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타까운 메타가 하나 또 생겼군요...

[쓰리빽]

그게 바로 롱볼축구.

그간 사실 위닝을 하면서

그리즈코너, 뻐킹코너, 빙글빙글, 기타 등등 게임에서

발생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가짐이 뭐 사실

"각자 자기가 준비한&연마한 기술이니까...

누군가한텐 내 플레이가 얍삽할 수도 있지 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 이겨냈는데

디비 2부터 무지성 롱볼이 참 이거 쉽지않네요.

롱볼은 좋은데 문제가 우리편 수비수가

따지도 못할 헤딩경합에 딸려가는 바람에

2대1패스 희생양이 되는점.

앞에서 헤딩을 하든말든 자리를 지키고 

슈캔으로 잡아두고

싶은데 이게 되질않네요.

특히 원터치 스루, 땅볼보다

훨씬 더 정확도, 속도가 좋은 롱볼이

넘어가는것도...

물론 패스차단이 너무 되다보니

띄우는것을 선택한것이겠지만

원치않는 경합이 문제가 되네요.

[쓰리빽]

그건 인정! 다만, 늦은 경합에 자동으로 딸려나가는 수비시스템이 문제라는 점을 말하고싶었어요~!

[쿠쿠폰]

ㅋㅋ 음바페로 포수트 플레이 통할때 개빡침

[닉네임 귀찮]

한골 앞서면 롱볼만 주구장창 차는거 진짜 극혐임.
빌드업 자체를 안함 ㅋㅋㅋ
그런 사람 예전엔 별로 없었는데 패치되고 진짜 많아졌네요.

[루리웹-6096792792]

패치되고서 롱볼 많아졌다는 건 대부분 골대 근처에서 경합하고 이전보다 빌드업이 어려워지니 일단 걷어내고 보자는거지 그걸 극혐으로 보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ㅋ
이전에도 이 정도 걷어내기는 많이들 한 거 같아요. 저도 100판 넘게 디비전해봤지만 오히려 중간 빌드업 시에 플라이패스 섞어서 하는 유저들한테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거의 대부분 땅볼 패스 및 스루만 했던 게 맞긴 하지 않나 싶네요 ㅋ

[용호FC]

진짜 키크고 떡대 선수 제외하곤 통하지않는 플레이라 보는데요?실제로도 떡대 제외 성공 확률 높지않구요. 떡대도 아닌데 걍 롱볼차다가는 오히려 계속 상대 빡센 수비나 수미한테 컷트 당해서 더 위험하구요. 새로운 메타라기엔 이미 떡대공격수 쓰는분들 입장에선 떨궈주는 플레이를 했던분들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