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쌈입니다.
이번 이풋볼 출시후 상당히 많은 위닝인들이 실망을 하고 있는것 같아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저도 위닝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즐겨온 사람으로서 이번 코나미의 부족한 준비는 너무 실망을 했구요.
게임이 그냥 취미생활에 불과한것이지만, 위닝은 너무나 오랫동안 즐기고 사랑한 게임이라 모두가 그만큼 애정이 많다보니 더 실망이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바뀐 게임에 대해 튜토리얼도 없고 또 코나미가 이풋볼은 어떻게 배워야 재미있는지를 알려주지 않아 우리가 이풋볼의 재미를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이유는 제가 대략 50판정도 했을때부터는 이풋볼만의 재미가 조금씩 느껴졌고, 이풋볼은 기존의 위닝과 완전 다른 게임이고 다른 재미를 추구한다는게 느껴졌기때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300판정도를 플레이하면서 느껴본 이풋볼의 첫번째 재미요소 드리블이였습니다.
코나미가 출시전 인터뷰에선가 이풋볼은 1대1 대전의 재미를 부각시킨 게임이라고 한것 같은데, 그 1대1 대전의 재미는 개인기 버프가 아닌 드리블을 이용한 재미인거 같습니다.
(개인기는 너무 부각시킬경우 자칫 잘못하면 서커스와 같은 묘기 게임이 될수 있으니까요)
이번 이풋볼은 드리블을 실축처럼 만들기 위한 코나미의 노력이 좀 느껴졌고, 어느정도 적응이 된 두사람이 게임을 할 경우 상당히 실축같은 분위기가 연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R2 트리거 하나의 조작만으로 재미있는 드리블을 할수 있도록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한것 같고, 나아가서는 R2 트리거와 L방향스틱의 강약 조절을 이용한 섬세한 드리블로 고수와 하수의 실력이 구분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풋볼은 L스틱을 약조절하면 피네스가 되고, 판정이 상당히 버프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약조절이란게 조작이 워낙 어려워서 ㅜㅜ)
그래서 저는, 이번 이풋볼에서 가장 먼저 재미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 드리블이라 생각이 됩니다.
실축에서도 드리블이 가장 기초이자 기본적인것 처럼, 이번 이풋볼에서는 드리블에 상당히 비중을 많이 둔것 같습니다.
(묘기같은 개인기가 아닌, 관성/무게중심/역동작 등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의 드리블)
이풋볼에서는 R2 트리거를 누른채로 달리는것보다, 물총을 쏘듯 1초에 한번 눌러 달리는게 훨씬 효과적인것 같아서 '물총 드리블'이라고 이름을 지어봤구요. ㅎㅎ
물총드리블은 무엇인지, 물총드리블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제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풋볼을 즐기시는분들은 보시고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아직은 저도 초보이고 배워가는 입장이기때문에, 틀린 부분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나 더 좋은 팁이 있으면, 이풋볼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배워야니까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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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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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쌈님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4번 5번 공략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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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football은 R2 드리블 때문에 중원에서 탈압박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efootball이 더 재밌어질것 같고 패치도 기대됩니다. 루리웹 efootball게시판 안떠나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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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판의 위엄. 드리블님이 느낀 2022의 철학이 저랑 똑같네요. 소름.. 저는 드리블 만큼 빠른 패스 전환도 이번작의 핵심 중 하나라고 봐요. 2022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튜토리얼 같습니다. ^^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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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와우 감탄... 다음 영상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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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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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모네모님동그라미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1.10.09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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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잘 보고왔습니다^^저녁에 게임가능할때 어서 연습해보고 싶네요ㅎ 중간에 호날두 연속 헛다리 2번은 보는맛이 있네요ㅋㅋ 이풋볼 2022는 ps5 차세대기 기반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대ㅋ Ps4와는 달리 그래픽 차이도 그렇고 R2트리거를 원활히 하려면 모바일 터치로는 구현이 불가능하니(패드필요)ㅋ 여러모로 현재는 완성도가 부족한게 사실이니 빠른시일 내에 보완이 계속 이뤄졌으면 하네요 초반에 적응해나가는대 브쌈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되는 영상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ㅎ | 21.10.09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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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플스4를 보유한 유저가 플스5보다 몇천배 몇만배는 많을것 같아서, 코나미가 플스4 최적화 작업을 가장 먼저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현재 그래픽은 21보다도 못한 수준이라 플스4에서는 충분히 쾌적하게 돌아가야 정상이니까요. 