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0 여주인 유우나는 소환사란 일을 하고 있는데 역할 중 죽은 자가 괴물로 변하지 않게
송환 의식을 치뤄져 일종의 장례식을 치뤄준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노블3에도 노아와 미오가 비슷한 설정인 환송자를 하고 있죠.
또한 파판10의 자나르칸트는 사실 가상의 꿈의 세계였다는 반전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제노블3의 아이오니온도 제트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만든 일종의 가상 세계였죠.
결정적으로 엔딩연출이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일행이 각각의 세계로 돌아가며 남주와 여주가 헤어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파판10의 부활이라 느꼈습니다.
재밌는건 제노블 시리즈의 제작자인 타카하시 테츠야씨는 파판456, 크로노트리거를 만든
스퀘어 출신이라는 겁니다.
당시 스퀘어 높은분들이 파판에만 집중하느라 제노시리즈 후속작 사인을 안내주자 빡쳐서 퇴사했다는
이야기는 꽤나 유명한데 같은 스퀘어 직장동기들과는 지금도 많이 친하다네요.
(ex.제노블X 오픈월드 노하우를 파판15제작진한테 알려준다거나 노무라가 제노블2 디자이너로 참가)
어쨌든 제노블2가 전반적으로 올드하면서도 왕도적인 파판6 + 9스러운 작품이었다면
이번작품은 딱 파판10 느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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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일리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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