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쓰는 전략들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기병 유격 배치(선봉장2, 용장)
선봉장이 유격 배치 특성을 찍으면 기병을 흰선안 아무데나 배치 가능합니다.
그러면 기병으로 고지대를 선점 가능한데요.
창병이 기병 반대편으로어글을 끌고 있으면 기병이 언덕따라 내려오면서 궁수 먼저 정리하고 바로 보병 뒤로 돌진합니다.
모사가 없이 창병6 기병 12로 가능합니다.
단,, 계절이 겨울일땐 전투를 피해야합니다.
2. 18기병 매복(지휘관, 선봉장2)
매복 아이템 바른 장수들로 수비대를 만든건데 매복으로 적을 잡을땐 꿀입니다.
장수중 한명은 지휘관에 쐐기 대형 아이템 차고 있으면 좋습니다.
숲에서 매복해있다가 쐐기 대형으로 적의 후측면을 치는 식으로 돌진 걸어주면 창병도 녹습니다.
거의 한번 돌격에 올킬하고 사기 다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물론 매복만 성공하면 어떤 부대든 결정적 승리를 할 수 있지만 기동성을 고려하면 올기병 부대가 좋습니다.
이 부대도 마찬가지로 겨울 전투는 피해야합니다.
3. 사기 떨어뜨리는 전략(지휘관1, 용장1, 선봉장1)
가장 기본적으로 쓰는 전술이었습니다.
궁수 4, 기병8, 창병6으로
궁수 4는 모두 불화살 사용이 가능해야합니다.
불화살 쓰는 이유는 적 사기를 떨어뜨리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휘관은 반경 이내 속도증가 및 숲속 제약 없음 특성을 찍어야합니다.
그러면 기병들이 숲속을 평지처럼 이동하고 속도도 더 빠르게 이동해서 숲을 통해서 적 후방을 노리기 유리해집니다.
창병이 궁병들 호위하며 적 보병진을 막고 있으면 기병이 돌아와서 치는 전략입니다.
우선 선봉장이 전방에 돌격해서 어글을 끌면 보병이 다가가서 받침해주고 그 틈에 기병을 우회하는데 꼭 창병들이 궁수를 호위합니다.
기병이 많으면 기병만으로도 적 창병도 쉽게 제거 가능한데
기병을 최대한 넓게 펼쳐서 적 창병이 바라보는 방향이 아는 곳의 기병을 창병에게 돌격시키면 창병도 그냥 일반 보병처럼 쓸려 나갑니다.
그후 남은 병력은 무시하고 궁병에게 하나씩 붙여 제거하고 궁병이 제거되면 보병에게 붙은 적 보병을 뒤에서 차징하면 끝입니다.
불화살로 사기가 낮아진 상태에서 뒤편에 돌격당하면 바로 백기 뜨죠.
기병이 거의 평균 200킬씩은 합니다.
이 방법으로 거의 모든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한 것 같습니다.
4. 진법 보병+벽력거, 노병(선봉장1, 모사1, 감시자1)
기병 없이 궁병의 힘으로 적을 녹이는 겁니다.
당연하겠지만 언덕위 배치가 좋으며 선봉장, 모사가 유격 배치 가능해지면 더욱 좋습니다.
일단 숲이 아닌 공터에서 창병과 검병을 사이사이 섞어 1열에 배치하고 검병은 창병에서 약간 뒤로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뒤 공간을 조금 벌려서 궁병 or 노병+벽력거 1대를 을 배치합니다.
궁병이냐 노병이냐는 사용자 취향입니다.
제갈량이 있으면 노병이 훨씬 좋습니다.
일반 노병은 갑옷도 녹이는 대신 화살수가 적고 궁병은 갑옷은 못녹이지만 갑옷 없는 대상에게 노병보다 더 강하며 화살수가 많고 불화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병으로 우회하여 둘러 싸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불화살이 낫지만 순수하게 적을 녹이는 경우 일반화살이 더 낫습니다.
우선 방패든 창병으로 거북이 진형을 취하고 있다가 적이 다가오면 원형 진으로 변경합니다.
원형진의 장점은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회피 25%가 증가해서 더 오랫동안 버틸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원형진을 짜면 적들이 원형진을 따라서 뭉쳐서 몰려듭니다.