개발일정이나 기타요소때문에 최적화 작업이 아직 안끝난거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플스5 차세대기의 수준에 맞는 그래픽도 차후 업데이트 될거라 생각하구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 21.10.09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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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해여
감사합니다. | 21.10.09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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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판의 위엄. 드리블님이 느낀 2022의 철학이 저랑 똑같네요. 소름.. 저는 드리블 만큼 빠른 패스 전환도 이번작의 핵심 중 하나라고 봐요. 2022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튜토리얼 같습니다. ^^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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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드리블이 조금 적응되니 빌드업이나 전체적인 플레이가 편해지더라구요. 21보다 상대편의 압박은 강하고 패스는 느려지고 차단이 잘되서, 드리블과 롱패스를 많이 활용해서 해보고 있네요. ^^ 응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1.10.09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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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와우 감탄... 다음 영상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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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직은 초보라 많이 연습해야할것 같아요. ㅎㅎ 하다보면서 하나씩 새로운걸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는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1.10.09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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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티님~ 제가 21은 드리블을 좀(?) 했지만 ㅎㅎ 이풋볼은 물총드리블만 되면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드리블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컴까기 2~3판이면 물총드리블도 쉽게 적응되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수비수 AI부분은 면밀히 한번 보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이후 패치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은 꼭 좀 수정되었으면 하구요. 드리블을 강화시켜 1대1을 부각시켰지만, 수비도 충분히 거기에 대응하는 강화된 느낌입니다. 가제트발 수비가 핵심인것 같고, 가제트발 수비와 L2 박치기 수비를 잘 활용하면 충분한 체감입니다. 아직은 드리블을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 그런 드리블을 수비해보는 경험이 적어서, 우리 모두가 수비에 대해 초보이잔아요. ㅎㅎ 시간이 흐를수록 수준높은 공격과 수비가 생기면 그게 기준이 될것 같습니다. 코나미 개발자는 이미 그 수준에 도달해서 즐겨봤을거고 그걸 기준으로 벨런싱 해 놓았을테니까요.^^ | 21.10.10 0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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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쌈님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4번 5번 공략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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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돈님~ 요즘 이풋볼의 실망감들때문에 와돈님께서도 힘이 많이 빠지실것 같은데, 그래도 꾸준히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4번과 5번요? 네 알겠습니다. 접수완료 ㅎㅎ 저는 지금 시점이 이풋볼은 새로 배워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저로 그렇구요. 1번과 2번이 초보분들에게 가장 중요한것같아 그렇게 순서를 잡아보았네요.^^ 물총드리블로 스피드있는 체감이 느껴지고, 새로운 패스 활용법으로 답답하고 느린 패스가 빠르게 되어야 이번 이풋볼의 흥미가 생긴다고 보거든요. 흥미로운 요소들이 계속해서 발견되니,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가야는게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이후 그래픽 업데이트나 11월 11일 마클 컨텐츠, 능력치 좋은 이주선수나 레전드리의 체감, R2와 L2의 벨런싱 조정,파워패스와 파워슛을 통해 정말 훌륭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대중성없이 실축을 지향하는 매니아들만의 게임이 될것인지, 아니면 대중성 있는 게임으로 위닝21보다 더 히트를 칠것인지는 앞으로 코나미의 자세(?)