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나는 마지막이 나름 감동스러웠던 이유..

[마성전설]

마지막 그림뒷편의 그림에서

시리즈내내 평생 신을 죽이는 잔혹한 악신으로서

스파르타의 망령 아테네의 살인귀에

"도와달라고~"같은

이명만 받은 크레토스가

사람들로부터 추앙받는 그림이 보임..노란색덧칠은 아마..

중후반쯔음 오딘이"니가언제 살면서 인간으로 부터 존경이라도 받아본적있냐?"사랑받아본적있냐?"

라며 말할때..크레토스의 씁씁하고 슬픈 표정을보고

그리스시절 예언에 따라가기만 자신과

결국 예언을 뛰어넘어

마지막에 아홉구역의 수호신으로 사람들한테 추앙받는 그림을보고

훌쩍이는건 

아주 찡한게 있었슴.

[어두운꿈]

저도 울컥하더라고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말을 했던 오딘을 죽이자 영웅이 되어버린...크~

[복수할거야]

이장면에서 찡한걸 넘어서 눈물이 나더군요

[인화남자]

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

[OI효리]

사람들이 추앙하는 그림인걸 못알아봤었음

[천생신무]

금빛 염료를 보면 어쩌면 페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 생각도 듦
아들내미 독립시키고 적적하게 지낼 남편에게 삶의 이유를 주는 것 같았음

[타치아나28호]

저도 여기서 눈물 왈칵 쏟음

[강턱]

이번 라그나로크도 흘러가는 대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