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노멀 -> 청사자 인계하드 -> 금사슴 인계 루나틱 -> 교단 인계 루나틱 -> 청사자 노인계 루나틱 -> 제국 인계 루나틱 (진행중)
총 6회차 진행 중입니다.
정말이지 노인계 루나틱은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다시는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그놈의 시작화면이 뭐라고 세키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겨우겨우 깼습니다.
노인계 루나틱 하실 때 육성 방향은 세가지 인 것 같습니다.
1) 맘에 안들더라도 선택한 반 아이들 중심으로 육성한다
2) 스카우트는 꼭 필요한 애들만 한다.
(저 같은 경우는 리시테아 / 로렌츠(지팡이 셔틀용)만 스카우트 하고 스토리상 지원 올리지 않아도되는 샤미아 데려다가 잘 키웠습니다.)
3) 주인공에게 몰빵한다.
노인계 루나틱에서는 3)번이 특히 중요한데요.
욕 나오는 2부 첫판 [새벽녁의 전투]를 넘기려면 주인공이 딜과 회피가 다되어야 하기 때문에 1부에서 그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1)번으로 말씀드린 반 아이들 중심으로 육성하지 않았다면 [새벽녁의 전투]는 몇몇 아이들은 버리고 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새벽녁의 전투]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경계태세]가 거의 필수 입니다.
[경계태세] 스킬이 있냐 없냐에 따라 회피율의 차이가 엄청 크고 / 아무리 노인계 루나틱이라고 하더라도
후반에는 몰빵된 주인공에 [응징태세] 걸고 적진에 던져 놓고 무쌍시키는 것이 통하기 때문에 비행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부에서는 주인공이 비행을 [강습]이나 [전투]를 통해서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세테스와 마누엘라 개인 강습을 통해서 매달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경계태세]가 완성되면 앞서 말씀드린 [응징태세] 걸고 적진 떨구기가 되기에
자연스럽게 주인공 중심으로 전투가 가능해지고 신경 쓰지 않으셔도 레벨업 몰빵이 됩니다.
청사자 막보스 전 스테이지 [앙바르 궁성전]은 2개조로 나눠져서 스타트 하는데
주인공 조를 오른쪽에 위치한 드미트리 조와 함류시키고 (드미트리 조는 주인공조가 합류할 때 까지 기다립니다.)
합류하는 위치에 등장하는 [비행형 마수]에게 법사 / 궁사 등 체력이 약한 유닛이 공격 받지 못하게
체력 강한 유닛으로 스크럼 짜서 방어하고 해치우면 이후 매우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청사자 막 스테이지에서
가장 골치 아픈 적들이 썬더스톰 쓰는 마법사 떼들인데
잉그리트와 주인공 외에는 모두 사거리 밖에서 기다리시고
위의 2명에게 [응징태세] 걸고 적직에 [경계태세] 발동을 위해 대기 시켜 놓으면 싹다 정리됩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노인계 루나틱 하면서 너무 고생해서 경험 공유 드립니다.
사족으로 제국루트 루나틱으로 다시 한번 하고 있는데
다른 반 다하고 스토리 대충 엮이는 와중에 제국 루트 하려니 손에 안잡히네요.
레아 / 세테스/ 흐렌 다 착한 사람들인데 적으로 돌려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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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차 해보니까 특정 맵에서는 유닛도 유닛이지만 정답 같은 진행 방식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었건 앙바르 시가전은 나눠었던 2개조를 맵 우측에서 하나로 합류 시키는게 키였던거 같고..에델 막보스로 나오는 판은 왼쪽 상자 있는 방으로 방향으로 유닛 몰빵해서 진행하면 제법 쉽게 클리어 되었더랬습니다. | 20.02.05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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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인공 경계태세 뚫은 다음부터는 완전 신세계 더라고요. 키홀 기사단 붙여주면 막판가면 필살. 회피가 다 만족할만 수준이라 편하게 했네요. | 20.02.0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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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리키트사냥병 회피20, 필살10 붙은 기사단이 좋더군요. 어쌔신으로 가서 기술 좀 올리고 검S일때 필살10퍼생기면 소드마스터로 바꿔서 필살 20 만들고 태도+ 들면 회피탱에 필살 100넘는 강력한 캐릭이 되더군요. | 20.02.05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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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트 사냥병 함 써볼께요 ㅎ | 20.02.05 16: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