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저쪽에 썼던 평인데 모든 캐릭터를 신급 대응으로 키워보고 난 후에 내린 결정이라 아마도 이게 가장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이쪽에도 정보공유를 해봅니다
우선 레이몬드편만 진행한 상태고 테오는 사용해본적이 없으나 아마도 테오도 비슷하리라 생각되네요
일단 모든 캐릭터들을 신급 대응 장비를 맞추고 테스트 한 후에 내리는 평입니다
참고로 유니버스 가브리엘 셀레스터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모든 캐릭터들의 종결급 성능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작들처럼 티어를 가르기에는 애매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부 성능이 비슷하거든요.
다 최상급의 성능을 뽑아낼수 있고 DPS도 다 비슷비슷합니다.
한방에 목숨을 거는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다단히트로 비슷한 DPS를 뽑아내는 캐릭터도 있고
근거리 캐릭터, 원거리 캐릭터, 마법 캐릭터, 힐러 캐릭터 할것 없이 전부 정신나간 미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제가 느낀 평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레이몬드 : 함장방위시스템과 스트레이어 보이드 한방에 목숨을 걸었음
레티시아 : 그랑 마를르에 목숨을 걸었음
알베이어드 : 잔영과 빙탄, 화염탄에 목숨을 걸었음
마이다스 : 미다스피큘 하나만 믿고 가는 도박꾼
니나 : 힐과 버프에 미친 공격수(?)
엘레나 : 플래시 채리옷 하나만 믿고 가는 오라오라오라
멜키아 : 마법 난사에 목숨을 건 족장
마리엘 : 호밍 레이져에 목숨을 건 영웅의 후손
J.J : 참공 절명의 한방에 모든것을 걸었다
알베랄드는 알베이어드, 미다스는 마이다스라 칭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영어권 이름이 그렇거든요. 그러니 참고하세요
레이몬드는 밸런스 잘 잡힌 캐릭터고 배틀스킬들이 하나같이 전작들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했던 성능 좋았던 것들 투성이라서 뭐 하나 흠잡을데 없습니다.
레티시아는 그랑 마를르 하나만 믿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만 가지고 밀었는데, 사실 저글링용 올려치기도 좋고 다른 배틀스킬들도 연속기 넣는데 사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랑 마를르가 워낙 미친듯이 세서 이것만 사용했는데 다른 배틀스킬들도 그렇고 밸런스 잘 잡힌 캐릭터입니다
알베이어드부터 이상해지기 시작 ㅋㅋㅋㅋ. 처음에는 흑응무쌍 원툴로 밀다가 나중에 히트수 뽕으로 이카루가 썼는데, 막상 최강의 기술은 비교적 초반에 얻을수 있는 잔영과 빙탄 혹은 화염탄이었습니다. 이거 뽕이 엄청나서 굉장히 상쾌했어요
마이다스는 솔직히 스피큘 하나만 믿고 가는 캐릭터 같고 딜이 적지 않고 상공으로 올라가서 노 리스크로 마법을 날린다는게 굉장히 시원하고
잡몹들 정리하는데 이만한게 없습니다. 미다스피큘은 보스용 한방 로또.
