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이런게 성취감인가...그런데 현타도 같이...

[WHRIP]

여러 고수분들께는 가소로운 것이겠지만, P의 거짓으로 소울 게임을 입문한 저로서는 푸오코에서 너무나 고생을 했습니다.

살짝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파밍좀 하고 HP 20 까지 올리고 드디어 잡았네요... 전기 몽둥이가 좋다고 해서 그걸로 계속 도전하다가

언제 바꿨는지 모르게 대검들고 했는데 잡았네요...잡고나서야 무기 바뀐것도 알았습니다...ㅎㅎ

기분이 좋긴하네요. 이런게 성취감인가... ㅎㅎ

그런데 너무 긴장하면서 해서 그런지 이제 힘빠져서 더 진행못하고 껏습니다. 성취감과 현타가 동시에 오네요...

[i넘버원]

초반 푸오코가 위기입니다
그거 넘겼으면 대주교 조금 고생하고 인형의 왕까지 직행이예요
축하합니다

[irjfmc]

푸오코가 환불 1차 머신입니다. 은근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하면서도 희한하게 피가 쭉쭉 빠집니다. 환불 2차 머신이 인형의 왕인데 1페도 푸오코랑 마찬가지 할만한데? 이러다가 하다보면 피가 쫙쫙 빠지죠.

[*KAIGAN*]

패치 전 초회차에 푸오코를 40트 가까이 박아서 그런지 다회차 플레이때는 무슨 무기를 들어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네요. 고생하신만큼 익숙해지셨을겁니다. 푸오코 넘기셨으면 4챕터 대주교도 어렵지 않으실거임.

[된장찌개라면]

그 맛에 게임하는거 같아요 ㅎㅎ 현타가 올 정도의 집중력을 쏟고 얻은 성취감 ㅎㅎㅎ

[┗매니악센터]

조심하세요 화병오면 꾀 오래갑니다 ㅎㅎ

[선점당한닉네임들]

전 엘든링만 해본 소울류 뉴비인데 푸오코는 퍼펙트가드 하는 맛에 좀 길어져도 즐겁게 트라이 했는데 검토단이 너무 짜증났어요 특히 막내 촐싹대는거 화면 속으로 들어가 잡아 패고 싶었... ㅋㅋㅋㅋㅋ 전 이때가 1차 위기였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WHRIP]

이제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