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마지막 볼랑전까지 진짜 그 렙 6차이를 줄일라고 노가다 진땀나게 했습니다. 개같은거....
레벨디자인 진짜 ㅈ망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노가다를 하게끔 만들어서 중간에 그만둘까 했는데 이게 볼랑 이 개같은거 마지막이라과 하니까 진짜 이악물고 60렙에 잡았습니다.
2년전 처음 출시 했을때 진짜 재미있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엄습하는 레벨링의 압박 때문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엔딩을 볼수는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스토리 좀 날로먹는거 같기도 하고 점점 연출도 단조로워지는것이 뒷심이 좀 모자랐나 했는데
또 DLC나오는거 보면 그런것도 아니였던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 좀 너무 단순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했는데;;
초반만 재미있었지 뒤에는 어떻게 든 깨려는 욕심에 스트레스 좀 받으면서 게임하기는 했지만 완결입니다.
DLC는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라고 하니까 일단은 구매해놓고 옥토패스트래블러 깨고나면 진행 해볼까 합니다.
즐겜!