그러면 그쪽에 보병들이 밀집하기 때문에 벽력거를 쏘기 시작하면 큰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벽력거를 이용해서 적이 뭉친곳을 골라서 포격해주면 벽력거 특성상 가까이 위치한 적에게 정밀 포격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그리고 약간 뒤에서 놀고 있는 검병을 전진 시켜서 진형을 감싸고 있는 적의 측면이나 후면을 치면 됩니다.
벽력거 2대면 좋지 않냐고 할수 있겠지만 킬수를 확인하면 벽력거 1대에 치우쳐서 킬수가 압도적으로 높고 궁병의 킬수도 벽력거와 비슷하게 높습니다.
5. 광산 공격(지휘관1, 감시자1, 모사1)
모사는 벽력거1 석궁5가 좋습니다.
그리고 방패든 검병, 지휘관은 방패든 기병(노란기병)으로 세팅합니다.
불화살로 굳이 적 타워를 녹일 필요는 없습니다.
감시자와 지휘관의 원거리 방어 스킬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합니다.
우선 노란 기병을 각 입구마다 숨겨두고 때가 되면 언제든 쳐들어갈수 있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타워 범위가 제일 적게 겹치는 입구가 있는 곳에 본진을 위치합니다.
벽력거는 최대한 가깝게 배치해두고 석궁을 그 주위에 산개해서 펼쳐 적 궁수부터 녹입니다.
그리고 검병을 타워 근처 입구로 전진 시킵니다.
타워 입구에 검병이 붙기 시작하면 입구쪽으로 다른 지원 병력들이 함께 몰립니다.
벽력거는 그때 입구에 몰린 밀집한 적을 타격합니다.
입구를 점령하면 산개대형으로 벌린 궁수를 다시 밀집시키고 다른 궁수를 계속 잡아줍니다.
그리고 적의 배치를 보면 모든 입구를 막지 않습니다.
비어둔 입구가 있는데 그 입구를 향해 노란 기병이 재빨리 가서 입구를 아군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대로 달려 적 궁병 위주로 킬합니다. 적 창병이 나온다면 다른 입구를 막고 있던 곳에서 나오는 것일테니 그쪽에 숨어있던 기병을 출격시켜 다른 입구도 점령합니다.
그리고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적 궁수를 우선으로 잡아주며 창병의 뒤를 칠수 있다면 주저 없이 돌격해줍니다.
6. 광산 방어(기본 병력)
도구 공방이나 광산의 방어를 기본 병력으로 막기 위해서는 4등급까지 성장이 되어야합니다.
4등급이면 2부대의 기본 병력이 주어지는데 다른 지역과 달리 도기병이 주어집니다.
도기병은 노란 기병인데 화살 공격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보병으로는 적이 위치한 2~3군데의 입구를 튼실하게 막고 도기병 4~5마리를 붙어 있는 2군단 사이로 빼줍니다.
그리고 병력을 나누던지 아니면 병력을 합쳐서 한군데 먼저 궁병을 칠것인지는 선택이지만 피로도 측면에서 두군데로 나누는게 좋습니다.
나눠서 일단 궁병을 제거한후 입구로 몰려간 적 보병의 뒤를 치는전법입니다.
창병이 궁병을 호위하기때문에 이를 피해서 궁병을 후퇴시키는게 목적입니다.
궁병이 뒤로 빠지면서 차징을 맞으면 잘 녹지 않습니다. 때문에 궁병을 제거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는데 입구에 적을 먼저 치느냐 궁병을 후퇴할때까지 조지느냐는 선택입니다.
무튼 이런식으로 2군데 입구를 정리하면 다른 입구는 뚫고와서 남은 아군을 정리하려 합니다. 나머지 병력을 모두 모아서 난전을 벌이면 간신히 이길수 있습니다.
그러면 광산은 1부대 정도만 쳐들어와도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더 효율적으로 막으려면 민병대 궁수를 들고 있는 선봉장이나 용장을 배치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7. 벌목장, 진지가 있는 농지 방어
4랩부터 벌목장이나 농지에 타워를 갖춘 진지가 생깁니다.
입구 두개 정도에 긴 터널같은 도로가 있는데 이게 완전 요새입니다.
벽력거가 있는 모사와 용장으로 구성된 군단으로 약 2부대 까지 방어 가능합니다.
방법은 광산 방어랑 다르게 궁병 위주로 방어를 해야합니다.
입구가 희안한게 입구가 아래 지형이고 공격자나 방어자가 모두 고지대에서 사격 가능합니다.
입구를 거북이로 된 창병으로 막으면서 화살을 쏘면 약 1부대는 그걸로 막을수 있습니다.
