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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개인적인소감(스포주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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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7.***.***

BEST
프레이야가 폭발하는 계기는 발두르의 죽음으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과거까지 플레이 시켜달라뇨... 당장 이번작에서 중요한 부분인 로키와 앙그르보다 파트도 호불호 갈리는 판국에 프레이야가 배신당하는 이야기까지 묘사하면 너무 삼천포죠 그리고 프레이야의 결혼식 날 관련으로 서브퀘 풀어서 어떤 흐름이었는지 작중에서 묘사 해줍니다 거기에 에시르의 악행은 이미 전 편에서 서브, 문서 등으로 계속 보여줬고 이번편은 오딘의 악행보단 계획력과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속여서 자신한테 유리하게 판을 짜는지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오딘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람이 좋아보였다면 그게 오딘의 계획입니다 일부러 로키를 방벽 저 멀리에 던져두고 오면서 미드가르드와 다르게 평화로운 아스가르드 자연을 보여주고 오는 길에 미리 구해둔 미드가르드인을 방벽 앞에 배치해 그들을 구했다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뻔히 헤임달이 로키한테 시비거는거 기다렸다가 토르 보내서 지켜주고 본인까지 로키를 옹호하며 자신을 배신하려고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죠 악행이야 전편에서 주변인들(미미르, 프레이야, 티르) 이야기로 충분히 부각시켰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오딘에게 속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저런 출중한 인물들을 속여서 쥐락펴락 했는지 이번편에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22.11.29 13:19

(IP보기클릭)218.149.***.***

BEST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저는 오히려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스토리면에서 존재하지 않는 크레토스를 매우 잘 녹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트레우스는 2018버전에선 어린아이이고 그런 어린아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쳤던 크레토스로 인해서 지금의 아트레우스가 됐으며 아트레우스의 행보 또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충실히 움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티르는 북유럽신화에서 발두르와 함께 라그나로크에서 역할을 갖고있는 인물이긴 합니다 신화를 알면 좀 더 많이 보이시지 않을까 싶군요
22.11.29 08:42

(IP보기클릭)116.32.***.***

BEST
자꾸 모든 문제를 `취향`의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하시는데 어떤 문화 컨텐츠던 취향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완성도` 라는게 존재합니다 내 취향이 아니라도 완성도 면에서 완벽하다면 재미는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 만들어졌더라 라고 인정하게 되는게 사람이에요 이번 작품은 게임 도중엔 정말 재밌게 즐겼음에도 엔딩본 후 냉정하게 게임 전체를 돌아보면 기승전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후반부는 진짜 엉성하다 못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하게 마무리 지은게 뻔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걸작까진 아니네` 라고 결론이 나는거죠 물론 영화나 드라마 애니매이션 소설 등 다른 문화컨텐츠와 게임은 아예 다르다며 스토리적 완성도는 게임 자체의 재미(전투, 탐험 등)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면 인정 하겠습니다만 스토리도 걸작인데? 하면 절.대 취향의 영역으로 인정이 안되네요 ㅎㅎ
22.11.29 16:03

(IP보기클릭)116.32.***.***

BEST
전편이 `시리즈의 1편` 이어서 전혀 신경 안쓰였던 스케일 문제들이 마지막 작품에서도 똑같이 유지되니까 문제가 된 느낌?? 오히려 메인보스전 연출 스케일은 전편의 절반도 안되고 ㅋㅋ 저도 발매전엔 이근코리아 안좋게 생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고 94점은 진짜 말도안된다 생각합니다
22.11.29 01:49

(IP보기클릭)211.195.***.***

BEST
알고있는데 풀어내는 것이 매력적이지 못했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이 본문의 어떻게든 껴맞췄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거구요.. 암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22.11.29 12:14

(IP보기클릭)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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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시리즈의 1편` 이어서 전혀 신경 안쓰였던 스케일 문제들이 마지막 작품에서도 똑같이 유지되니까 문제가 된 느낌?? 오히려 메인보스전 연출 스케일은 전편의 절반도 안되고 ㅋㅋ 저도 발매전엔 이근코리아 안좋게 생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가고 94점은 진짜 말도안된다 생각합니다
22.11.29 01:49

