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느라 늦었습니다. (...) 죄송죄송. 특히 질문 달아주셨는데 답변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게임은 요즘 패키지판 구입하긴 좀 힘들듯 싶고 스팀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스팀으로 구입해서 플레이 중이고, 패치는 6.4 비공식 패치를 깔아뒀습니다. (버그 수정 및 해상도, 퀘스트 밸런스 패치 등) 그 외에는 차량 모델 패치 + 캐릭텀 모델 패치 등을 받아서 사용 중.
웬만한 것은 http://www.planetvampire.com/ 에서 구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방문해보세요.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http://pds16.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ecd5f14b.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사바트는 최근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 DC 등을 비롯하여 엘더(elder)의 관리 하에 있는 많은 도시 내에서 활동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 다분히 동물적이고 야성적인 이들은 미국 동부 해안과 서부 국경의 메뚜기마냥 그 수가 엄청나다. 캐나다 내의 사바트 영향력 역시 증가하여, 사바트가 자신들의 힘을 깨닫게 된다면 그들이 허가하는 것 외의 모든 물품의 미국내 수입을 금지시킬 수도 있을 정도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3b167.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다운타운에 도착해서 택시를 내리는 주인공을 습격하는 사바트... 방망이에 뒷통수를 맞고 그대로 기절합니다.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7db61.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정신을 차려보면 사바트가 플레이어를 둘러싸고 어떻게 요리를 할 것인지 고심 중.
"피를 마셔버리자."
"말뚝을 박아서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내버려두는게 어때?"
"어디 한 번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보자구."
"우리 창고를 날려버리고도 무사할 줄 알았어?"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ea8c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응? 이 애송아?"
"눈을 뽑고 혀와 송곳니도 전부 뽑아버리자."
"송곳니는 내가 가질래."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1a183e.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엿 먹어라, 카마릴라!"
"이봐이봐, 다들 조금 재미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놈들도 젖어버릴걸."
바로 이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사바트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2506c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이런 젠장!"
나인: "꺼져."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32f03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우린 3명이야, 로드리게즈."
"그래."
"3명이라고."
"어떻게 할 셈이지?"
"우릴 쏘기라도 할건가?"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3aed2a.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말 없이 허리춤에 찬 수류탄을 내보이는 나인. 오오, 나간지.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45761f.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널 다시 찾아내고 말테니까."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53afe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너도 예외는 아냐, 로드리게즈. 너희 둘 다 죽었다고 생각해!"
"사바트의 심기를 거스르고 살아남은 자는 아무도 없다고."
나인: "꺼지기나 하시지."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5da13d.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돌아가는 척 하다가 갑자기 나인을 덮치는 사바트. 하지만 나인은 예상했다는 듯이 여유롭게 총을 가슴에 겨누고...
나인: "문제가 끊이지 않는 놈이로군."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f25d5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나인: "시도는 좋았어. 하지만 일을 너무 쉽게 봤군."
나인: "꼴이 말이 아니군, 꼬마."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fb65f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나는 나인이라고 하네."
1. 도와줘서 고마워요.
2. 당신 도움 따윈 필요 없었어. 내가 다 처리할 수 있었다고!
"몸을 잘 간수했어야지. 여긴 놀이터가 아니라고."
...3. 심판이 있던 날... 당신을 봤어요.
"처리할 일이 있었거든, 꼬마. 오늘 밤 마지막 탄환(Last Round)라는 가게에 좀 들리지 않겠어?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짓 없는 현실을 들려주도록 할테니까."
...2. 생각해보도록 하죠.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05984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그리고 플레이어는 다운타운으로 이동합니다.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64436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드디어 다운타운 도착. 사방이 높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것이 산타 모니카와 큰 차이입니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65026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시내에서는 방역복을 입은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총을 쏘고 돌아다니는 갱단이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굉장히 흉흉한 분위기입니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754a2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라크로이 빌딩으로 들어가 프린스를 만나러 갑니다... 근데 이 아저씨 어디서 많이 보던 분인데? (...)
"이쁜이 아가씨, 여기서 뭘 하는거죠? 스토킹이라도 하고 있다면 오히려 기쁠지도 모르겠는데... 음, 그래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보러 온거에요? 지금은 로비의 감시팀 야간 근무조에 속해있죠. 그렇지만 나한테 딱 붙어있는게 좋을걸요. 곧 저 위쪽까지 곧바로 올라갈테니까 말이죠."
- 부탁 좀 할게요. 위쪽에 올라가도록 문 좀 열어주지 않을래요?