니나는 역시 힐은 레나 란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고 버프는 스프레 로세티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근데 시키 오토노하 깔면 갑자기 공격수로 변하는데 동영상 봐서 알겠지만 얘도 딜은 정신이 나갔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스프레 로세티의 파파팍 스플래시를 뛰어넘네요
사실 힐을 올리기 위해 INT 뻥을 한건데 그게 딜을 올리는 수단도 되버리게 되었습니다
엘레나는 처음에는 어떻게 쓸지 몰라서 플래시 채리옷만 날렸는데, 결국 이게 최강 기술이었습니다. HIT수 기반으로 하는 팩터들이 제역할을 할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 플래시 채리옷 마지막타에 날려버리는게 있는데 이게 가브리엘 셀레스터도 날아갑니다 ㅋㅋㅋㅋ. 타이밍만 잘 잡으면 올려치기로 공중에 띄운후 저글링 들어갈수도 있겠더군요. 다만 그때까지 가브리엘이 버텨줄리가 ㅋㅋㅋㅋㅋ
멜키아 역시 처음에는 어떻게 쓸지 몰랐습니다. ATK 기반의 기술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서 라이징 파피용 말곤 쓸만한게 없었거든요. 근데 스펠 스킵 끼고 마법난사하니까 갑자기 아남네시스에서 멀티플챈트 걸고 마법난사하던 신급 소피아가 생각나더군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이 마법기술이 데미지가 약할줄 알았는데 왠걸... 이걸 원거리에서 노리스크로 마구 난사한다고 생각하면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마리엘은 처음에는 버스트 에미션 하나만 믿고 갔는데, 사실 버스트 에미션도 정신나간 데미지를 보여줬지만 호밍 레이져쑈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ㅋㅋㅋㅋ
이게 스타워즈인지 스타트렉인지 헷갈릴 정도. 스타오션3의 마리아 팬이라면 마리엘은 무조건 애정캐릭이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J.J. 하나만 말할게요. 그냥 한방에 목숨을 걸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ㅋㅋ 반격기도 정신이 나가서 타이밍도 생각보다 널널해서 쓰기 좋고 CPU 조작으로 놔두면 반격기 굉장히 잘 씁니다. 데미지 성능 테스트 영상 촬영하는데 가장 방해가 으뜸이었던 캐릭터 ㅋㅋㅋㅋ 그냥 옆에와서 준비동작 걸더니 열심히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촤아악 하더니 가브리엘이 뒤짐. 시발 버프없이도 이렇게 칸스토 띄우는 캐릭터는 얘랑 레이몬드뿐
처음에는 티어를 나눴는데 이제보니 그런거 의미없습니다. 딜은 다 비슷하게 들어가고 결국 남는건 취향것 선택하는것 뿐
오라오라를 하고 싶으면 엘레나를 쓰면 되고, 스타워즈 호밍 레이져 쑈를 보고 싶으면 마리엘, 마법 난사가 하고 싶으면 멜키아
나는 한방을 원한다 하면 레이몬드나 J.J 쓰면 됩니다
나는 세컨드 스토리때 미카엘한테 맺힌게 많다고 하면 마이다스 쓰면 되고 스타오션3의 마리아가 쓰던 레디에이션 디바이스가 그립다면 알베이어드 쓰면 됩니다
밸런스가 잘 맞는 캐릭터를 원하면 레티시아를 쓰면 되고요
그리고 딜넣는 힐러가 필요하다? 그러면 니나행
원래 이 게임은 힐러가 딜러 역할도 같이 수행하는 게임이라 이상할거 없어요. 아마 딜 넣는 힐러의 시초가 아닐까 생각중 ㅋㅋㅋㅋ (저어기 프로필 사진에 있는 캐릭터)
사실 딜을 더 뽑고 싶으면 저기서 세팅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다만 사용감이나 캐릭터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방향도 같이 잡았기 때문에 저게 종결급 DPS는 아닙니다
취향것 선택하시고 세팅하시면 되요. 전캐릭터 전부 세팅하는데 저는 2억폴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참고로 99,999,999 에서 칸스토 뜨기 때문에 두번 나눠서 FOL 작업을 해야합니다. FOL 작업은 한시간 30분 정도면 0에서 칸스토까지 뜨기 때문에 시간 잡아서 하시면 되요
시련의 유적 수구의 길에서 터잡고 하는 장소가 있으니 거기서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터잡고 세이브 하고 다시 로드하면 저렇게 팝업되니 서프라이즈 어택 보너스 +400% 액세서리 하나 만드시고 알베이어드한테 끼우시고 알베이어드 넣고 작업하면 됩니다.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