1차 병력을 막을떈 벽력거를 절대로 이때 쓰면 안됩니다.
그리고 모든 입구는 최소 1부대로 막고 있어야합니다.
적 AI가 기마대 1부대를 돌려 열린 입구를 통해서 진격하기 때문입니다.
뚫고온 기마대는 벽력거를 처절하게 부시기 때문에 이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2번째 부대는 한곳에서 몰려와서 2군데 정도의 입구로 진격합니다. 이때 입구 포탑은 버리고 약간 후퇴하여 고지대에서 싸웁니다.
즉 좁고 긴 통로에서 물러나서 석궁의 피해를 줄이는 고지대에서 아군 벽력거가 알맞게 포격할수 있도록 밀집한 지형을 만들수 있는 거리에서 절대 방어선을 구축합니다.
한 2군데서 몰려오는데 병력이 더 적은 쪽으로 우선 화력을 집중해서 녹입니다.
그리고 한곳의 병력을 다 막으면 막고 있던 쪽의 보병을 돌려서 다른 입구로 돌립니다.
이때 적의 궁병은 최대한 무시합니다. 적들이 활을 다 쏠때까지 그냥 맞습니다.
그리고 벽력거로 남은 한쪽의 병력에게 화염탄을 난사하면 정말 많이 잡습니다.
그리고 병력을 돌려서 반대쪽 입구 뒤를 노려주면 포워 당한 적의 사기가 떨어지면서 금방 백기를 듭니다.
영웅적 승리를 쉽게 달성 할수 있습니다.
주로 낙양의 벌목장을 먹으면 그쪽에서 우주 방어 가능합니다.
적들 연합이 2~3군데에서 쳐들어오고 있을때 이쪽에서 우주방어를 해주고 있으면 적은 유지비로 수월하게 방어 가능합니다.
8. 공성전
공성전에서 제일 중요한건 포위해서 적들이 먼저 나오게 하는겁니다.
주둔 병력이 있으면 반드시 다음 턴에 아군에게 쳐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공성전 없이 모든 병력을 끌어내서 초토화 시키는게 가능합니다.
모든 병력이 초토화되면 그다음 공성은 그냥 위임으로 전투해서 결정적 승리로 피해 없이 끝낼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공성전을 시도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솔직히 재미도 없습니다.
너무 좁은 곳에서 계속 소모전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굳이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기마부대를 없애고 보병부대로 진격하는겁니다.
보병부대를 최대한 펼쳐서 진격해서 성으로 오른뒤 사방에서 싸우는게 공성전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벽력거가 있다면 성문보다 성 벽을 부수고 부숴진 성벽틈에 몰린 적에게 궁수로 화살을 쏘면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9. 그외 자잘한 팁
- 선봉장의 불사조의 분노는 서로 대치해서 싸우고 있는 적 보병 뒤로 진격해서 쏘면 기마병의 돌격이랑 비슷하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적 용장에게 돌격 저항 버프가 보인다면 충격 기병보다는 습격 기병같이 근접 데미지 높은 기병이 훨씬 유리하다.
- 적에게 매복을 걸때 병력 얼마 없는 부대를 미끼로 세워두고 그 사이 길목 숲에 숨어 있으면 높은 확률로 적이 다가와 매복에 걸린다.
- 태수에게 부대를 세팅해주고 소환하면 태수는 자기가 임명받은 도시의 주둔군이 된다.
방어 빈도가 높은 성에는 임시로 아무나 군대 관련 스킬 있는 장수를 태수로 임명하고 비싼 부대를 세팅후 소환 해제하면 유지비 없이 방어시마다 그 부대를 이용할 수 있다.
- 부대에 모사가 있어야 진법을 이용할 수 있고 모사의 레벨에 따라 사용가능한 진법이 차츰 해방된다. 모사가 없다면 장수중 한사람이 진법 아이템이 있어야 진법을 쓸수 있다.
- 광산이나 도시를 공격할때 가끔 숲에 모든 부대를 숨기면 적들이 각 입구를 막지 않고 중앙에서 대기하기도 한다. 이때 제빨리 입구를 점령하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초반에 충원이 느릴때 파견 임무에서 충원 특성을 가진 장수를 쓰면 좋다
- 장수 스킬 특성중에 휘하의 부대=자신이 속한 모든 부대, 아군 수행원 = 장수가 속한 부대, 지휘를 할때 = 해당 장수가 지휘관일때, 설명이 없으면 장수 자신만 능력이 오른다.
(IP보기클릭)11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