(IP보기클릭)125.178.***.***

백곰하마
점수관련해서는 매번 사람들께 말하지만 아무리 만점가까이 받은게임일지라도 모든사람을 만족시키는 겜은 없습니다 역대 최다 점수기록갱신한 게임도 만족못하는 사람있는거고 부정적으로 보면 뭐 한도 끝도 없는데다가 본인이 너무 불만족이라 절대 그럴리없다고 부정해도 어쩔수없는겁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 또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얼마나 더 많느냐에 따라 다른거입니다 | 22.11.29 15:41 | |

(IP보기클릭)116.32.***.***

BEST
Undeniable
자꾸 모든 문제를 `취향`의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하시는데 어떤 문화 컨텐츠던 취향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완성도` 라는게 존재합니다 내 취향이 아니라도 완성도 면에서 완벽하다면 재미는 크게 없었는데 진짜 잘 만들어졌더라 라고 인정하게 되는게 사람이에요 이번 작품은 게임 도중엔 정말 재밌게 즐겼음에도 엔딩본 후 냉정하게 게임 전체를 돌아보면 기승전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후반부는 진짜 엉성하다 못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급하게 마무리 지은게 뻔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걸작까진 아니네` 라고 결론이 나는거죠 물론 영화나 드라마 애니매이션 소설 등 다른 문화컨텐츠와 게임은 아예 다르다며 스토리적 완성도는 게임 자체의 재미(전투, 탐험 등)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면 인정 하겠습니다만 스토리도 걸작인데? 하면 절.대 취향의 영역으로 인정이 안되네요 ㅎㅎ | 22.11.29 16:03 | |

(IP보기클릭)121.149.***.***

디렉터 코리발록 아니었느요? 헐
22.11.29 02:35

(IP보기클릭)112.214.***.***

오딘의 가스라이팅 능력을 부각하려고 악행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서브퀘로 밀어버려서(대표적으로 까마귀들) 토르취급을 제외하면 메인에선 잘 부각이 안된건 아쉽긴했지요 사실 전작의 미미르 썰로 풀린 오딘의 행적만 봐도 충분히 ㅆㄴ이지만 이걸 단순히 말로 읊어주는것과 영상화해서 시각적으로 보여주는건 무게감이 다르니.. 개인적으론 클라이맥스의 광기를 중간중간에 한번씩 더 보여줬으면 좋지않았을까합니다
22.11.29 02:35

(IP보기클릭)211.195.***.***

루리웹-522559144
정확히 동감합니다.. 제가 쓰려던 글이 이런말입니다. 기승전결이란 단계란게 있는데 너무 평이해요. | 22.11.29 12:20 | |

(IP보기클릭)14.37.***.***

이미 1편에서의 이야기가 모두 예언으로 나왔으니 로키는 거기에 신경이 쓰이는게 당연하죠 그 과정에서 오딘의 계획으로 토르의 손에 일족 전체가 몰살이 나고 남은 거인족은 이제 자신밖에 없으니 사명감 같은걸 느낀겁니다 프레이야가 크레토스에게 덤비던건 애초에 오딘이 만든 상황이란걸 알지만 속박의 주문으로 인해 절대 오딘에게 닿을 수 없다는걸 알아서 크레토스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겁니다 작중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프레이야는 오딘과의 혼인으로 바니르 일족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았으며 그 바니르도 거의 몰살, 자신의 오빠에게까지 폭언을 들었습니다 고향은 물론 다른 영역에 갈 수 조차 없고 저주로 인해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도 100년 넘게 금지 되었으며 유일한 위안인 발두르조차 죽고 자신은 역사에서 지워져 모든 업적은 프리그라는 이름으로 쓰여지고 정말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수준이에요 오딘에게 가족, 친구, 일족, 고향, 힘, 아들과 자신이 이룬 업적까지 모두 빼앗긴 상황에 눈 앞에서 아들이 죽었으니 눈이 돌아가는게 당연하죠
22.11.29 05:24

(IP보기클릭)211.195.***.***

써누~
그런데 게임이잖아요..게임은 직접 체험해봐야죠.. 님이 작중에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고 썼는데, 반대로 작중에 크게 부각시킬건 시켜야죠 프레이야 캐릭으로 과거시점을 플레이를 한다거나..그래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충분히 이새끼 강아지네 죽이고 싶다 느꼈을때, 회상에 빠져서 고민했다가 결국엔 크레토스와 화해한다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그게 게임적 연출이구요.. 전반적으로 제가 쓰는 글은 다 그런 느낌입니다. 충분히 다르게 표현하여 느낄수있는 부분들을 다 날려버렸어요. | 22.11.29 12:19 | |