와 벨런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구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돈님도 항상 파이팅 하세요!! | 21.10.10 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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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football은 R2 드리블 때문에 중원에서 탈압박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efootball이 더 재밌어질것 같고 패치도 기대됩니다. 루리웹 efootball게시판 안떠나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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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패스는 무조건 빨라져야한다고 주장했었는데 브쌈님의 스루 10% 발언으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적용해보니 충분히 스피디한 경기력으로 패스만 하는 상대보다 다이나믹한 경기운영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팁으로 올려주시면 경기 운영에 불만 있는 efootball유저들도 충분히 잼있게 즐길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21.10.09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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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플님~ 맞는 말씀입니다. 실축에서도 볼을 툭 치며 방향전환하는걸 중원에서나 사이드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풋볼이 더 실축같은 느낌도 있는것 같구요. 지금은 모두가 초보이고, 제대로된 플레이의 영상이나 자료가 없기때문에 우리모두가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앞으로의 이풋볼이 너무가 기대됩니다. 정말 훌륭한 게임이 될것 같아요. 제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21.10.10 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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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제가 말쓰드린 스루패스 10% 활용을 벌써(?) 체감하셨군요. 스루패스를 일반패스처럼 사용하니 저도 너무 빠른 패스 체감으로 빌드업이 수월합니다. ㅎㅎ 물론, 스루패스 10% 활용중 어느 시점에 일반패스를 써야하는지가 이번 패스 체계의 핵심인거 같구요. 21은 일반패스로 빌드업중 결정적인 찬스에 스루패스를 쓰지만, 이풋볼은 스루패스를 많이 사용하면서 결정적인 좋은 순간에 일반패스를 써야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아직 저도 100% 검증하고 완벽하다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제 팁으로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는것 같아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드리블로 탈압박하는 재미가 상당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실축같고 재미있죠 ㅎㅎ) 롱패스로 탈압박하는것도 이번 이풋볼의 핵심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상대 압박이 강할때, 아~주 멀리있는 선수에게 (주로 사이드쪽) 파워게이지 100%로 롱패스를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가까이 있는 선수가 보이면 그 선수에게 당연히 롱패스도 좋구요. 그러면 엄청 강하고 빠르고 날카롭고 정확하게 우리선수 발앞에 딱 도착하는 롱패스를 보시게 될겁니다. ㅎㅎ (그 괘적이 너무 아름답고 멋져요. 실축 베컴이나 덕배의 롱패스처럼요) 롱패스가 상당히 버프되어, 일반패스보다 훨씬 효율이 좋고, 롱패스를 이렇게 만든것도 코나미가 실축처럼 만들기 위해서라 봅니다. (21은 한경기동안 롱패스를 단 한번도 하지않는 경우가 허다한걸 아실거에요. 그에 반해 실축은 한경기동안 정말 많은 롱패스를 하잔아요^^) 롱패스는 탈압박뿐 아니라, 결정적인 좋은 찬스도 상당히 많이 만들어낼수 있어, 이번작에서는 필수입니다.ㅎㅎ 파이팅입니다.!! | 21.10.10 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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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스 는 efootball 나오자마자 터득했습니다. 이것또한 100% 게이지로 한다는거 알고 모션, 구질, 실용성에 감탄하며 쓰는중. efootball이 지향하는점을 알면 망한다는 표현보단 어? 이거 성공할수도 있겠구나. 독자적인 축구게임이 될수도 있겠구나 희망적인 생각이 듭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1.10.10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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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거 같으세요 ㅎㅎ 저도 50판정도 하는동안 R2발동을 예전 위닝21의 알원따닥처럼 두번으로 생각하고 사용하느라 고생을 좀 했었네요. 그리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픽 업데이트나 각종 버그 같은 부분은 당연히 고쳐질 부분이라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구요.^^ 이풋볼에서 R2드리블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대인전에서 엄청 불리한 조건으로 경기를 하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R2드리블을 잘 사용했을경우에요) 저도 이풋볼을 계속 즐기면서 코나미 개발실에는 외계인이 있나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네요. ㅎㅎ 실축 같은 드리블을 R2 트리거 하나에 잘 담아낸것 같아 너무 감탄했구요. R2트리거의 강약조절까지 완벽하게 구현되고 햅틱 피드백 진동까지 결합되면 정말 엄청난 체감과 손맛이 될것 같습니다.^^ | 21.10.10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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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말씀 감사드립니다.^^ | 21.10.10 14: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