"아, 저도 그러고야 싶죠. 그런데 건물관리규약 916조에 의해 엘리베이터를 열기 전에 방문 목적을 알아야 하거든요. 지루한 규칙 이야기는 저도 싫지만, 뭐, 기껏 새 직장을 얻었는데 어쩔 수 있나요?"
- 전 라크로이씨를 보러 왔어요.
"라크로이 파운데이션의 세바스챤 라크로이씨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인서렉션 유아용품 회사의 드웨인 라크로이씨?"
- 세바스챤 라크로이요.
"아, 그럼 엘리베이터를 열어드리죠. 라크로이씨가 당신처럼 생긴 사람이 밤 중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었거든요. 곧장 올라가세요."
- 고마워요.
"뭘요. 음, 높은 사람끼리 만나는건지, 그게 아니라도 뭘 하든지 간에, 혹시 뭔가 경비를 부를 일이 있으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바로 저, 청크 경관을 찾으세요. 궁금해할 것 같아서 말해봤어요."
누군가 했더니 미술관 앞에서 유혹에 홀랑 빠졌던 그 아저씨. (...)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나눌 수도 있지만 별로 관심주고 싶진 않으니만큼 곧장 위로 올라가겠습니다.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85baf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왔군. 자네가 도착했다는건 미리 보고 받았네. 본인이 자리했으니 창고를 폭파시킨 자에 대해서 물어봐도 괜찮겠군... 자네가 한거지?"
- 네, 그건-
"아주 훌륭해. 내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증명했군. 일을 진행하며 내 수하들과 뭔가... 문제를 겪은 것은 없었겠지?"
- 아뇨. 전혀 없었습니다.
- 산타 모니카의 혈족이 이중인격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미 해결했습니다.
- 음, 연락책이었던 머큐리오가 문제를 망쳐놨었습니다. 결국 폭탄을 직접 회수했습니다.
"그게 바로 내가 원한 답이야. 아주 잘 했어. 주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자네 정도 위치의 자가... 그러한 시련을 통과하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는 것을 인정하지. 그렇지만 내 말을 오해하진 말게. 자네가 헛수고를 했다는 것이 아니야. 자네는 아직 진정한 쓸모를 증명하지 않았어. 최근 조직 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참이야. 그래서, 나를 위해 조사를 좀 해볼 생각은 없나?"
http://pds16.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587e74e1.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죠.
"좋아. 혹시 자네 군대 출신인가? 사실 난 나폴레옹과 동급의 직책을 가졌었는데 말이야."
"최근 혈족 사회 사이에 엘리자베스 데인(Elizabeth Dane)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어. 최근 입항한 화물선인데 들은 바 있나?"
- 아뇨. 그게 뭐죠?
"데인은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되었어. 보고에 따르면 승무원이 전부 사라진데다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알 수가 없다고 하는군. 현재 경찰이 데인을 조사 중이야. 노스페라투조차 데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하지만 무엇이 그러한 사건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이유는 그 배가 싣고 있던 엔커란 석관 때문으로 생각되네. 그러나 나는 추측에 의거하여 말을 내뱉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필요한 것은 명확한 사실이지.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데인에 벌어진 사건이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엔커란 석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증거가 필요해."
- 제가 뭘 하면 되겠습니까?
"자네에게 3개의 임무를 내리겠네. 하나는 석관을 조사해 뭔가 비정상적인 것을 찾아내게. 자네라면 석관으로부터 기묘한 감각을 느낄 수 있을거야. 사실 도시 안의 혈족들이 데인의 입항 이후로 불편한 감정을 호소하고 있지. 결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엔커란 석관을 열지 말게. 둘째,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으니 그들이 알아낸 사실을 파악하게. 셋째, 화물선의 입하목록을 찾아내게. 배에 뭐가 실려있는지를 알아야겠어. 입하목록의 경우는 경찰이 우리의 존재를 눈치챌 수도 있으니... 조심하게. 그리고 창고 때와는 달리 배에 탄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간 뒷감당이 어려워질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나?"
- 네.
"아, 그리고 자네가 나인 로드리게즈를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네. 그 자는 자신의 무모함을 사방에 알리길 너무 좋아하는군 그래. 로드리게즈가 자네에게 무슨 말을 했지?"
- 마지막 탄환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렇군. 그러면 가서 그놈이 정말 지치지도 않고 절박하게 토해내는 웅변이나 듣고 비웃어주게. 아, 자기들 숨통을 조이고 지역 내 킨(Kine)을 못살게 구는 "파시스트 독재자"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만 말이야."
- 곧장 가서 그를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크에게 내 안부 전해주게."
http://pds15.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e98a1eaa.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화려한 프린스의 방...