(IP보기클릭)14.37.***.***

BEST
라이밍맨
프레이야가 폭발하는 계기는 발두르의 죽음으로 충분히 보여줬는데 과거까지 플레이 시켜달라뇨... 당장 이번작에서 중요한 부분인 로키와 앙그르보다 파트도 호불호 갈리는 판국에 프레이야가 배신당하는 이야기까지 묘사하면 너무 삼천포죠 그리고 프레이야의 결혼식 날 관련으로 서브퀘 풀어서 어떤 흐름이었는지 작중에서 묘사 해줍니다 거기에 에시르의 악행은 이미 전 편에서 서브, 문서 등으로 계속 보여줬고 이번편은 오딘의 악행보단 계획력과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속여서 자신한테 유리하게 판을 짜는지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오딘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람이 좋아보였다면 그게 오딘의 계획입니다 일부러 로키를 방벽 저 멀리에 던져두고 오면서 미드가르드와 다르게 평화로운 아스가르드 자연을 보여주고 오는 길에 미리 구해둔 미드가르드인을 방벽 앞에 배치해 그들을 구했다는 부분을 부각시키고 뻔히 헤임달이 로키한테 시비거는거 기다렸다가 토르 보내서 지켜주고 본인까지 로키를 옹호하며 자신을 배신하려고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죠 악행이야 전편에서 주변인들(미미르, 프레이야, 티르) 이야기로 충분히 부각시켰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오딘에게 속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저런 출중한 인물들을 속여서 쥐락펴락 했는지 이번편에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22.11.29 13:19 | |

(IP보기클릭)218.149.***.***

BEST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저는 오히려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스토리면에서 존재하지 않는 크레토스를 매우 잘 녹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트레우스는 2018버전에선 어린아이이고 그런 어린아이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쳤던 크레토스로 인해서 지금의 아트레우스가 됐으며 아트레우스의 행보 또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충실히 움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티르는 북유럽신화에서 발두르와 함께 라그나로크에서 역할을 갖고있는 인물이긴 합니다 신화를 알면 좀 더 많이 보이시지 않을까 싶군요
22.11.29 08:42

(IP보기클릭)211.195.***.***

BEST FwanTasTic-K
알고있는데 풀어내는 것이 매력적이지 못했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이 본문의 어떻게든 껴맞췄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한거구요.. 암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 22.11.29 12:14 | |

(IP보기클릭)61.84.***.***

3부작으로 계획했던 걸 2부작으로 마무리 하게 되면서 특히 후반부가 엉성해진 거 같습니다 저도 라그나로크 때문에 ps5를 산건데 여러모로 전작보다는 못한 작품이었네요
22.11.29 15:17

(IP보기클릭)116.32.***.***

zeroyik33
후반부가 이렇게 엉성한데도 걸작이라며 칭송하는게 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개나소나 다 걸작으로 인정해줘 버리면 앞으로도 게임개발사들은 장인정신으로 완벽하게 만들 생각 안하고 아 이정도만 해도 90점은 넘기겠지 하며 계속 아쉬운 작품이 나올텐데요 | 22.11.29 16:04 | |

(IP보기클릭)125.178.***.***

뭐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다르니까요 저는 전작만큼이나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전작보다 부족한 면이 있는건 사실이나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들 등장하면서 입체적인 면도 보여주고 상당히 괜찮은 후속작이였다고 봅니다 하면서 밋밋하다는 느낌 전혀 안들었습니다
22.11.29 15:34

(IP보기클릭)183.104.***.***

자기 아들이라는 토르를 그따구로 대하는거 보면 이해가 되던데.... 지식의 열쇠라고 로키는 금이야 옥이야 ㅈㄴ 빨아주면서 토르 와이프가 후반에 갑자기 오딘이 죽인다니깐 맘바꿔서 딸 막아주는거 보곤 뭔가 서사도 없이 저러는건 좀 그랬긴 했음
22.12.01 22:38

(IP보기클릭)211.224.***.***

거인 잡아죽인거하고 바니르한테 한거만 봐도 오딘하고 토르는 찢어죽일 놈들인데 뭘 잘못한지를 모르겠다니 대사 대충듣고 서브 스킵하고 한티 확 나네요 ㅋ
22.12.02 16:55

(IP보기클릭)58.231.***.***

확실히 겜을 다 곱씹어 해보고 리뷰 쓴 거 같아요 너무 공감합니다
23.02.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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