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한 이삼십시간 했나 했는데 125시간이나 지났네요. 정말 간만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이전 프롬 게임 닥소3, 블본, 세키로, 엘든링 등등 모두 20회차 이상 재미있게 했어서 그런지 국산게임 P의 거짓이 나왔을 때 이게 과연 재미있을까 해서 시작을 안하고 있었는데 늦동이 막내딸이 얼마전 구입을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블본 패링과 닥소 패링, 세키로 패링이 다 다른데 블본에 세키로 패링시스템을 가져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위기, 그래픽 등등 엄청 잘 만든 게임이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벌써 DLC와 2탄 3탄이 기다려집니다.
패치가 다 돼서 쉬워졌다 해도 저한테 1회차, 2회차는 어렵더군요.
소울게임이니 적응이 필요하겠지 하고 조력자 시스템이 있는지도 모르고 블본이나 세키로 하듯 맨땅에 헤딩하고
개고생 깨고 보니 보스방 앞에 파란 화로가 조력자 부르는 것이더군요.
아무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초반에는 부스터 글레이브, 중반 이후로 뼈톱날에 샐리맨더자루로 진엔딩이 뭔지도 모르고
앞만 보고 그냥 진행해서 쓸모없는 인형 엔딩을 보았습니다.
2회차도 1회차 만큼 어려웠는데 좀 힘들면 조력자도 몇번 쓰고 해서 넘겼습니다.
나름 이벤트도 하고 동력에 기술 진화도 같이 올려서 무기도 감전무기는 인형 화염무기는 카커스를 잡으면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또 대충 진행해서 쓸모없는 인형 엔딩이 됐습니다.
3회차는 거의 모든 이벤트도 다하고 거짓말도 다해서 하얀 머리가 되고 진엔딩을 봤습니다.
새로운 음반도 다 들어서 황금의 거짓말 무기도 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플레티넘 트로피가 생각이 나서 보니까 제페토와 베니니 모든 음반이 남았더군요.
4회차 마저 하면서 유제니 이벤트, 베니니 이벤트, 심장을 주고 편지를 읽는 제페토 이벤트까지 다하고 결국 플레까지 땄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2회차 이름없는 인형이었습니다. 대략 3시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1회차 때도 힘들었지만 한 두시간 정도 적응 좀 하니까 잡아서 락사시아 만큼 세구나 했는데 2회차는 왜 그리 더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회차 락사시아도 처음에는 얘를 잡으라고 만들었나 할 정도였습니다.
똥손이라 잘은 못하지만 4회차 쯤 되니 레벨 346에 회복약 11개 또 각종 리전암이 있어 대충 퍼가 좀 하고 인형 도끼로 좀 패면 맞으면서도 보스 잡아지네요.
몇 회차 더하면 만렙될 듯 합니다. 한두달 더 하면 이것도 20회차 정도 되겠습니다.
막상 게임 산 막내딸은 일 때문에 진행을 안해서 이제 1회차 챕터5 하고 있는데 좀 도와줘야 하겠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즐게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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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좀 연식이 오래됐습니다. 저 세키로 때부터 아이구 허리야님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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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좀 올드보이입니다.ㅎ | 23.12.07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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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좀 연식이 오래됐습니다. 저 세키로 때부터 아이구 허리야님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2.07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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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감사합니다;; | 23.12.07 1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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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 23.12.07 16: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