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블레이드는 아르스로부터 태어나 동조를 반복하다 이윽고 그 자신도 아르스가 되어 새로운 블레이드를 품음
- 제노블2의 세계가 한번 멸망하자 신(크라우스)는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생물이 다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나노머신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운해
- 그속에서 새롭게 생명의 루프를 만들어내기 위해 블레이드가 아르스가 되고 아르스가 블레이드를 낳는 생태계를 설계하고
그 블레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의 무한한 분기 정보를 모으고 관리하는 프로세서가 마스터 블레이드인 프네우마와 로고스(히카리와 메츠)
- 블레이드는 코어 크리스탈상태에서 드라이버와 동조함으로서 동조자의 체세포를 기본으로 하는 몸을 구성해 깨어남.
이때 드라이버의 유전정보가 같이 코어에 유입되어 최종적으로 마스터 블레이드에 기록됨.
인간 뿐 아니라 몬스터등도 동조가능한데 이는 블레이드가 그들의 유전정보를 모으는 단말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임
- 가끔 드라이버와 블레이드가 굉장히 흡사한(라우라와 판 레 노른처럼) 경우가 생기는 것은 이때문
- 본래 블레이드에게 생식능력은 없는게 맞음. 이 때문에 2내내 수많은 갈등과 슬픔을 낳음.
- 작후반부 게이트의 힘을 완전히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프네우마의 마스터 블레이드로서의 진정한 힘은 현실조작능력이었음.
현실이 맘에 안들면 새로 쓸 수 있음.
- 렉스가 빛의 속도에 육박하는 신을 따라잡기를 원하자 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그 속도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듯이.
즉. 그걸 원래 다루던 크라우스도 게이트가 있다면 현실조작이 가능한것임.
- 그 힘으로 크라우스가 2 마지막에 렉스들에게 자기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면서 뭔가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 바로 이때 크라우스가 게이트의 힘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행한 것이
1. 더이상 필요없게 된 나노머신의 바다 즉 운해를 없애고
2. 아르스들이 세계수 아래 대륙을 중심으로 모이게 하고
3. 호무라 히카리가 재동조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블레이드의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정보의 수집을 중단
4. 즉 더이상 모든 블레이드가 코어가 되었다가 재동조 할 필요가 없어지고 수태가 가능한 또하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함
라고 추정할 수 있음.
제노블 3 및 DLC에서 아그누스 진영에 전작에서 보였던 블레이드의 자손처럼 보이는 애들이 여럿 보이는 것은 이것으로 설명가능하며
드라이버만 무시하면 즉시 재생하던 메카니즘도 사리지고 블레이드 또한 평범하게 상처입고 죽을 수 있게 됨.
뭐 같다 붙이기 나름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IP보기클릭)10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