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1과 2를 각각 200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각각의 dlc도 모두 마쳤구요. 게임할 시간이 많지않아 보통 한두달에 한개정도 즐기기 때문에 제노블 3은 많이 늦었네요. 솔직히 하면서 1, 2만큼 임팩트가 크지 않아 그냥 슬슬 즐기면서 플레이했고 끝내고 나니 레벨 80에 약 120시간 플레이 했더군요.
되도록 스포를 피하려고 했기에 잘 모르고 하다가 엔딩에서 사진을 보고 엄청 당황해서 결국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ㅎㅎㅎ 그리고는 바로 새로운 미래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이건 정말 종합선물세트군요. 3을 할때만해도 굳이 1, 2 몰라도 되겠다 싶었는데 새로운 미래를 지금 도망간 병사 찾는 곳까지 진행했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막 나와서 왜 dlc를 반드시 사라고 했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노블 3는 dlc가 진짜네요. 내용 알고 싶은거 꾹 참으면서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아.... 렉스..... 성남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