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레임.
60고정잘안되네요. 프레임모드인데도..
특히 에도넘어오니까 마을은 뭐 화면전환시 눈이 살짝 아플정도.
프레임방어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이 그래픽에 60고정은 해줘야하는데...
아직 오픈월드 노하우가 부족해서그런가 최적화가 아쉽네요.
하도 지금 옆동네가 프레임으로 더까이다보니 양반처럼 보이는것도좀있긴하지만.
뭐 못할정도는아니고 프레임에 민감하면 신경쓰이는정도.
그리고 액션.
썰고 자르는맛이야 이방면으로는 장인이라그런지 액션성은 두 말하면입아플정도. 석화(패링)의 쾌감과 사지절단의 카타르시스는 요근래 액션게임 중 단연코 탑입니다.
인왕때 보던 상중단자세를 유파로 분리하고 그 유파마다 스킬셋까지.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해서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멋이나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말 많은 스토리.
저는 제가 찍어 먹어봐야 알것같아서 과감히 구매해봤습니다.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고맙기도해요. 평소 정한론인지 그런걸 모르고 살았거든요. 이참에 미화부분배제하고 여기나오는애들이나 역사쪽으로 나몰랐던부분들 위키찾아가면서 공부하니까 적어도 무조건 걸러라류의 작품이라기보단 한번 플레이해보고 알아가는것도 나쁘지않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만 게시판에 종종 전혀내용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적힌글들도보이는데 요시다쇼인의 뭔지모를 킹받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이나 죽음부분에서 미화된 부분들은 영 달갑지 않더군요.
인터뷰에서 요시다쇼인의 대한 제작자의 사상과 존경심이 듬뿍 담겨있는 느낌이들어서 좀 불편하고 불쾌한건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진행해보고 여러인물들 나무위키등 자료들과 대조해보면서 해볼생각인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토 히로부미같은 색히들.;
암튼 스토리. 프레임제외하고 게임성은 나쁘지않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성은 고오쓰가 앞서는거같은데 여러유파와 다양한무기와 스킬. 석화 등 액션하나만 놓고보면 로닌이 나은 느낌이들만큼 재밌긴 합니다.
근데 메타는 확실히 체감보다 낮은 느낌이예요.
유저점수가 오르고있다는데 플레이해보시면 메타가아닌 유저점수정도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거라고 봅니다.
암튼 궁금해하시는분들 계실까봐 길게 후기남기고 다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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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도 난 놈임 ㅋㅋ 김일성도 난 놈이고 ㅋㅋㅋ 재밌네 이사람 ㅋㅋㅋ | 24.03.29 21: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