게임은 요즘 패키지판 구입하긴 좀 힘들듯 싶고 스팀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스팀으로 구입해서 플레이 중이고, 패치는 6.4 비공식 패치를 깔아뒀습니다. (버그 수정 및 해상도, 퀘스트 밸런스 패치 등) 그 외에는 차량 모델 패치 + 캐릭텀 모델 패치 등을 받아서 사용 중.
웬만한 것은 http://www.planetvampire.com/ 에서 구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방문해보세요.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http://pds16.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ecd5f14b.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사바트는 최근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 DC 등을 비롯하여 엘더(elder)의 관리 하에 있는 많은 도시 내에서 활동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 다분히 동물적이고 야성적인 이들은 미국 동부 해안과 서부 국경의 메뚜기마냥 그 수가 엄청나다. 캐나다 내의 사바트 영향력 역시 증가하여, 사바트가 자신들의 힘을 깨닫게 된다면 그들이 허가하는 것 외의 모든 물품의 미국내 수입을 금지시킬 수도 있을 정도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3b167.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다운타운에 도착해서 택시를 내리는 주인공을 습격하는 사바트... 방망이에 뒷통수를 맞고 그대로 기절합니다.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7db61.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정신을 차려보면 사바트가 플레이어를 둘러싸고 어떻게 요리를 할 것인지 고심 중.
"피를 마셔버리자."
"말뚝을 박아서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내버려두는게 어때?"
"어디 한 번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보자구."
"우리 창고를 날려버리고도 무사할 줄 알았어?"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0ea8c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응? 이 애송아?"
"눈을 뽑고 혀와 송곳니도 전부 뽑아버리자."
"송곳니는 내가 가질래."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1a183e.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엿 먹어라, 카마릴라!"
"이봐이봐, 다들 조금 재미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놈들도 젖어버릴걸."
바로 이때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와 사바트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2506c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이런 젠장!"
나인: "꺼져."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32f03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우린 3명이야, 로드리게즈."
"그래."
"3명이라고."
"어떻게 할 셈이지?"
"우릴 쏘기라도 할건가?"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3aed2a.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말 없이 허리춤에 찬 수류탄을 내보이는 나인. 오오, 나간지.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45761f.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널 다시 찾아내고 말테니까."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53afe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너도 예외는 아냐, 로드리게즈. 너희 둘 다 죽었다고 생각해!"
"사바트의 심기를 거스르고 살아남은 자는 아무도 없다고."
나인: "꺼지기나 하시지."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5da13d.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돌아가는 척 하다가 갑자기 나인을 덮치는 사바트. 하지만 나인은 예상했다는 듯이 여유롭게 총을 가슴에 겨누고...
나인: "문제가 끊이지 않는 놈이로군."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f25d5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나인: "시도는 좋았어. 하지만 일을 너무 쉽게 봤군."
나인: "꼴이 말이 아니군, 꼬마."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4fb65f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나는 나인이라고 하네."
1. 도와줘서 고마워요.
2. 당신 도움 따윈 필요 없었어. 내가 다 처리할 수 있었다고!
"몸을 잘 간수했어야지. 여긴 놀이터가 아니라고."
...3. 심판이 있던 날... 당신을 봤어요.
"처리할 일이 있었거든, 꼬마. 오늘 밤 마지막 탄환(Last Round)라는 가게에 좀 들리지 않겠어?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짓 없는 현실을 들려주도록 할테니까."
...2. 생각해보도록 하죠.
http://pds17.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05984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그리고 플레이어는 다운타운으로 이동합니다.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644368.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드디어 다운타운 도착. 사방이 높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것이 산타 모니카와 큰 차이입니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650266.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시내에서는 방역복을 입은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총을 쏘고 돌아다니는 갱단이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굉장히 흉흉한 분위기입니다.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754a2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라크로이 빌딩으로 들어가 프린스를 만나러 갑니다... 근데 이 아저씨 어디서 많이 보던 분인데? (...)
"이쁜이 아가씨, 여기서 뭘 하는거죠? 스토킹이라도 하고 있다면 오히려 기쁠지도 모르겠는데... 음, 그래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보러 온거에요? 지금은 로비의 감시팀 야간 근무조에 속해있죠. 그렇지만 나한테 딱 붙어있는게 좋을걸요. 곧 저 위쪽까지 곧바로 올라갈테니까 말이죠."
- 부탁 좀 할게요. 위쪽에 올라가도록 문 좀 열어주지 않을래요?
"아, 저도 그러고야 싶죠. 그런데 건물관리규약 916조에 의해 엘리베이터를 열기 전에 방문 목적을 알아야 하거든요. 지루한 규칙 이야기는 저도 싫지만, 뭐, 기껏 새 직장을 얻었는데 어쩔 수 있나요?"
