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스포 56시간 엔딩후기

[LinG.]

엔딩보고 느낀건데 분량이 상당하네요 1,2막까지는 사이드퀘도 전부 하면서 진행했지만 3막부터는 메인퀘에 집중하면서 진행했는데도 50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스토리 자체는 뭐 엄청 흥미로운 전개는 아니었고 후반부는 살짝 뇌절로 인한 스토리 집중파괴 하지만 분명한건 전투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뽑아놔서 스토리고 뇌절이고 관심없고 사람들 베러 전투만 하러다니는 수라가 된 기분 ㅎㅎ

앞서말한 뇌절은 살짝 단점일수도 있는데 갑자기 아이언맨(?)등장에 후반부는 뭔 원소대전 해리포타 마법학교 온줄ㅠㅠ 근데 이게 또 전투가 워낙 잼있어서 억까당하면서도 나름 즐기면서 했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 전투 시스템은 나중에 분명 재평가 받거나 이런류의 전투스타일로 된 게임들이 분명히 또 나올거라고 봅니다 다른 액션 게임회사들도 참고할거구요 왜냐면 제가 했던 수많은 게임들중 이렇게 깔끔하고 재미있는 전투는 비빌수 있는 게임이 몇 안된다는 점 이거하나는 분명합니다.

[빵떡미]

2막중간쯤인데 아직까진 스토리 그냥저냥 괜찮은데 3장에서 산으로 가나보군요

[상냥한악마]

갑자기 제트슈즈 신고 날아다니는 아이언맨은 좀 깹니다 ㅋㅋ

[Kurzweil123]

아이언맨ㅋㅋ 누군지 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