기엔 수월해졌으나, 전작의 단점들을 덮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ATB한칸 힘겹게 모아서 '섬광의 마법진'을 발동하는 순간, 다른 캐릭터로 전직함.
딜은 괜찮지만 느려터진 평타가 마법진 안에선, 누르는 순간 히트하는 빔으로 변경, 단일 히트도 아니고 경로에 있는 모든 적들이 다 쳐맞으며, 그만큼 ATB도 쌓임. 바레트처럼 원거리여서 못받았던 흘리기 효과도 마법진 안에선 생김.
또 새로 생긴 워프가 발동하면 무조건 마법진 안으로 들어올수 있어서, 전작처럼 열심히 뛰면서 마법진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음.
리버스 본편에선 어느 시점에 얻을수 있을진 모르나, 유저들이 에어리스를 리더로 쓴다면, 이 기술 얻는 시점이 대부분일듯
레드써틴
처음 조작하면 평타가 티파처럼 약간 짧다고 느낄수 있지만, 범위공격의 미친 ATB 수급 성능을 보는 순간 아~ 얘는 사람이 아니라 댕댕이였지하고 깨달음을 얻게됨.
범위도 범위지만 휠윈드처럼 공격중 이동이 가능해서, 적 공격을 피하면서 때릴수 있고, 걍 이동기처럼 쓰게 됨. 고유 특성으로는 리벤지 모드라는게 있어서, 가드하면 게이지가 모이고 세모키를 눌러서 발동이 가능.
데미지가 세지고 평타에 추가타가 생기며 기술 범위도 넓어지는 버프 상태가 되며, 피흡이 가능한 신기술도 생김.
데모만 보면 뭔가 기술들이 유틸성은 부족하지만, 상황에 구애되는일 없이 혼자 잘 버티고 잘 싸우고 순수하게 강한 느낌.
짐승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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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요. 1도 안차네 ㅠ 이러면 클라우드 디스오더도 ATB 안올라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 24.02.22 17: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