- 전 라크로이씨를 보러 왔어요.
"라크로이 파운데이션의 세바스챤 라크로이씨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인서렉션 유아용품 회사의 드웨인 라크로이씨?"
- 세바스챤 라크로이요.
"아, 그럼 엘리베이터를 열어드리죠. 라크로이씨가 당신처럼 생긴 사람이 밤 중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었거든요. 곧장 올라가세요."
- 고마워요.
"뭘요. 음, 높은 사람끼리 만나는건지, 그게 아니라도 뭘 하든지 간에, 혹시 뭔가 경비를 부를 일이 있으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바로 저, 청크 경관을 찾으세요. 궁금해할 것 같아서 말해봤어요."
누군가 했더니 미술관 앞에서 유혹에 홀랑 빠졌던 그 아저씨. (...)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나눌 수도 있지만 별로 관심주고 싶진 않으니만큼 곧장 위로 올라가겠습니다.
http://pds16.egloos.com/pds/200908/23/83/d0086583_4a90fd585baf4.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왔군. 자네가 도착했다는건 미리 보고 받았네. 본인이 자리했으니 창고를 폭파시킨 자에 대해서 물어봐도 괜찮겠군... 자네가 한거지?"
- 네, 그건-
"아주 훌륭해. 내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증명했군. 일을 진행하며 내 수하들과 뭔가... 문제를 겪은 것은 없었겠지?"
- 아뇨. 전혀 없었습니다.
- 산타 모니카의 혈족이 이중인격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미 해결했습니다.
- 음, 연락책이었던 머큐리오가 문제를 망쳐놨었습니다. 결국 폭탄을 직접 회수했습니다.
"그게 바로 내가 원한 답이야. 아주 잘 했어. 주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자네 정도 위치의 자가... 그러한 시련을 통과하는 일은 굉장히 드물다는 것을 인정하지. 그렇지만 내 말을 오해하진 말게. 자네가 헛수고를 했다는 것이 아니야. 자네는 아직 진정한 쓸모를 증명하지 않았어. 최근 조직 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참이야. 그래서, 나를 위해 조사를 좀 해볼 생각은 없나?"
http://pds16.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587e74e1.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죠.
"좋아. 혹시 자네 군대 출신인가? 사실 난 나폴레옹과 동급의 직책을 가졌었는데 말이야."
"최근 혈족 사회 사이에 엘리자베스 데인(Elizabeth Dane)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어. 최근 입항한 화물선인데 들은 바 있나?"
- 아뇨. 그게 뭐죠?
"데인은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되었어. 보고에 따르면 승무원이 전부 사라진데다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알 수가 없다고 하는군. 현재 경찰이 데인을 조사 중이야. 노스페라투조차 데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하지만 무엇이 그러한 사건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이유는 그 배가 싣고 있던 엔커란 석관 때문으로 생각되네. 그러나 나는 추측에 의거하여 말을 내뱉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필요한 것은 명확한 사실이지.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데인에 벌어진 사건이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엔커란 석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증거가 필요해."
- 제가 뭘 하면 되겠습니까?
"자네에게 3개의 임무를 내리겠네. 하나는 석관을 조사해 뭔가 비정상적인 것을 찾아내게. 자네라면 석관으로부터 기묘한 감각을 느낄 수 있을거야. 사실 도시 안의 혈족들이 데인의 입항 이후로 불편한 감정을 호소하고 있지. 결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엔커란 석관을 열지 말게. 둘째,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으니 그들이 알아낸 사실을 파악하게. 셋째, 화물선의 입하목록을 찾아내게. 배에 뭐가 실려있는지를 알아야겠어. 입하목록의 경우는 경찰이 우리의 존재를 눈치챌 수도 있으니... 조심하게. 그리고 창고 때와는 달리 배에 탄 사람들을 마구 죽였다간 뒷감당이 어려워질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나?"
- 네.
"아, 그리고 자네가 나인 로드리게즈를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네. 그 자는 자신의 무모함을 사방에 알리길 너무 좋아하는군 그래. 로드리게즈가 자네에게 무슨 말을 했지?"
- 마지막 탄환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렇군. 그러면 가서 그놈이 정말 지치지도 않고 절박하게 토해내는 웅변이나 듣고 비웃어주게. 아, 자기들 숨통을 조이고 지역 내 킨(Kine)을 못살게 구는 "파시스트 독재자"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만 말이야."
- 곧장 가서 그를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아나크에게 내 안부 전해주게."
http://pds15.egloos.com/pds/200908/29/83/d0086583_4a993e98a1eaa.jpg');" styte-="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화려한 프린스의 방...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